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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22년 11월 20일(日曜日) 07:30.
♥ 場所 : 전남 담양 금성산성,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의 계곡.
☞ 가는 길 : 07:30(삼천포 하얀피부과 앞 출발) → 08:20(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50(섬진강 휴게소) → 09:56(곡성 휴게소) → 10:07(옥과 IC 나옴) → 10:38(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 산성길, 오방길 입구).
☞ 산행코스 : 산성길 오방길 입구 → 두꺼비 바위 → 금성산성 보국문(남문) → 충용문 → 노적봉 → 철마봉 → 서문 → 북문 → 송낙바위 → 제2 강천호수 → 구장군 폭포 → 현수교 → 강천사 → 병풍폭포 → 매표소 → 대형주차장(약 12km. 4시간 4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38 : 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 산성길 입구 임도.
10:44 : 산성길, 오방길 안내도. 산행시작.
10:46 : 이정표(← 서문 입구 5km), 캠핑장.
10:47 : 임도에서 등산로 진입, 본격적인 산행.
11:05 : 산성길 이정표(←주차장 1.5km/→금성산성 0.8km).
11:13 : 두꺼비바위,
11:18 ; 금성산성의 입구인 보국문(남문),
11:27 : 충용문, 금성산선 안내도. 호남창의회맹소(전투지) 안내도.
11:29 : 산성길 이정표(← 보국사터 1km, 동자암/→ 보국문 0.1km). 서문행.
11:32 : 산성에서 조망 : 충용문, 보국문.
11:38 : 439봉의 노송암봉 전망대.
11:51 : 노적봉
12:04 : 철마봉(484m). 산상뷔페(12:10-40)
13:15 : 서문터, 이정표(← 북문 0.6km/→ 철마봉 1.2km, 남문 1km).
13:50 : 북문, 조망 정자쉼터(← 형제봉 2.73km/→ 보국사터 0.8km).
14:09 : 송낙바위(→ 북바위 0.83km. 동문 1.09km/← 구장군폭포 1.43km).
14:35 : 제2 강천호수(↗북문 1.6km//→형제봉 삼거리 1.55km/← 강천사 1.3km).
14:40 : 성테마공원.
14:43 : 구장군폭포.
14:50 : 현수교(구름다리).
14:55 : 강천사.
15:11 : 병풍폭포.
15:14 : 강천사 매표소.
15:20 :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대형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00-16:00 : 강천산 대형주차장에서 후식.
☞ 오는 길 : 16:15(후식 후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주차장 출발) → 16:31(순창 IC 진입) → 17:05-15(지리산 휴게소) → 18:10-20(산청휴게소) → 18:30(사천 IC 나옴) → 19:2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강천산 왕자봉(584m). 깃대봉(571.9m),
♥ 위치 : 전남 담양군 금성면, 용면. 전북 순창군 팔덕면, .
♥ 특기사항 : 강천산(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며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원래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강천산 왕자봉, 산성산 연대봉은 05년 11월 13일, 08년 7월 6일 산행을 하였기에 금성산성 곳곳을 둘러보고 제2 강천 호수로 하산하여 강천사와 삼인대 등 역사적 유적도 많아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강천사 계곡 산행이다.
▲ 07시 30분 삼천포 하얀피부과 앞 출발, 08시 20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50분 섬진강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하고.
▲ 09시 56분 곡성 휴게소 도착. 곡성휴게소의 기차마을을 알리기 위한 미니기차 포토죤과 옆의 아치모양의 대나무 숲길 입구.
▲ 대나무 숲길 산책. 70m정도의 꼬불꼬불 대나무 숲길 종점 쉼터에서 원점회귀.
▲ 10시 07분 옥과 IC로 나와 10시 38분 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 도로변에서 산행할 회원들은 하차하고,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산행할 회원들은 직행.
▲ 10시 44분 우측으로 임도가 나타나며 산성길과 오방길 안내도가 있어 확인하고 산행시작.
▲ 산성길 안내도의 등산코스를 보니 10.5km로 3시간 25분 소요.
▲ 10시 46분 산성길 이정표(← 서문 입구 5km)가 있고 텐트가 많은 캠핑장이 있다.
▲ 10시 47분 임도로 오니 등산로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
▲ 11시 05분에 만난 산성길 이정표(국가현위치 번호 다마 5726-0881. ← 주차장 1.5km/→ 금성산성 0.8km).
▲ 11시 13분에 만난 두꺼비바위. 바위위에 두마리의 두꺼비가 있고 그 위에 있는 작은 부처상.
▲ 11시 18분 금성산성의 입구인 보국문(남문)에서 기념사진.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하였더니 ......
▲ 금성산성의 입구인 보국문(남문) 통과.
