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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지수 상위국가의 공통점(가정의 화목이라는 영적 함정)
롬 5:8-11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얼마 전 뉴스를 시청하는데 국민행복지수 1위 국가는 핀란드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민행복지수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수가 많다는 지표로서
뉴스에서는 핀란드의 복지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기에 그렇다는 방향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혹시 핀란드 국민들의 다수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건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핀란드 국민 중 기독교인(루터교인)이 무려 83%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루터교 – 면죄부 판매 등으로 타락한 천주교를 바로잡고자 종교개혁을 하여
1517년 95개 조항을 발표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로부터 새롭게 출발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계승한 프로테스탄트 교회.
*루터교-마틴 루터, 장로교-존 칼빈, 감리교–요한 웨슬리)
이어서 2위는 덴마크(루터교 95%), 3위는 아이슬란드(루터교 86%), 4위는 스웨덴(루터교 87%),
5위는 이스라엘(유대교 77%), 6위는 네덜란드(가톨릭 31% / 네덜란드 개혁교회 13%),
7위는 노르웨이(루터교 85%), 8위는 룩셈부르크(가톨릭 87% / 개신교 13%),
9위는 스위스(가톨릭 42% / 개신교 35%), 10위는 호주(개신교 50%)이며,
10위권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나라엔 예수님을 따르는 인구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성부 하나님만을 섬기는 유대교인이 압도적)
그리고 10위권 외에 진리의성령교회의 성도님들이 거주하시는 국가들 중
캐나다는 15위, 미국은 23위, 일본은 51위, 대한민국은 52위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국민행복지수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의 복지제도가 잘 되어있고,
교육시스템이 훌륭하며, 치안유지가 잘 되어서 안전하기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행복을 느낀다고 결론짓고 있지만
제가 볼 때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예수님을 믿으며, 말씀에 순종하여 범사에 감사하기를 힘쓰고,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고난 중에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으니
행복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보여 집니다.
(대한민국도 복지제도가 잘 되어있고, 특별히 의료보험제도는 세계최고수준이며,
젊은 여성도 밤에 혼자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치안유지가 훌륭한 국가 중의 하나지만 52위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로 식빵 한 조각을 먹게 되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양식에 감사합니다.”하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면서 자신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알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자족하면서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정의 내려야 얻을 수 있는 매우 주관적인 것이며,
또한 처해진 환경과 관계없이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훈련병이나 이등병에게 초코파이나 건빵을 주면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행복하게 먹지만
병장에게 주면 쓴웃음을 지으며 조용히 관물함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신병들에게 나눠주는 것처럼
동일한 조건에서도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감사와 불평,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매사에 불평을 하는 사람은 진수성찬 앞에서도
“이건 어떻고, 저건 그렇고, 아주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안 먹는다. 다른 걸 내와라.”하며
반찬투정을 하면서 불행하게 느끼며, 자기 자신을 스스로 불행한 자로 만듭니다.
식사를 예로 들었지만 자신의 삶 전반에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잊은 사람은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핀란드에 데려다놔도
거기서도 또 불평할 거리를 찾아내며, 계속 짜증을 내면서 스스로 불행해질 것입니다.
나는 신앙이 깊은 그리스도인이라서 예외인 것 같아도 막상 그렇지가 않습니다.
나를 의도적으로 기분 나쁘게 만드는 무례하고 교만한 사람,
내 마음에 안 드는 답답한 상황들, 귀찮고 불편하게 만드는 일들,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는 일들이 우리 삶 곳곳에,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전부 불평과 불만과 원망의 씨앗들, 행복하지 않은 불행의 요소들 입니다.
속으로만 삭이면서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음속에 불이 일어났다면 이미 마음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맞습니다.
사람마다 정도만 다를 뿐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질 못합니다.
마음을 깊이 숨긴 채 (자기 자신까지 속이며) 아무렇지 않은 척,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인 척 명연기를 하지만 사실은 속으로 부글거리고 있는 사람보다
오히려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더 솔직한 사람입니다.
(감정적으로 거칠게 보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 솔직하기에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할 때 확실하게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도 핑계대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회개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차라리 솔직한 것이 더 나은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속마음을 전혀 숨기지 않고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거침없는 태도로 살아가는 것은
사회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불러오게 되는 것이 사실이며,
(겉과 속이 다른 사람보다는 낫지만) 이 역시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태도가 맞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연약하고 불완전합니다.
완벽하여 예수님처럼 온전한 자는 우리 중에 없습니다.
자신은 예외이며, 완벽하게 마음을 잘 지키기에 원망, 불평, 염려, 불행 따위는 하나도 없이
모든 일에 감사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진지하고도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적 교만에 강하게 사로잡혀 스스로의 모습을 진단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져
스스로를 거룩하고 의롭게 여기는 현대의 바리새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머리를 조아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와주심을 구하고, 순간순간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매일 가지며,
우리 자신의 구원을 매일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시 16:11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느 8:10
(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행복의 조건과 기준을 오로지 물질과 육신적인 것에만 두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 주신 말씀의 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겠지만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행복,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오는 천국의 기쁨,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일에 감사하는 순종에서 오는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것입니다.
