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져라
2024년 1월 2일
척 스윈돌 목사님
성구: 에스더 8:1~8
바로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은 유대인의 원수 하만의 땅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었다. 그러자 모르드개가 왕 앞으로 끌려왔습니다. 에스더가 그들 사이의 관계를 왕에게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왕은 하만에게서 빼앗은 인장 반지를 빼서 모르드개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를 하만의 재산을 관리하도록 임명했습니다. (에스더 8:1-2)
왕의 마음은 부드러운 퍼티와도 같으며 주님의 손에 있는 플레이도우와도 같습니다. 잠시 동안 그 속담에 나오는 "왕" 대신에 다른 이름을 상상해 보십시오. 아마도 당신에게 슬픔을 안겨주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성장하고 제멋대로인 자녀들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을 괴롭히고 어쩌면 당신을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사람. 완고한 사람 맞죠? 마음이 강한 사람이죠? 너무나 단단하고 화강암 같은 마음이 주님의 손 안에서 부드러운 퍼티로 변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가능합니다! 주님의 손에 부서지지 않을 만큼 완고한 마음은 없습니다.
수년 전, 내 인생의 또 다른 장소에서, 나는 나를 적으로 만들기로 결정한 사람과 함께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이유를 모릅니다. 그것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람은 내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나의 모든 움직임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내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내 사역에 의심을 던졌습니다. 이 사람은 때로 비명을 지르는 줄 알 정도로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결코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충분히 말했고, 특히 그가 총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겁이 날 정도로 괴롭히고 위협했습니다. 결국 그는 한 번은 그런 식으로 나를 위협했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 일요일, 교회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외투도 벗지 않은 채 침대 위에 쓰러졌습니다. 나는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릴 수 없을 때까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시도하면서 지쳤습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은 아하수에로 왕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더 강하시지 않을 만큼 견고한 성벽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드럽게 하실 수 없을 만큼 완고한 의지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하수에로의 마음을 바꾸실 수 있다면, 그분은 어떤 마음이라도, 어떤 마음이라도 바꾸실 수 있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겁과 위협을 받으며 다음 신발이 떨어질까봐 걱정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이 권고를 들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왕의 마음을 바꾸셨듯이, 누구의 마음을든지 바꾸실 수 있습니다.
예, 누구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