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야 전략 없는건 인정하는데 국내 선수중에 문경은 선수를 가장 좋아했기에 비판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분명 sk는 문경은 감독 오기전에 매번 팀원들은 괜찮았으나 플옵도 가지 못하는 팀이었는데
문경은이 감독이 되고 나서 정규 우승 플옵결승 정규 3위 플옵 4강 올해도 정규 3위가 거진 확실하고 플옵은
잘해야 4강일것 같은 분위긴데 그래도 매번 플옵 진출도 하지 못하던 팀을 이정도로 만들었는데 지나친 비판 아닌가 하네요
그냥 갑자기 슬램덩크 풍전에 노감독이 말했던것처럼 처음에 성적 높아서 칭찬했는데
이제는 왜 우승 못하느냐고 전략 없다고 비판 받는게 비슷한것 같네요
문경은 감독을 전략으로 비교할게 아닌게 문경은 감독은 전략 적인 요소로 지금 팀을 이렇게 만든게 아니고
모래알 조직력을 모으는 능력인건데 단순히 지금 가장 높게 보는 유재학 감독이 sk 였다면 지금 문경은 감독 성적을
못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요즘 하도 문경은 감독이 까여서 한마디 해봤는데 지금 문경은 감독 잘리면 제생각에 sk는 4강도 힘들것 같습니다
솔직히 문경은 감독처럼 선수들 실수 해도 소리 안지르고 윽박 안지르는 감독도 없는데
다른 감독은 유리한 경기 역전되서 지면 선수들 혼내기 바쁜데 문경은 감독은 그런 모습 보일때가 별로없죠
오히려 선수들 다독이는게 문경은 감독인데 그냥 안타까워서 한번 글 써보네요
첫댓글 아마도 아니고 프로니까요. 우승권 전력을 만든게 문경은의 공이라면 그 전력으로 우승을 못한건 문경은의 과죠. 이상범 감독이 떠오르네요. 지략없다 카페내에서 많이 까였는데 결국 우승으로 조용해졌죠. 운장 덕장 지장 용장 감독 스타일의 장단은 다 있는거고. 결국 우승으로 말해야합니다.
슬램덩크 풍전 노감독 에피소드는 프로세계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감독의 말로를 묘사한 것이지 우승을 위한 감독교체 자체를 비난한 것은 아닙니다 풍전이 강하지만 결국 우승하기엔한계가 있는 팀이었고 풍전 신임감독의 어드바이스가 결코 틀린말이 아니었죠 만화지만 약간 오해를 하시는 것 같기에 첨언합니다
그건 저도 알죠 감독 커리어 좋았던 허재,신선우감독도 팀성적 안좋으니 중간에 끝났는데요 그냥 지금 게시판이나 네이버 스포츠 뉴스란에 문경은 감독이 실력 없다고 까대기 바쁜데 플옵 진출도 힘들던 팀을 플옵 상위권 팀성적을 내니 이제는 그게 당연하고 우승을 왜 못하냐고 말하는게 비슷해서 비교 한거였어요 플옵 진출 못하던 팀 우승후보로 만들때도 전술 없는건 매한가지였는데 문경은 감독에 장점이 전술이 아니고 제가 본문에 쓴것 처럼 덕장???같은 감독인데 지금은 너무 형편없는 감독으로 몰아가는게 안타까워서 한말이에요
크블에서 감독 고평가가 있는 건 사실이죠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감독의 영향력이 높아진다고 보는 바
야구 축구에 비해 농구는 용병 잘 뽑고
빅맨에 좋은 선수 하나 있거나 에이스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상범 감독도 오세근에 특히 다니엘스로 우승하고도 용병 망해 짤리고
허재 감독도 하승진에 다니엘스 레더로 우승하고도 용병 망하니 사임하고
명장 신선우 감독도 맥도웰 잭키 민랜드로 우승하고 용병 망하니 짤리고요
내년 용병 리셋되면 볼만 하겠네요
명장 소리 듣는 감독 모두가, 좋은 용병 뽑을수는 없을테니 몇몇은 거품 빠지겠죠
감독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평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용병 잘뽑고 조합잘하는데 우승은 못하는 추일승감독도 있죠 ㅎ
문경은 감독 요새 좀 많이 다운되어 있는것 같던데,,, 힘내셨으면 합니다.ㅎㅎㅎ 손가락 하나로 이마 훔치는 거 보면, 저 와중에도 셋팅된 머리와 얼굴에 굉장히 신경쓰는구나...하는 좀 엉뚱한 생각도 들긴합니다만...ㅎㅎㅎㅎ
스타 출신이라 그런지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듯해요 ㅎㅎㅎㅎㅎ 그럴거면 살좀빼지
긴말 안하고 동감합니다....sk가 감독들의 무덤이었던거 기억하면 더더욱 그렇죠....이상윤,김태환,신선우,김진 등등 모두 sk에서 성적으로 인해 나갔으니까요
당장 여기 국농게 문감독 부임전으로만 돌아가봐도..."저 좋은 멤버들로 이렇게 성적 못내는것도 불가사의다"라고 했었죠.. 농구계의 LG트윈스 다.. 뭐 이랬었죠..
