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 축제에 모놀식구들과 갔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오신 토깡이,레나님 부부 ^^
축제장을 둘러보고 여행강연이 끝나고...
문경의 깊은 속내로 들어갔습니다. 하늘재까지..삼국시대의
문경새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늘재를 넘어 30분. 숲길을 걸으면 수안보 미륵사지가
나온답니다.
저 뒷산이 포암산인데..마치 서울의 북한산을
닮았더군요.
형아님께서...
60대 모놀의 부부상..형아님 향기야님
요새 새로 나타난 닭살부부랍니다.
50대 모놀대표부부...토캉이님,레아님
몇 년만에 뵙는겁니까? 밥줘님 부부.
다두님 부부
그윽한 사과꽃 향기가..
미스코리아 수영복 단체처럼..모놀부부대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망댕이 가마랍니다.
(200년)
초가도 있고 물래도 있고...
토속 애로 촬영지 같아요.
이를테면 정윤희의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여기에 물레방아도 있어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까...모놀가족들이 영화배우같네요.
이대근, 김진태, 마흥식...정윤희,안소영, 이미숙...^^
유승엽 작사/작곡
잊어버린 꿈의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속에 서 있네
다시 한번 보고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끝나버린 꽃의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 듯 나는 서있네
따사로운 햇빛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믿을 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 마음에 남았네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첫댓글 대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을 갔다 왔습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담 답사 때 뵙지요.
모두들 행복해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밥줘님 옆지기 키 엄청 크시네요!
대장님만 따라 다니면 쉽게 볼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것들은 만날수가 있지요..대장님의,여행에 대한 솔직한 강의 좋았구요..사진도 너무 멋지게 찍어 주셔서 감사 해요..함께 한 토깡이님,다두님, 밥줘님 부부들 모두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그리고 허약한 문희님,함께한 문경의 공무원 여러분 친절,감격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 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쭉 함께 하시길---
행복한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좋은 추억들 만들어 오셨으니 서로 껴안 듯 늘 그리 사시길.....
우와~~~ 밥줘님 서방님은 키가 댓따 크시네요. 다두님 짝지분은 댓따 젊으시구요. 여행지에서 아는 얼굴들을 만나면 댓따 반갑지요. ㅎㅎㅎ
네! 댓따 방가웠습니다. 참새님 배아프실까봐서 다들 한걱정 하셨습니다! 글구 저희가 막내라 그래 보이는것 뿐이구요(사실 좀 젊어요.ㅋㅋ)
남편이 낯설어해서 강의 시간에 조금 늦었어요. 연약하신 문희님도 못보고...ㅎㅎㅎ 형아님과 향기야님, 토깡이님부부, 다두님 가족 객지에서 만나니 더 반갑던데요? 종원님 따라 정말 귀한곳을 보고왔습니다.그리고 처음으로 찍은 우리 부부사진 종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밥줘~~~소문도 읍씨 은제갔냐..?? 우~~쒸~~^*^
이대근 마흥식 ㅎㅎㅎ...
향언니는 왜? 표정이 슬퍼 보이는거야~~씨~~엄마 생각했지..?? 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