캐비어(철갑상어의 알)나 트러플(송로버섯), 랍스터(큰 가재 모양의 새우)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본 적이 없을 희귀한 음식들의 맛은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
예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구원의 진정한 행복, 순종의 기쁨, 천국의 희락을
맛본 적이 있는 사람만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에서 또 한 가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빠져들 수 있고,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함정은
‘가정의 화목에 취해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한 채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안일함’입니다.
다시 말해 ‘육신적인 행복에 취해 영적 감각이 무뎌져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행복/화평을 알지 못하는 무지함’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항상 곁에 있으며 언제나 자신을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랑스러운 배우자,
신앙 가운데 몸과 마음이 점점 성장하며 날로 지혜를 더해가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지를 치켜 올리며 “아빠, 엄마 최고!”를 외치는 귀여운 자녀들,
그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위로와 응원 등 가정의 화목함에 안주하게 되면
마음의 평안함을 즐기며, 자신의 신앙생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느끼면서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며 진리의 길, 십자가의 도를 따르지 아니하는
열매 없는 나태함과 불순종의 위험,
그리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는 우상숭배에 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토록 어렵다는 가정천국을 우린 이루었다.’며 가족끼리는 화목했지만
하나님과는 화목하지 않았던 최악의 인생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 10:37-38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이와는 정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도 화목한 가정에
물질적으로도 어렵지 않은 형편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 같아
상대적으로 자신이 불행하게 느껴져 불평하는 마음에 사로잡히는 함정도 있습니다.
그 올무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점점 사라지며,
자신의 인생은 불행하고도 실패한 인생으로 느껴져 자기연민과 우울함에 빠져드는데
이것역시 마귀의 교활한 속임수 입니다.
이 두 부류 모두 자기 행복의 기준을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동행’이 아니라
‘화목한 가정’, ‘만족스러운 인생’에 두고 있는 깊은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나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며, 천국복음의 진리를 깨달았는가?
현재 하나님과 나는 화평한가?’에 달려있습니다.
마 13:11-12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조차 없는 이 비밀스럽고도 진귀한 행복과 기쁨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에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귀하며,
사람이 처해진 상황과 환경, 예를 들어 가정의 화목이나 통장잔고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빌 4:11-13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딤전 6:6-12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복된 구원의 소식을 들었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여 모든 죄를 사함 받아 의롭다 해주심을 얻었고,
이후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을 걷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이제는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 혹 내 옆에 아무도 없다 해도
오로지 예수님과 함께라면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십시다.
끝까지 완악한 마음을 품어 예수님께서 주신 진리의 가르침을 싫어하고 거부하여
스스로 예수님 밖에 있는 ‘외인’이 되어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자(끝내 택하심을 얻지 못한 자)가 되지 말고,
마음을 돌이켜 겸손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을 선택하여 이 짧은 인생을 부디 행복하게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막 4:10-12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면서도 여전히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세상적인 조건과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면서
도무지 채워지지 않는 욕망과 야망에서 벗어나질 못한 채
스스로를 근심과 염려와 불만족과 원망과 짜증과 우울로 가득하게 만들어
자기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면 마귀가 넘어뜨리기 아주 좋은 조건에
자신을 거저내주고 있는 안타까운 꼴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제는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변화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지혜롭게 분별하십시다.
