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바보같이 헤어지지 말자-♡[2-그녀와그.대판싸우다]

우린 바보같이 헤어지지 말자-♡[2-그녀와그.대판싸우다] "이것들이 집에안있고 왜 싸돌아 댕기는겨! -0-+" "-_-그러는 선생님은 집에 안계시고 뭐하시는데요?" "흠흠-0- 선생님은먼저간다. 내일학교에서보자꾸나" 저영감탱이선생님은 뭘하셨길래 저렇게 빨리나가신대냐-0- "아씨! 저 할아버지는 왜 컴퓨터 고장을내놓고 도망치냐고! ㅜ0ㅠ" "야야 설희야 우린 캠자리나 찾아보자~ 흥!" "야-_- 15번 16번에앉아라니까!" "흥! -_-凸이거나 드셔" "=_=..........." "왜애~? 약오르나보지? 약올라? 메롱메롱~ 흥! 설희야! 우리그냥가자." "-_- 너거기서...." "흥흥흥! 얼굴만잘생기면 다야? 나도 얼굴 이쁘다고오- -0-" "씨발...-_-" "엄머엄머 욕하는것봐~ 한 대치겠.." 빠악- "아야! 왜 책으로 머리때려요! ㅜ0ㅠ" "니가 맞을짓을하잖아!" "이아저씨가진짜-" "왜? 이얼굴 때릴자신있어? 있냐고오- -0-" 빠악- 빡- "씨.. 너.. 내다리 니발로 2대 깠냐..." "흥! 다리다친거니까 티는안나겠네." "야! 이바지가 얼만줄알어!" "-_-어머~ 이거 시장에서3천원떨이 하던데~ 너무싸다~ 싸구려좋아하나봐?" "-_-+ 그건 모조품이야! 이건 진짜라고! 그거랑 비교가 안돼!" "그러게왜 그렇게 멋진바지를입고 일을하냐고 일을-!" "아이고학상! 손님들 다가잖여! 일하게해달라고 빌길래 시켜줬더니 손님을없애네!" (:한강 "야. 계란좀줘." "씨.. 진짜아프네.. 그아줌마는 왜글케 힘이세대요?" "몰라.. 아쒸 너땜에 짤렸잖아-! -0-" "뭐요 뭐요! 아저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잖아요-" "니가먼저 시비걸었거든?" "오호- 그래요?-U- 참. 오늘 남자친구랑 100일돼는날인데-" "남자친구있냐?" "아뇨. 98일되는날에 차였어요." "하하 니가 그럼그렇지. 그래 왜차였냐?" "공부못한다고...-_-" "걔혹시 범생이냐?" "네. 공부잘하는척하면서 사겼는데.. 기말고사에서 들켜버렸어요.." "큭.. 웃겨라 너 그거아냐? 너 얼굴도못생긴게 공부도못하면 결혼못가-" "-3-솔로로살거예요. 걱정마요. 흥" "야" "왜요-0-" "너 내꺼돼라." "=0=우리 오늘처음보는 사이거든요? 게다가 댁이랑 사귀고싶은마음은 눈꼽만큼도없어요" "거짓말-" 두근.. -0-왜 심장이 뛰는겨 저렇게 싸가지만빵인 인간에게 좋은감정이있을리없어. 흠흠. 왜계속 심장이 뛰는겨!ㅜ0ㅠ 아씨잉ㅜ_ㅜ 얼굴이 잘생기긴 잘생겼구만.. 이기회에 그놈한테 복수해줄까...? "야. 너얼굴빨개-_- 나좋아하는거 맞네에~" "흠흠-_- 목에 과자걸렸어요" "-0- 그랬냐.. 왠지.. 과자를 너무많이 입에다 넣는다 싶었어" "그래요! 나 돼지예요 됐어요?!" "-_-그러니까 니가차이지.. 뻔하다뻔해.." "흥!" "다시물어보자. 너 내꺼해라.-0-" "댁의 애인이나해라구요?" "끄덕끄덕" "뭐.. 좋아요." "아저씨.." "오빠라고불러-_-+" "오빠.." "왜." "고등학교에서 뭐해요?" "뭐하긴.. 공부하고 놀고 밥먹고 밴드부에서 노래부르지-_-" "어느 고등학굔데요?" "명성고등학교" "...나 거기에서 얼마안떨어져있는학교다니는데.." "어딘데?" "대현중학교..." "-0-와 존나가깝다,," "노래한곡만 불러줘요." "그..그럴까?" "-0-노래 못부르죠." "아..아냐! 불러볼게.. 임재범의 고해다 흠흠 어느정도 빼먹은부분있으면 그냥넘어가 -0- 어찌합니까 어떻게할까요 감히제가 감히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시나요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킥.." "왜. 이상하냐?" "오빠 보컬이죠?" "응. 리더보컬..." "오빠있는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노력할께요^-^*" "아직 사랑하기까지는아니지만 그럭저럭좋아한다.." "그게무슨뜻이예요-0-" "아참. 니친구는?" "아까아줌마가 다른자리에 앉히고 우리만 보냈잖아요." "킥. 그렇지.." "별이쁘다.. " "보이냐?" "-_-+보 여 요" 우리는그렇게 티격태격거리며 웃고.. 또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