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이면 서울에서 중랑장미축제가열립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읍니다 그러나 엊그제 축제는이미 끝이 났읍니다 그 길이가 먹골역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이가 만만치는 않아요 맨끝이 장안교 까지 입니다 오늘 새벽 운동삼아 나선길에 중랑천변 장미들ᆢ 잠시나마 하도이뻐서몇컷을 핸드폰에 담았읍니다 맨끝자락이니 장미도 나도 세월을 아쉬워하면서 함께 석별의정을 나누어 갑니다 그오월의장미도 나도 아쉽기만 5월의 봄 입니다 가는 세월 붙잡는다고 잡힐봄도아닙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공장 대문에도 올해도
장미는 활짝 피었읍니다
공장 대문에 으름덩굴도 보이던데 으름이 달립니까?
으름은 아니 달립니다
가지만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