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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상우회 스크랩 (대구골목투어) - 4코스 / 삼덕봉산문화길
무철 양재완 추천 0 조회 264 17.03.04 07: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삼덕봉산문화길 젊음과 예술의 거리를 주제로 하는 길이다.

총 4.95㎞로 다섯 코스 중에 가장 길며, 둘러보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서상돈이 주창하여 전개된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본식 건축 사찰 관음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담장 허물기 운동으로 유명해진 삼덕동 거리, 예술가들이 터를 잡은 방천시장,

김광석 주제 벽화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대구의 인사동 봉산문화거리,

건들바위, 대구향교를 둘러볼 수 있다.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

 

건들바위 역사공원 - 향교 - 봉산문화거리 - 김광석 길 (방천시장) - 삼덕동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관음사




4코스




건들바위 -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

건들 바위는 대구 대봉동에 위치한 바위로 바위 옆에 절벽과 더불어 대구분지의 지반구조를 잘 드러내는 바위이다.

초등학생들이 암석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곳은 예전에 자녀를 바라는 부녀자들이나 무당들이 기도처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었다.

원래 바위 앞에 냇물이 흘러 정취가 있는 곳이었는데 정조 때 판관 이서가 하천 범람을 막기위해

제방으로 물길을 막으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그때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분수와 폭포를 설치해 물이 흐르도록 하고 있다.


건들바위



건들바위



건들바위



건들바위



건들바위



건들바위



건들바위


대구향교

대구향교는 조선 시대 1398년 (태조 7년)에 성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을 교화하고 교육하기 위해 교동에 창건되었다.

토담이 길게 가로놓여 있어 좌·우가 분명하게 구분되는데, 좌측에는 명륜당·낙육재 등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들이 있고

우측에는 대성전(문화재자료 제1호)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향교에서는 한문교육이나 예절교육 등

전통교육을 담당하기도 하고 전통혼례를 치러주기도 하며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유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향교


대성전 - 대구 문화재자료 제1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식 맞배지붕이다

특히 대성전이 화려한 다포식을 취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대성전


명륜당

대성전 건립연대인 1398년 교동에 창건하였으며 대성전과 함께 향교의 기본 건물로

대구지역 유림들이 모여 학문과 도의를 강마하던 곳으로 이지역의 많은 인재를 육성 배출하였다

낙육재

영남낙육재는 1721년에 설립된 관립도서관의 산실로서

재생(齋生)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불하는 등 학문연구에 큰 공적을 남긴 곳이다


양사재

1766년 판관 김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춘추로 향교내의 유생들을 선발하여

기숙케 하고 강학하였으며 향교에서 향시를 치를시는 과장(科場)으로 사용한 곳이다

대구향교


대구향교의 봄


거북바위 (자라바위) - 제일중학교 본관 앞에 있음


거북바위 (자라바위)

이 바위는 윗부분에 줄홈이 가로 세로로 파여 거북등을 연상시키는 데다  바위 전체의 모습이

자라가 엎드린 형상을 닮아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바위가 있는 이 일대를  영구산(蓮龜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자라바위의 용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

거북바위 (자라바위)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는 미술 갤러리들과 골동품 가게, 표구사 등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서울의 종로구 인사동과 비슷한

특성이 있는 골목이다. 대구는 이인성, 이쾌대 등 뛰어난 화가를 배출한 예술의 고장으로 지금도 많은 화가를 배출하고 있다.

갤러리에서 미술품을 사가는 80% 이상이 외지인일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골목이다.

갤러리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거리


대구사대부속고등학교 교정의 박정희대통령 휘호


방천시장

방천시장은 대구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945년 해방 후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시장이다. 당시 상인들은 새끼줄을 이용해 井 자 모양으로 구획하면서 복잡한 시장을 정리했다.

당시 시장은 남도에서 올라온 곡물들을 판매하는 활발한 시장이었다. 폐컴퓨터로 세운 정문이 인상적이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맞닿은 부분에 막걸리 가게가 있어 김광석 노래를 들으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방천시장


방천시장


방천시장


김광석 길

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음유시인 가수 김광석을 기념하는 길이다.

김광석은 이곳 대봉동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2009년에 11팀의 작가들이 모여서 김광석 거리를 조성하기 시작했고, 골목 곳곳의 벽에는 가수 김광석의 노랫말들과

그에 맞는 그림들과 그의 노래가 연상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골목에서는 항상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나와 그 분위기에 젖어들 수 있는 거리이다.

김광석 길


김광석 길


김광석 길


김광석 길


김광석 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공원이다. 국채보상운동은 서상돈이 주창하여 전개된 운동으로 구한말에 천민부터 고종황제에 이르기까지 담배를 끊고 금가락지를 모아 일본에 빚을 갚기 위해 벌인 운동이다. 비록 국채보상운동은 일제의 반대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구국이라는 이름으로 온 국민이 대동단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관음사 (대한불교 조계종)

일본식 사찰건물로 군산의 동국사와 함께 2군데가 남아있다


관음사

일제 강점기인 1910년 경 이 지역 일본인들을 위해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의해 건립되었고 건립 당시의 사찰명은 선림사였다

둥글고 굵은 부재를 사용하여 짜맞춤 공법으로 집을 짓는 조선의 건축양식과는 달리 가늘고 긴 사각 기둥을 쫌쫌히 세워 보를 연결하였으며 연결부위를 고정하고자 볼트 넛트를 이용한 점이 특이하다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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