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성당 3차산행이
2014(연도를 써야되나?).7.19(토)에 있었습니다.
9시에 출발한다는 문자를 받고 30분전에 도착해 보니
역시 아무도 안보이길래
1차 7명
2차 5명
3차 3명???
잠시후 회장님 내외분 부터 나오시는데 ...
무려 16명 (이번에는 성부 성자 성령 성모님 정말 제외하고...)
역시 신부님이 참석하신다는 문자에
구름처럼 몰려든 교우들을 보며
역시 양떼들 곁에는 목자가 있어야 함을 실감했습니다.
장소는 2차 때와 같은 문경 가은 대야산
한여름 더위도 피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산악회장님이
같은 장소를 정하셨다고 합니다.
3차 산행 컨셉은 거룩함이기에
오늘은 거룩한 미사 사진만
세조각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첫댓글 우와~ 자연 바위가 제대가 되고, 하늘이 교회 지붕이 되었네요~ ^^
물소리는 성가소리가 되었을 것이고...
시원한 바람은 에어콘 보다 나았겠어요. ^^
우와! 맨아랫사진 무언가 근엄하면서도 엄숙한 복사 상구표정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