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의 자만감과 잘 못된 정보가 환자를 위협 한다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에 본인이 직접 자신의 질병에 관하여 공부를 하거나 공부를 하여 정보를 취득하지만 증상이 위중하거나 그럴 여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보호자가 사방 팔방으로 알아보고 정보를 습득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질병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못된 정보와 편협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 환자에게 치명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거나 아까운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난치성 질병이나 암 투병의 경우에는 이런 잘 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간호하는 경우도 많아 보호자의 지혜로움과 겸손한 자세가 요구된다. 그리고 투병 환자의 주변에는 근거도 없고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 된 방법을 권유하거나 또 그 것을 신봉하고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호자는 겸손한 자세로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옛말에 걷는자 위에 뛰는 사람있고, 뛰는 사람 위에 날으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보호자가 아무리 많은 지식이나 정보를 알고 있어도 전문가의 말에 귀 귀울리고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증상이 위중한 경우에는 치료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칫 우물쭈물 거리고 망설이다 증세가 악화되거나 최악을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보호자는 항상 공부한다는 자세로 어떠한 정보리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상대의 말을 듣고 단점보다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선택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며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다.
투병은 생명을 담보로 절박한 상황이기에 편협된 사고를 버리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보호자의 역활을 해주어만 한다.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말이 있듯이 보호자의 잘 못된 고집과 자만감으로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보호자는 넓은 혜안과 정보로 환자가 위험한 상황을 맞이 할 수 없도록 스스로 겸손의 자세를 배워야 할 것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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