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는 네오위즈게임즈, 손오공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78%(1,100원) 상승한 30,2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동사는 이날 전년 동기 대비 53.81% 성장한 358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공시했는데요, 매출액은 33.05% 증가한 1천972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07% 상승해 2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해외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해 1천168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동사 측은 해외 부문의 선전에 대해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은 크로스파이어의 성장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오공이 '디아블로3'의 국내유통업체로써 게임 출시일 급락세를 보이며 10.16%(700원) 하락한 6,19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감에 전일 6%이상 상승한 것을 모두 되돌린 셈이라고 합니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이내 약세로 돌아서 6210원(-9.87%)까지 주저앉기도 했는데요,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하며 36만주 이상 순매수했던 기관투자자들은 이날도 11시20분 기준 3,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 이 종목에 주목!!
오늘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파라다이스, 모두투어, LG전자입니다.
파라다이스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4.31%(500원) 상승한 12,100원에 마감했습니다. 동사는 지난 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등 최근들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통합, 테이블 증설, 자회사 연결 등 잠재적 이익 증가요인 배제한 현재 실적만으로도 매출, 영업이익이 연간 10% 내외의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구조"라며 "1분기 보다 2분기 이후 더욱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투어가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1.52%(500원) 상승한 33,35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동사는 전일 1주당 0.5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오는 5월 30일 17시까지 모두투어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무상증자되는 신주는 총 420만주고, 신주의 발행재원은 21억원으로 주식발행 초과금에서 조달됐었습니다.
LG전자가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09%(1,500원) 하락한 70,3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동사는 지난 7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투자자들은 11시20분 기준 4만4,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집계되었습니다. 전일 4만주 이상 순매수했던 기관투자자들도 '팔자'세로 돌아섰는데요, 기관투자자들은 11시20분 기준 5만9,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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