금성산성은 심국시대 축조한 능선에 쌓은 것으로 좌우는 낭떠러지로 동, 서, 남, 북문이 있으며 길이 7.3km, 36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산성으로 산성산 연대봉(603m), 선녀봉, 장군봉, 왕자봉, 형제봉, 신선봉, 옥호봉, 수령봉, 깃대봉, 천지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움을 품은 산성이다.
▲ 보국문을 나오니 펼쳐진 금성산성. 직진의 산성길은 통제, 오른쪽 산성길에 충용문이 보인다.
▲ 11시 27분 금성산성 남문 내성의 충용문 입구.
▲ 충용문을 통과하니 넓은 초원이 펼쳐지며 금성산선 안내도.
▲ 호남창의회맹소(전투지) 안내도.
▲ 11시 29분 산성길 이정표(← 보국사터 1km, 동자암/→ 보국문 0.1km)를 획인. 대부분 등산객들은 우측의 시루봉, 산성산. 보국사터, 동자암 코스, 우린 금성산성의 노적봉, 철마봉, 서문을 둘러보기 위해 왼쪽 서문코스 행.
▲ 충용문에서 철마봉으로 가는 삼국시대에 축조한 금성산성. 절벽에 산성을 축조하여 성벽높이가 10m이상으로 어떻게 쌓았응까? 선조들의 성벽 축조기술이 뛰어나서 놀랄뿐이다.
▲ 금성산성의 서문과 북문 방향으로 가면서 내려다 본 남문의 보국문과 충용문( 왼쪽). 산성의 절경이다.
▲ 11시 38분 노송이 주인처럼 안착한 439봉의 노송 암봉전망대.
▲ 노송 암봉전망대의 조망 : 지나온 금성산성 남문의 보국문과 희미하게 담양읍.
▲ 노송 암봉전망대의 조망 : 가야할 철마봉과 산성.
▲ 노송 암봉전망대의 바위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고 노적봉 으로 진행 ▼
▲ 11시 51분 노적봉 도착하니 국가지정번호 119 현위치(다마 5703-0971) 이정표가 있고 아래에 노적봉이라고 써 놓았다. 윈쪽은 절벽으로 산성이 계속 이어져 있다.
▲ 노적봉 조망 : 아래 담양호. 건너편에 추월산 능선.
▲ 노적봉 조망 : 가야할 암봉인 철마봉(484m).
▲ 철머봉아 가까와 지면서 왼쪽 절벽 옆으로 첩첩히 쌓여있는 성곽.
▲ 철마봉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지나온 둥글게 보이는 노적봉과 439봉의 암봉전망대.
▲ 철마봉은 급경사 암봉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라는 안내판이 있다.
▲ 우회하여 좋은 등산로 따라 오르니 12시 04분 철마봉(484m) 도착, 정상석은 없고 국가지정번호 119 현위치(다마 5692-0992) 이정표가 있고 철마봉이라 적혀 있다.
▲ 철마봉 조망 : 앞에 둥글게 보이는 노적봉과 439봉의 노송암봉 전망대.
▲ 철마봉 조망 : 산성산 능선.
▲ 철마봉 조망 : 담양 병풍산과 담양읍 방향의 들녁.
▲ 철마봉 조망 : 내려다 본 담양호와 추월산.
▲ 담양호를 내려다 보며 철마봉 정상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2:10-40) .
▲ 철마봉에서 기념사진.
▲ 철마봉에서 서문으로 가는 등산로에 있는 갈라진 바위 암릉.
▲ 서문으로 내려가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에 있는 성벽과 건너편 북문으로 오르는 금성산성.
▲ 13시 15분 복원된 서문 성벽과 서문터가 있고 왼쪽 건너편 성벽은 지나온 철마봉 성곽길, 오른쪽은 북문으로 오르는 성곽길 ▼
▲ 서문터 안내판.
▲ 서문터 이정표(← 북문 0.6km/→ 철마봉 1.2km, 남문 1km). 오른쪽은 지나온 남문 방향. 우린 북문으로 진행.
▲ 건너편 성곽은 철마봉에서 내려오는 지나온 성벽.
▲ 북문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 성곽으로 땀범벅. 쉬면서 목도 축이고 힘든 넓은 금성산성길 ▼
▲ 13시 50분 북문 도착하니 조망 정자 쉼터로 북문 정자에서 휴식하며 목을 축이고 추월산과 주위 조망. 정자 옆에 이정표(← 형제봉 2.73km/→ 보국사터 0.8km)가 있어 확인하고 송낙바위 로 진행.
▲ 14시 09분 송낙바위 쉼터와 이정표(→ 북바위 0.83km. 동문 1.09km/← 구장군폭포 1.43km) ▼
▲ 송낙바위 쉼터에서 강천산 군립공원을 향해 하산하니 철계단이 나타나고 아래 제2 강천호수가 보인다.
