등산가자 영남알프스 8개산 종주산행 (10/29~10/30)

[五八犬]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구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모여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8개 산군(山群)을 지칭한다.

영남알프스의 명물은 8∼9분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이 가운데 재약산 사자평원은 억새밭이 가장 장엄하게 펼쳐진 곳으로 꼽히고 있고. 또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 60여만평의 신불평원과 간월산 아래 간월재에도 10만여평의 억새군락지가 있으며, 무려 1백여만평에 이르는 사자평원에는 가을이면 흰색 자태를 뽐내는 억새가 활짝 피어나 등산객들을 반긴다.  

 

이 영남알프스 8개산을 10/29(토)~10/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종주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지역 기준 출발은 10/28일 23:00 서울역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 탑승으로 시작된다.

참고로  중간 경유驛 도착시간은 영등포(23:08), 평택(23:52), 천안(24:06), 대전(00:53), 대구(02:40) 이다

산행코스와 개략적 시간은 다음과 같다.

10/29(토) 03:25 밀양약 도착 및 이동 (택시 이용)

** 04시 석골사 입구로 산행개시 --> 운문산(1,105m) --> 아랫샘터에서 조식취사--> 가지산(1,240m) --> 석남고개 --> 능동산(983 m) --> 샘표상회에서 중식취사 --> 천왕산(1,189m) --> 제약산(1,108m)--> 사자평원 --> 이천리로 하산

**숙소는 참가인원을 보고 추후 결정.

**10/30(일) 아래댓글 중 송휘. 산쟁이 의 추천코스 로...

같이 산행을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1) 댓글로 참가의사와 특히 합류지점 (00열차, 또는 10/29현지 10/30현지 등) 표시해주면 산행취사 와    숙소준비하는데 참고를 하겠다.

2) 10월 24일까지 참가희망자를 접수하겠고,

3) 준비물에 관해서는 산행참가자가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다.

울산지역 친구들에게...

산행코스와 숙소에 관해서 나중에 도움을 요청할테니, 협조하여 주면 고맙겠고, 모든 경비는 1/n이니 부담 갖지 말아주길 바라며...특히 같이 산행을 했으면 한다.

                                                             이                 상

[산쟁이]

하마야 씰데음는소리마라 니말대로이틀에 다하면 듁는다 그건담에 내랑같이 함하자 58아 어차피 이틀에 영남알프스를 다 밟을수는없다 위계획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마눌이 그날 엄니생신으로 형제들 다모인다는데 어쩌지 각오하고 가도록 해볼께

[마이너]

난 금수산 이틀 달린것만 해도 충분하다.

[송휘]

산에 쫌 약하시지? 그래두 가치 가시죠. 사자평의 억새가 기둘릴텐데..

[이판사판]

A~C! 참가 할끼라고 간띠가 벌렁벌렁 했는데 그날 동아하고 겹쳤네!!! A~C! acacacacacacaaccacacacac 언제 함 더하자. 가고지버라!!!!

[청량산]

야생초도 경주 때려치고 합류한댄다.너도 결단을 내려.

[똘똘이]

이판사판으로 결정 내버려

[은하]

가고잡다~~~~마음이라도 다녀와야지..

[대관령]

1026사태때 영취산 뒷쪽 바위뒤에 숨어 잇었지... 에구 지겨운 나날들....

[적토마]

그때 특별한 일이 없으야 할텐데.... 좌우지간 내도 접수한다

[산너울]

오파리가 드디어 일 냈구나. 좋은 계획이로다. 이 가을에 한번쯤 가볼만한 산이지. 동참하마..

[五八犬]

너울아~ 반갑게 동참한다니 같이 가는 친구들의 발걸음이 가볍겠다

[들풀처럼]

배낭에 마니 마니 넣어줘라...

[영일만]

산행로와 접속시간 =배내고개 (오후6시)-간월산-신불산 -영축산-배내골 (밤 12시) -수미봉 (다음날 2시)-사자봉-석남터널위(오전7시)-가지산 (오전9시)-아랫재 (오전11시)-운문산(오전12시)-석골사 (오후2시) 약 20시간...다른 산악회에서 이코스로 갔다 온거 퍼온건데..이날 24시간 걸렸단다...웬만함 24시간이면 가능하다

[五八犬]

이슬이 자빠뜨릴 시간이 없잖여 ~...

[산적]

정말 좋은코스 30일 경주동아 아니면 가고싶은대 아쉅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