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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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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금산(金山)·요해(遼海)·오량해(烏梁海)·삼위(三衛)
문 무 추천 1 조회 445 17.03.02 11: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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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2 17:08

    첫댓글 안녕 하십니까 ?
    금산[金山], 요해[遼海], 명[明]나라의 삼위[三衛], 올량합[兀良哈], 알타리[斡朶里], 조선[朝鮮]의 백두산[白頭山]인 불함산[不咸山], 그리고 압록강[鴨綠江], 요동[遼東], 발해[渤海]와 연산]燕山] 등, 이러한 역사의 사실을 담고 있는 지역들은, 모두 다 오늘날의 벨루하산[조선사의 백두산]을 중심으로 그 인근에 있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조선 함경도의 북관과 평안도의 의주는 말씀 하시는 대로 그 지역이 맞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이 발길을 옮기면서 밀려오는 참담한 심사와 느끼는 소회를, 어찌 문자와 필설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

  • 17.03.02 17:09

    대륙을 치달리며 천하를 호령하고, 천하의 문명에 밝은 태양을 비추고, 천하에 인간의 대도와 인간이 걸어야 할 정도의 기틀을 닦은 조선사 일만년의 위대한 역사는, 불과 백년 사이에 그 뿌리조차 없는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역사로 전락하여, 바람에 날리는 한낱 종이 조각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시간을 다투며 들려오는 천하 말종만도 못한 군상들의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불의와 패악질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원인과 발단은, 거짓의 역사 교육에 주관과 자아를 잃어버린 한 일면이기도 합니다.
    문무 선생님 고생 하셨습니다. 끊임없는 노고 하심에 경의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7.03.02 19:38

    안녕하세요. <환국고려>님!
    작금의 세태를 보면 : 모든 것들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그 댓가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의 주류들은 친일사학에 몸둘 바를 모르며, 죄송 황송하다는 모습을 보입니다.
    도대체 자국의 역사에 일제 군국주의자들이 만들어 놓은 그 성과에 목매는 학자들을 보면, 깨끗한 입가지고 욕은 할 수 없고........보통 답답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다가 온갖 언론들, 방송국들......모두가 거대한 음모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누구 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오늘 대통령 권한대행인지 무슨 대행인지.....역사교과서....하는 이야기를 들으니....도대체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국정에 임할까요?

  • 작성자 17.03.02 19:44

    자국의 어린 소녀들이 총독부와 일제의 강압과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가 되어 얼마나 심한 고생을 했겠습니까? 그나마 살으신 분들은 그래도.....현지에서 살해되고, 죽은 수많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이 나라를 어떻게 하든 발전시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각오는 없고, 독재정치의 잔재처럼 밀실에서 일제와 합의를 했다고 지들끼리 쑥덕쑥덕 한 것을 가지고.......합의서를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공개청구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런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더불어 무슨 대행인지 하는 자는 한 술 떠 뜹니다. 외교 장관이란 자도 똑같구요. 이게 자국민을 대하는 관리들입니까?

  • 작성자 17.03.02 19:53

    나이가 들만큼 든 나도 이럴진대, 젊은이들은 어떻겠습니까? 50년 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겪은 세대로써,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때이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은 노인들 때문에 챙피하다는 젊은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막갈리 마시고, 아무곳에서나 담배 피우고, 태극기를 몸에 두루고, 깔고 앉고, 쌍욕을 해대며...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노인들....그런 노인들을 이용하는 관변단체와 기회주의자들과 맹종하는 단체들!
    정말 답답한 하루 하루입니다. 이런 모든 일이 역사교육 부재에서 출발하며, 일제가 남겨준 분열의 유산입니다. 일제가 철수하며, '오십년, 백년 분열로 싸울것이다 했다지요'

  • 작성자 17.03.02 19:58

    엉뚱한 이야기로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한 시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교육! 이게 정말 답이라고 봅니다. 거짓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은 하루라도 빨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역사를, 우리 손으로, 우리 중심에 역사로,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봅니다.
    댁내 평안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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