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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콩트,평론,극본... (수필) : 20. 매미 공원
삼일 이재영 추천 0 조회 12 23.07.13 09: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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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13 14:33

    첫댓글
    참매미

    한평생 험한 세상 힘들게 살았다며
    슬픈 척 잘난 체는 다 하는 못난 사람
    한여름 매미 소리에 참된 인생 깨치네

    * 통상 매미의 한살이가 7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딕, 쯔그르르르” 하고 우는 유지매미나
    “매암 맴맴” 하고 우는 참매미의 일생은
    6년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높은 곳에서 “쐐~애애애” 시끄럽게 우는 말매미도 6년.)
    참매미의 알은 나무껍질 속에서 1년을 지내고,
    다음 해 여름, 알에서 깬 유충은
    스스로 지상의 푹신한 곳으로 떨어집니다.
    땅속으로 파고든 유충은 애벌레로
    다섯 번 정도 허물을 벗는 탈바꿈을 하며 성장하다가,
    5년 정도 지나면 굼벵이가 되어,
    천적을 피해 밤중에 땅 위로 올라와 나무에 기어오르고,
    수 시간 동안 탈피해 날개를 햇볕에 말려 성충이 됩니다.
    (나무 위키, 국립수목원, 학습 그림 백과 등 참조)

  • 작성자 23.07.14 10:28

    '이동활의 음악정원' 카페에 실린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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