▲ 내리막 등산로를 조심하여 내려오니 14시 35분 제2 강천호 삼거리 이정표(←북문 1.08km/→ 강천사 1.7km/↘ 연대삼거리 0.33km)가 있고
▲오랜 가믐으로 수량이 적은 제2 강천호수.
▲ 제2 강천호수 위의 다리에서 구장군 폭포 배경으로 기념사진.
▲ 14시 40분 강천산 군립공원의 성테마공원 ▼
성 테마공원은 구장군 폭포 앞에 조성된 곳으로 여성의 음과 남성의 양이 닮아 정기가 서린 곳으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정화하여 생활의 활력과 삶의 재충천을 하면 좋다고 하여 성기와 성교의 자세 등을 새긴 이색적인 조각공원이다.
▲ 14시 43분 구장군폭포.
구장군 폭포는 거대한 암벽에서 50m 높이의 두 물줄기가 은빛 물보라를 일어키며 쏟아내리고 30여m 상류쪽에는 거대한 물줄기가 50여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이룬다. 구장군폭포는 마한시대 혈맹으로 맺어진 아홉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서 자결하려다 죽기 전에 한 번 더 싸워보자는 비장한 결의를 다지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 장수건강 맨발체험로.
계곡 입구부터 북서쪽(우측)으로 마사토를 깔아 구장군폭포에서 병풍바위까지 약 2.5km 구간에 조성된 "장수건강 맨발체험로"를 마련해 놓았고. 발 씻는 곳이 따로 마련돼 있다.
▲ 14시 50분 올려다 본 현수교.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홍화정 아래에 1980년 8월에 양 계곡을 잇는 구름다리는 50m 높이에 길이 75m, 폭 1m의 현수교(구름다리)로 아찔하게 보인다. 구름다리는 2022년 12월 말까지 통제.
▲ 순창 삼인대.
순창 삼인대는 1506년(연산군 12) 중종반정 이후 폐위된 왕비 신씨(愼氏)의 복위를 위하여 세 사람이 관인(官印)을 걸고 상소를 올리기로 결의한 곳이다. 이곳에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비각(碑閣)이 있는데, 비각 안에는 높이 157㎝, 폭 80㎝, 두께 23㎝의 삼인대비(三印臺碑)가 세워져 있으며 1973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비는 1744년(영조 20) 4월에 세운 것으로 도암(陶庵) 이재(李縡)가 비문을 짓고, 정암(貞庵) 민우수(閔遇洙)가 비문의 글씨를 썼으며, 지수재(知守齋) 유척기(兪拓基)가 전서(篆書)를 썼다고 힌다.
▲ 14시 55분 강천사 도착.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는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몇 번의 중창과 재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창건한 당시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는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비구니승 몇이 지키는 대웅전도 작은 절로 경내에는 5층석탑, 연탑암 등이 있으며 매표소에서 1.7㎞, 약 20분 거리에 있는 사찰이다.
▲ 강천문.
▲ 거라시굴(걸인 바위).
문전걸식 구걸해온 거지들이 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아 강천사 스님에게 시주하고 부처님께 복을 빌었다는 전설의 바위로 거라시굴 또는 걸인 바위라 부른다. 현재는 그 바위 아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그늘 아래 쉬어갈 수 있게 해두었다.
▲ 장수건강 맨발 체험로의 족욕탕.
▲ 15시 11분 병풍폭포 도착.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 병풍바위라고 불리고,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모양으로 거북바위라고도 부르며 소(沼)에는 밤마다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노는 곳으로, 어느 날 신선이 목욕을 하고 그만 갓을 잃고 올라갔는데 그 갓이 변한 갓바위가 병풍바위 아래에 놓여있다.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를 지은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병풍바위에는 두 줄기의 인공폭포가 설치돼 있는데 큰 폭포는 높이 40m, 폭 15m, 작은 폭포는 높이 30m, 폭 5m이며, 분당 5톤의 물을 뿜어낸다고 하며 자연을 흉내내어 정교한 솜씨로 만들어낸 인공폭포로 2002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15시 14분 강천산 군립공원 매표소 도착, 많은 관광객들이 늦었지만 입장하고 있다.
▲ 15시 20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대형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주차장에선 후식을 하고 있어 같이 동참, 맛있게 먹고 16시 15분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주차장 출발.
▲ 호남지방의 명물 가로수인 메타세퀴이아 길을 지나.
▲ 16시 31분 순창 IC 진입. 지리산 휴게소( 17:05-15)에서 휴식.
▲산청휴게소(18:10-20)에서 쉬었다가 18시 30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2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한마음산악회원 43명.
첫댓글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