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요리 - 입에 착착붙는 진한 국물, 구수한황태무국
[재료]
황태 1마리, 고추장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사이다 4분의1컵, 올리고당 1숟가락, 유장(간장 2숟가락,참기름 1숟가락, 황태 불린물3분의1컵)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양파청 1숟가락, 청주 2~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가루 깨소금(실파와 잣소금은 뿌리시면 한결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황태는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생수(최소의 물)를 촉촉하게 뿌려서 부드러워지게(물기를 적신후에 밀폐용기에 잠시 두면 촉촉해집니다) 둔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둔다.
촉촉해진 황태를 짜면 황태물이 나오는데, 그 물과 함께 유장을 만들고,껍질에 칼집을 넣어 익힐때 오그라 드는것을 방지한다.
유장으로 황태에 밑간을 한뒤에 양념장을 황태에 골고루 발라준다. 익힐때는 바로 익히지 말고 양념장을 바른뒤에 적게는 3~5시간에서 많이는 하루정도 숙성(냉장고)을 시킨다.
양념에 잘 숙성된 황태는 앞뒤로 잘 구워주고, 2~3등분하여 접시에 담는다.
* 먹기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담아도 됩니다.
완성된 황태구이에실파와 잣소금은 뿌리시면 한결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입에 착착붙는 진한 국물, 구수한황태무국 (♬ 황태국도시락-두부조림,어묵조림,김치볶음)
[재료] 황태채 110그램, 콜라비(무) 130그램, 소금 1차스푼, 참기름 2숟가락, 후추가루육수 7컵 (물 8컵, 다시멸치 7마리, 국물용새우 1숟가락, 다시마, 마른표고버섯 2개 )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육수를 끓여 주었어요,
다른 냄비에서는 잘게 자른 황태와 무, 소금, 후추가루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고, * 무는 콜라비를 사용하였어요.
황태가 오그라 들기 시작을 하면 끓여 놓은 육스를 투하! ^^무가 부드러위 지도록 끓인뒤에 다진마늘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뒤에 한소쿰 더 끓이고,
달걀을 풀어줍니다. 달걀이 익으면 ...파를 넣어 파르르~ 완성입니다.
무지 쉽지요? 만들어 보면 별거 아니예요.이렇게 볶아서 끓인 황태국은 맑은국과는달리 시원하고 진한 맛이 난답니다.
간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숙취외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되는 황태무국이랍니다.무가 콜라비라 더 달콤한맛이 납니다.
명태,황태요리
오늘은 버릴것 없는 생선 명태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요즘 황태 말릴 작업준비에 바쁜 산지에서는 동태 배를 가르는 할복작업이 한창이랍니다.
▲ 알탕*색소를 넣지않고만든 백명란*창란젓무침
▲별미, 생선살없는 동태알 곤이 무조림
동태 배를 가르면서 나오는 내장(창란, 명란알, 곤이)은 탕이나 젓갈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고요. 황태는 통으로 나오는 것과 포로 손질 된 것, 황태채와 기타 부속물 등등으로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포슬포슬하게 잘 말려진 황태를 나누어 보면..
황태머리. 뼈는 육수용으로, 껍질과 살은 반찬이나 요리용으로 사용을 한답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 모두 쓰임새가 따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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