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앞으로 지나 봉오재 방향으로 산행로를 접어든다. (10:45)
옛골에서 500m지나 삼거리에서 봉수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한다.(10:46)
봉수대에 도착해 한 바퀴 돌아본다.(10:51)
이곳이 용인 석성산에서 마지막으로 한양 목멱산을 연결하는 봉수노선 제2로의 중요한 지점이였다.
봉오재를 지난다.(11:00)
첫 쉼터 소나무숲에서 간식을 하며 잠시 쉬어간다.(11:14 ~)
잠시 뒤돌아 보고(12:00)
이수봉 도착해 인증샷(12:30)
운무에 휩싸여있는 독특한 이수봉 그림을 담아본다.
통신대 삼거리에서 어둔골 하산길은 경사가 만만치 않고 습하여 미끄런 계단길을 조심조심 내려간다.(12:49)
능선에서 계곡까지 내려오는 지루한 급경사 계단길도 조심조심해서 내려온다.(13:07)
계곡 정자 가까이에 자리를 만들고 만찬 시간이 이어진다.(13:30 ~ )
폭포소리도 요란하고 발이 시리지 않아 물속에 오래 있어도 좋다.
만찬이 끝나고 하산(14:45)
이곳은 철쭉능선의 묵배동, 망경대, 이수봉, 옛골이 만나는 4거리 지점이다.(14:52)
상적천 다리를 건너 옛골마을 첫번째 집인 앵두나무집에 들러 도토리묵전과 묵사발 안주에 막걸리로 뒤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친다. ( ~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