야구 LG랑 비슷한팀
전력은 항상좋은데
성적이 안나옴
지나가던 앨팬으로 말씀드리면 앨지가 전력이 좋진 않았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구요 엄밀히 말해서 외야진 네임벨류가 높은거죠 이름하여 빅4. 그외 내야, 불펜, 선발은 ....ㅠㅠ
@Trojans 근데 지금이야 lg가 플옵권 성적을 내서 별말 없는데 한창때 sk나 lg가 그런말 들었던게 전력은 플옵 이상이었는데 매번 꼴찌 근처에서 놀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엘지 트윈스는 충분히 암흑기 10년 보낼만 했죠. 준수한 토종 선발도 봉중근 3년이 전부였고 고질적인 마무리 부재, 필승조도 매년 1명 정도 밖에 없었구요. 타선도 매년 똑딱이 천국에 10년 동안 용병 덕도 페타지니 외엔 크게 못봤죠.
엘지 전력이 좋진 않았죠... 2년간 플옵 나간 지금에야 간신히 좀 좋아진거지... 첨언하자면 김기태감독이 문경은 스타일이었다면 양상문감독은 유도훈 스타일에 가까운 것 같네요...
문감독이 능력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댓글 달아보라고 해보세요. 그사람 엄청 까일껄요....국농게에서는?
우승권 전력을 갖췄다고 말하기도 사실 힘들지 않나요?
작년 엘지는 김시래, 문태종, 김종규, 갓퍼슨으로 상당한 멤버를 구축했죠.
3년간 모비스는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라틀리프(밴슨)라는 어마어마한 멤버를 구축했죠.
sk멤버 김선형, 김민수, 박상오, 최부경, 헤인즈로 좋은 멤버이고, 이들의 전성기 능력을 보여주었을때 어마어마한 멤버지. 지금처럼 들쭉날쭉, 하향곡선의 플레이라면 사실상 우승권 멤버로는 약하지요. 평가하기로...
모레알sk, 잠실운동장의 수맥설, 명장들의 무덤 등등을 지난3년간 깔끔히 정리하고 강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문경은감독은 인정 받을만하죠. 챔프전 우승 못시킨게 흠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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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진짜 힘든 직업인것 같네요!!! 성적올려도 계속 더 바라고 우승을해도 성적떨어지면 모가지고! 현 kbl 최고 명장 이라는 유재학 감독도 당장 내년부터 용병 못뽑고 함지훈,양동근 노쇄화로 성적 떨어지면 조만간 경질 되겠죠 올해 3연패를 했다고 해도
유재학 감독이 sk 선수층으로 문경은 감독보다 성적 못냈을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100프로 못냈다는게 아니고 못냈을수도 있다고 한거에요! 현실은 nba 2k처럼 능력 만으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유재학 감독이야 선수들 잘못할때 꾸짓고 막말로 전략 좋지만 용장 같은 이미지라 sk선수들이 기죽어서 현재보다 못할수도 있는거죠 (실제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선수들이 실수 하거나 용병이 개념없이 하면 가차 없이 잘라 버리는게 유재학 감독이죠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이걸 비판하는거 아닙니다)문경은 감독은 전략적으로 뛰어난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 다독이고 편하게 경기 할수있게 해줘서 팀을 이끄는 편인데 예를 들면 유재학 감독은 가부장 적인 아버지라면 문경은 감독은 친구같은 작은형 같은 이미지죠
문감독이 훌륭한감독이란거엔 의심릐여지가없죠. 다만 팀이 약점을 드러냈을때 그리고 한계가 생겼을때 그것을 보완하고 분위기를 반등시킬 플랜비가 부족한모습을 보이니 팬들이 안타까워하는것 같네요. 그런점에서 유재학감독이나 유도훈감독이 대단한것이구요
22222 ㅇㄱㄹㅇ
단순 전략이라면 유재학,유도훈 감독에게 밀리는건 맞죠 하지만 반대로 그감독님들이 못가지고 있는 선수들 실수해도 괜찮다고 하면서 다독여주면서 이끄는 장점은 전혀 생각 안하고 무조건 까는게 보기 싫어서 글을 썼어요 제가 본문에 썼던것 처럼 다른 감독이 와서 문경은 감독보다 잘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지금 성적도 못낼 가능성도 높죠 실제로 sk가 수년동안 플옵도 거이 못가고 고생한건 사실이고요 분명히 지금 업적에서 훌륭한점과 단점이 있는데 너무 형편없는 감독으로 만드는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문경은 감독은 너무 저평가 받는 감독입니다.
저도느낀게 문감독에대한 칭찬이 너무인색하지않나싶습니다. 잘할때 그만큼 칭찬받지못한 느낌
안그래도 안티가 많았던 팀이라 못나가기 시작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까이는거 같습니다 팀이든 감독이든... 아무튼 하나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나중에 문경은이 다른 팀을 맡아서 민낯이 드러날 수는 있다 쳐도 sk감독으로서의 문경은은 분명 훌륭한 감독이 맞다는 거죠(김응용이 한화팬들에겐 금지어 취급이지만 해태-삼성 시정 김응용을 아무도 졸장이라 하진 않듯)... 다만 정식감독 첫해에 그냥 6강턱걸이도 아니고 정규시즌 우승을 해버려서 팬들 눈높이가 상향조정 된 건 있겠지만요
그것도 맞는것 같네요 sk가 가장 안티가 많은 팀인것도 사실이고 올해 모비스도 심판들 오심으로 이득본게 많았는데 그럴때는 심판 비판하면서 sk가 심판 이득보면 sk욕하죠
과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만년 꼴찌를 다투던시기
로이스터감독이와서 노피어 신바람야구로 삼년연속 가을야구에 매진야구장 만들었더니....지들이 만년 우승후보로 착각하고 짜르는 롯데의 기백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