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원부춘~가탄)도보여행
2016.10.15(토)
원부춘마을-(4.2km)-형제봉임도삼거리-(2.8km)-중촌마을-(2.0km)-정금 차밭-(0.68km)-대비마을-
-(2.8km)-백혜마을-(1.1km)-가탄마을 - (0.58) - 법하마을<총거리14.16km>
06시53분 원부춘마을에 도착...랩노쉬로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하고...07시05분 원부춘마을회관을 출발한다.
원부춘마을회관에서 형제봉임도삼거리까지는 시멘트 포장 임도를 걷는 오르막 구간이다.
<형제봉 임도>
<수정사>
배나무골에서 섬진강 운해를 감상한다.
원부춘마을에서 같은 시간대에 출발한 한 사람이 앞서 걷고 있다.
<형제봉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걷는다.
<원부춘 4.11km >이정표 지점에서 임도를 벗어나 숲길로 내려간다.
<숲길로 내려서기 전 임도에서 지리산 조망>
걷기좋은 조릿대숲길을 지나면 급경사지대가 시작된다.
지리산둘레길이 개설되기 전에 이 길을 걸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길이 정비가 되지 않아
조릿대숲을 헤치면서 걸었다. 그 때는 중촌마을을 거치지 않고 대비암으로 길없는 길을 찾아서 내려갔었다.
급경사 내리막길은 <하늘호수 차밭>까지 30분 정도 계속된다.
이 구간은 오름길과 내림길 모두가 힘든 구간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양반길이 아니라 머슴길이다.
중촌마을에서 정금차밭으로 간다.
<중촌마을에서 정금차밭가는 길>
<지리산 알프스 동화펜션>을 지나간다.
고갯마루에 올라서면 정금차밭 정자가 있다.
정금 차밭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화개골의 전경이 아름답다.
<정금 차밭>
<정금 차밭>
<클라우스펜션>을 지나 대비삼거리에 도착한다.
<원부춘~가탄>구간은 차밭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둘레길이 설계되어 있다.
대비삼거리에서 대비암까지는 마을도로를 따라서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른다.
대비암에서부터 임도를 따라 걷는다.
<대비암에서 백혜마을 가는 길>
<백혜마을길>
<백혜마을경로당>
<구지뽕나무 열매>
<가탄마을회관앞 느티나무 쉼터>
쌍계로(도로)로 나오면 <가탄리>표지석이 있다.
11시20분 ... <원부춘~가탄>구간의 가탄 종점에 도착한다.
하동으로 가는 완행버스를 타기위하여 가탄교를 건넌다.
11시30분...법하정류장에서 도보 종료.
11시45분 의신 발 하동행 완행버스 승차(12시35분 하동터미널 도착)
14시 신촌행 버스 승차(14시15분 서당마을 하차)
차량을 회수하여 <목아재~당재>구간을 걷기위하여 피아골 단풍공원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