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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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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내친구 삼숙이
시 냇물 추천 2 조회 328 22.04.23 09:1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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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3 09:36

    첫댓글 결혼후
    10년 후가 ㆍ
    아마도
    이혼율이 많은거 같더이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도ㆍ
    우쨌든
    삼숙이 늦복 터졌네 ~~^^

  • 작성자 22.04.23 09:39

    나이만 젊지
    어리버리한 남자 만나
    살긴하지만 어째~
    우린 그리 못살지~ㅋ

  • 22.04.23 09:41

    @시 냇물 자네나
    나나
    이리 살라는
    팔잔가 보넹 ᆢㅋ
    그 팔자 부럽지도 않고 ᆢㅎ

  • 22.04.23 09:48

    사람마다 복이 제몫이 있나 봅니다 ㅎ
    삼숙씨는 이혼하길 잘한거 같어요
    애긍 .....뒷말은 생략 ㅎㅎㅎ

  • 작성자 22.04.23 10:10

    줄줄이 이혼했다는 얘기를 쓰다보니
    영 얘기가 우리들과 맞지 않은것 같기도해요~ㅋ

  • 22.04.23 11:13

    40십대...
    난 그때서야 결혼이 현실이다고
    깨달았으니 뭘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은거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인물보다 심성이 좋아
    자기식구 잘 챙기고 사는 사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10살연하 삼숙씨는 코드 맞는 남자를
    잘선택해서 성공 했네요.
    내용을 보면서 버림 받을까봐
    조마조마 했어요.ㅎ

  • 22.04.23 11:47

    그니깐요..ㅎㅎ
    저도 조마조마 했어요..

  • 작성자 22.04.23 12:02

    @샤론~ 저도 그리 생각 했디니까요
    저것들 얼마 못가 울고불고
    야단날껴~
    했는데 티격태격 하면서도
    사는걸 보니 다 짝이 있는 갑드라고요~ㅎㅎ

  • 작성자 22.04.23 12:13

    착하게 성실하게 살아온
    지이나님 한테는 좀 챙피한일이네요

    삼숙이 보면
    끼리끼리 만나야
    못나면 못난대로 그래야
    만사가 형통한것 같기도 해요
    삼숙이 입장에서는 성공인 셈이죠~ㅎㅎ

  • 22.04.23 11:46

    삼숙씨는 그런대로 잘 풀렸는지 몰라도..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 자식들을 두고 이혼한다는건
    진짜 대단한 결정이었네요..

    요즘에는 이혼 했다하면
    축하해 주는 세상인데..
    나도 축하 받고 싶다.ㅎㅎㅎ
    희망사항..ㅋㅋ

  • 작성자 22.04.23 12:08

    삼숙이는 딸 여섯째중에 세쨋였어요
    큰언니 일숙이 둘째 이숙이
    셋째 삼숙인데 창피했는지
    네번째 부터는 이름이 달라졌드라구요
    양짜 돌림으로요~ㅎㅎ

    그니까요 남편은 싫어도 새끼를 떼어놓고 잠이 오는지 참내~
    다행이 삼숙이는 시어머이가 있어 맡겼는가봐요
    요지경속이죠? ㅎㅎ

  • 22.04.23 12:24

    어찌되었거나
    이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한 사람..

    살면서 이혼을 생각하지
    않는 삶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

    어느 것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순이
    지금 잘 살고 있음
    그것이 장땡입니다..ㅎㅎ

  • 작성자 22.04.23 14:08

    나와 다를 뿐이지 어쩌면
    남자를 쥐고 사는 수단좋은 여자지요~ㅎㅎ

  • 22.04.23 13:12

    시냇물님이 마흔 초반이면 제 친한친구도 그 시기쯤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왜냐면
    그 이전까지는 남자나 바람에 폭력에 별짓을 해도 여자는 무조건 참아라는 주의였고
    이혼하면 호적이 친정으로 자동으로 갔는데
    그 무렵쯤 아침마당에 곽재희라는 여성학 박사님이
    참고살지 마라 그런남자 비젼없다 여자가 이혼을 해도 잘살게 된다
    그때 법적으로 여자도 일가창립이 되어서 이혼하면 별도의 가정창립이 되어서 좀 쉽게 이혼했지요

    저도 친구에게 강력히 이혼하고 혼자서 무소의뿔처럼 가라고
    떨어지는것에는 또다른 날개가 있노라고 앞장서주었고
    그 친구는 이혼5년만에 재혼해서 살 살아요

  • 작성자 22.04.23 14:06

    맞아요
    그때 그랬어요
    저도 곽재희 여성학 박사님
    말씀을 들은바 있어요
    메스컴의 힘도 컸고
    그때부터 여성들 권리 주장이 강해졌어요
    그래서 저도 일가 창립을 할거냐 해서 그런다 했지요

  • 22.04.23 16:44

    삼숙씨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살면서
    이혼이라는 말 한번쯤 삶의 현장에서 생각을 하였습니다

    40대 그때 쯤요
    젊어선 그래 참고 살아야지~
    얘들 자리 찾아 떠나면 꼭 이별을 하리라

    그런데 눌러 앉아
    함께 의지하며 보내기 중입니다,

    삼순씨 건행하세요,

  • 22.04.23 17:10

    글 잼나게
    잘 읽었슴니다
    남자만 바람피나요
    요즘은 여자도 바람피는세상
    대구살때 친한아지매
    바람나는 바람에 온 아파트가
    떠들석 그남편 마누라 안버리고
    본가로 들어가서 살더군요

  • 22.04.23 23:29

    권태기
    극복 ㅎㅎㅎ
    갱년기.권태기위기,.
    50에방황
    60엔 포기 한다
    더라구요.

    10년연하?
    대단한 여인 입니다 ㅋㅋㅋ

    누구나 겪는 위기
    곁에늘 함께 하는사람에게 감사하죠.

  • 22.04.24 14:56

    예전에는
    개념없는,남편들이 참 많았죠
    도박 알콜 계집질로
    무책임한 낭군들이 가장노릇을
    포기 한거죠
    당당하게 이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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