롬 12:2-3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항상 기뻐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기에 모든 일에 정말로 감사하는 자가 되어
매일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을 담은 감사기도를 올리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십시다.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 소유한 돈이나 물건에 따라,
방금 섭취한 탄수화물, 당분에 따라 쉽게 요동치는 세상적인 거짓 행복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님만으로 감사하며 만족하여 정말로 행복한 참 그리스도인이 되십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복음,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무료로 주어진 소망,
나를 부인하고,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묵묵히 지며,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날로 성장하는 기쁨,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나의 감정을 뒤로하고 끝까지 순종하여 열매 맺는 참 행복,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나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환한 미소,
나로 인하여 더 이상 근심하시지 않고 이제는 즐거워하시는 내게 임해주신 성령님,
예수님께서 예비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천국에 있는 나의 집,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내게 선물로 주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다시는 아플 일이 없는 영원불멸의 새 몸,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지속될 진짜 인생 등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행복해할만한 진짜 행복의 요소들을 무가치하게 여기지 말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행복해함으로서 그 귀한 복들을 온전히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나~중에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이 땅에 거하고 있는 동안 이것이 마음에서 이루어져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증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시는 그 날, 마음에 행복한 천국이 이루어진 자를 데리러 와주시는 것이지
마음속에 온통 원망과 불만족과 짜증과 불행이 가득한 자를 데리러 와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눅 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리스도인의 행복 기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영적 자존감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이 부분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사람은 자존감이 하나라도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뤄온 인생의 업적, 예를 들어 뛰어난 학벌, 남부럽지 않은 직업적 성공,
그동안 쌓아온 부, 명예로움, 화목한 가정,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고 있는 인정과 인기와 유명세,
또는 뛰어난 외모, 패션 감각,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인성 등
남들에게 보여 지는 것들이나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점이 있어야
자존감을 품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남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사람은 어떻게든 채워보기 위해, 이뤄보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노력과 열심을 쏟아 이룬 것이 없으면 돈으로라도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SNS로 자신을 드러내며 과시하는 것이고,
모든 자존감이 사라진 사람이 마지막에 고민하는 것은 자살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움이 부족한 사람이 뭇사람들 앞에서 자꾸만 박학다식한 척을 하거나
누가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계속 돈 자랑, 자식 자랑, 신앙 자랑을 하는 것도 같은 심리입니다.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 불행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후
자존감을 통해 행복감을 얻고 싶어 하는 열등의식의 심리적 특징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하나님을 알고 있긴 해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전무하기에,
그래서 영적인 공허함에 사로잡혀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일어나는 특징적인 현상입니다.
반대로 매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영적 자존감을 품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말수가 점점 적어지고, 평온한 기쁨 가운데 묵묵히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진심으로 깨닫고,
이제는 온전히 거듭나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으며 성장하는 것,
그렇게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유지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사람은
그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예수님을 자신의 자존감으로 삼게 됩니다.
자존감을 높여 행복감을 얻기 위해
돈이나 권력이나 유명세나 외모로 자랑했던 과거의 자신이 매우 부끄럽게 느껴지고,
세상의 것들을 얻기 위해 발버둥 쳤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아깝게 느껴지며
(그 시간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나누고, 순종을 더 할걸),
아직도 예수님을 온전히 닮지 못한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져야
비로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게 된 이후로는 그동안 자랑했던 이 세상의 것들이
오히려 부끄럽게 느껴지는 영적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화평해졌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을 맞춘 채 늘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 중심에 확고히 자리 잡은 영적 자존감이 사라지지 않고,
무한한 기쁨의 샘이 그곳에서 넘쳐흐르는 모양으로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도 입으로는 웃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사 35:10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천국에 들어가기 전인 지금 이 땅에서부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한 것은 참된 그리스도인만이 품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고, 사라지지도 않을 진정한 이 행복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그 어떤 환경도 빼앗을 수 없기에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정의내리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도저히 행복할 수가 없게 됩니다.
완전히 동일한 조건에서도 참된 그리스도인은 행복함을 느끼며 감사하면서 살아가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가짜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불행하게 느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는 수중에 수십억이 있어도 툭하면 불행하고,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많아서 아주 잠깐 즐거운 일을 할 순 있어도
도저히 채워지지가 않는 무의미한 공허함에서 결코 벗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다시 말해 그 짧은 가짜 행복을 계속 이어서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도 돈과 세상을 사랑하며 발버둥치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십시다.
그리고 완전히 솔직하게 마음속으로 답변해보십시다.
오늘의 나는 행복한가?
행복하다면 무엇 때문에 행복한가?
불행하다면 무엇 때문에 불행한가?
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내용이 바로 당신의 영적 현주소이며,
대답한 그것이 바로 현재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있는 당신의 주님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과연 나는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를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도저히 채울 수 없는 욕심의 공허함에 허덕이며
오로지 세상의 것들로 어떻게든, 무엇으로든 행복감을 채워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안타까운 자인지,
그것도 아니면 화목한 가정, 넉넉한 매월 수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영적 나태함에 빠져 안주하여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며, 맡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 채
여전히 열매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이제는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어
이 세상이 감당할 수도, 상대할 수도 없는 천국에서 큰 자가 될 준비를 완료하고,
곧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되는 최고의 인생을 이루어내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벧전 1:3-17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04.07.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513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차도
1.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도 주가 즐겁게 하시리라
아침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 지고 가라
2. 때를 따라서 주시는 은혜로써 갈한 심령에 힘을 얻고
주가 언약한 말씀을 기억하고 너 십자가 지고 가라
3. 네가 맡은 일 성실히 행할 때에 주님 앞에서 상 받으리
주가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너 십자가 지고 가라
[후렴]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 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픈 마음이 위로받네
첫댓글 아멘! 저 역시 가정의 화목에 취해 있으며 하나님과
함께해야 하는 시간들을 가족에게 많이 뺏기고
있습니다. 경종을 주시니 항상 가족이 하나님보다
앞서있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아직 이 세상에 머물곤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서
앞으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진심으로 행복한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잘 보내신 후
머지않아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확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