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 효능
시호 꽅대가 실합니다. 이제 3년되었네요. 뿌리를 약제로 쓴답니다.
미나리과-시호(뿌리)-참시호(북시호);상한사열(傷寒邪熱),해열,진통,강장제,호흡기,소화기,순환기 질환
(기원),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한국,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카프카스,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시호를 묏미나리 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 40∼7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늘고 긴 줄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맥은 평행하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고 길이 10∼30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4∼10cm, 나비 5∼15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複揀形花序]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2∼7개이고 각각 5∼1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좁은 바소꼴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15mm이며,
작은총포는 긴 타원형이거나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약 3mm이고 9∼10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종자로 한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약 3mm이고 9∼10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종자로 한다.
시호(柴胡) 품종에는
1),시호(Bupleurum falbatum),
2),참시호(B. scorzoneraefolium),
3),외대시호(B. mormale),
4),등대시호(B. euphorbioides),
5),섬시호(B. latissimum),
6),좀시호 (B. leveillei),
7),개시호(B. longeradiatum),
8), 왕시호(B. sachalinensis) 등 1속 8종 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알려진 중국에서 생산하는 시호(B. chinense)와
일본에서 들어와 계약재배 되고 있는 미시마시호(삼도종)도 있다.
약초로 사용되고 있는 시호는
식물 전체에 털이 없고 잎이 좁고 끝이 뾰족하고
줄기 부위로 내려가면 좁아진 형태를 가진
시호(B. falbatum)를 약용하고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시호는 야산에 자생하는 것을 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호 의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영남농업시험장에서는
기존 재래집단으로 부터 양질이면서 수량이 높은 개체로 부터 순계 분리하여
"장수시호"가 1995년 우량품종으로 결정하여 보급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시호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참시호,시호,북시호의 뿌리를 시호(柴胡)라 하여 약용하는데,
해열,진통,소염,항병원,청간,승양의 효능이 있고,
한열왕래,흉협고만,고혈압,이룡,목현,학질,간염,황달,담낭염,자궁하수,탈항을 다스린다.
시호뿌리에는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들어 있어,
해열제,진통제,강장제,호흡기,소화기,순환기 질환을 다스린다.
(약리),
(1)해열진통작용.
(2)항병원작용.
(3)소염작용.
(기능),
청허열(淸虛熱) 제감열(除疳熱).
(주치),
음허발열(陰虛發熱),골증노열(骨蒸勞熱),소아감적발열(小兒疳積發熱).
(임상),
(1),골증노열(骨蒸勞熱) 치료.
은시호1.5돈,호황련,진범,별갑(자),지골피,청호,지모 각1돈,
감초 5푼 을 다려 복용한다(淸骨散),(證治準絲).
(2),허노발열(虛勞發熱),해혹불해(咳或不咳) 치료.
은시호,사삼을 등분으로 하여 매일 2돈식 수전복 한다(本草彙言).
(3),온증조열(溫證潮熱),피부갑착(皮膚甲錯) 치료.
은시호2돈,별갑3돈을 세말하여 산으로 만든다(銀甲散). 매일 복용한다(溫病指歸).
(용량),
내복;탕,환,산,5-10g/일.
(주의),
외감풍한(外感風寒),혈허무열자(血虛無熱者) 신중히 복용한다.
(참고).
(1),시호청간탕(柴胡淸肝湯).
청간선울(淸肝宣鬱)하므로 간옹(肝癰),
누정창(漏睛瘡),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소리가 잘 안 들리며
혹은 다열성(多熱性), 임신부종(姙娠浮腫)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간옹이란 간농양, 한열 왕래가 있고 간이 헐거나 창이 생기고
양쪽 옆구리가 막힌 듯하면서 가득한 감을 주며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누정창은 눈 안쪽 '정명'혈 부위가 벌겋고 붓고
곪아 터져 고름이 나오는 병증을 말한다.
간담에 열이 있어 풍열사독의 치습을 받아 생기거나
심에 열이 있어 눈에 침습하였을 때 생긴다.
처방내용은 당귀(當歸) ·연교(連翹) 각 8g,
시호(柴胡) ·생지황(生地黃) ·적작약(赤芍藥) ·우방자(牛蒡子) 각 6g,
천궁(川芎) ·황금(黃芩) ·산치자(山梔子) ·천화분(天花粉) ·감초 ·방풍(防風) 각 4g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2),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
상한(傷寒:추위 때문에 생기는 열병)으로 인한
감기나 소화기 장애를 겸한 상한,
또는 스트레스성(性)의 질환으로 열이 나고 몸이 쑤시고 아프며,
배의 근육이 당기면서 복통이 있는 경우를 다스려준다.
시호(柴胡) 8.0g, 반하(半夏) 6.0g, 계지(桂枝) ·인삼 ·작약(芍藥) ·생강 ·대추 각 4.0g,
황금(黃芩) ·감초 각 3.0g으로 구성된다.
(3),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배꼽 언저리를 눌러보면 맥동(脈動)이 선명하게 감지(感知)되고,
명치끝이 그들먹 하며 기(氣)가 위로 뻗치면서
가슴이 두근거려 잘 놀라고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데,
증세가 더 심해지면 경련까지 일으키는 등의 신경증세를 다스려 준다.
예를 들면,
신경성심계항진(神經性心悸亢進),
히스테리·신경쇠약증 등이다.
시호(柴胡) 8.0g, 반하(半夏) 6.0g, 복령(茯笭)·계지(桂枝) 각 5.0g,
황금(黃芩) ·대추 ·생강 ·인삼 ·용골(龍骨) ·모려(牡蠣) 각 4.0g, 대황(大黃) 1.5g으로 구성된다
출처 다음
첫댓글 요즘 시호가 귀하다 들었어요
제눈엔 그냥 풀밭으로 ㅎㅎ
마자유
내 눈에도 그저 풀......ㅎ
어릴때 시골 야산에 가면 자주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어렵더군요~~오랜만에 사진으로 보았네요~ㅎㅎ
이제 귀한 약초 입니다.
마자요~~~제눈에는 그냥 풀~~ㅎ
열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