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02.03(일), 09:30~15:10(5시간40분) 날씨:흐림, 산행 후반 눈 코스:기술표준원~6-3봉능선~6봉국기봉~연주암~케이블카능선~거북정~잣골계곡~문원폭포~성묘~기술표준원
<케이블카능선에서 본 6봉능선>
<관악산 지도 일부>
<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중앙공무원교육원 뒤에서 6-3봉으로 이어지는 6-3봉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하산길은 잣골 계곡으로 내려 오면서 지난번 찾지 못했던 거북정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기술표준원 옆 쪽문>
<대부분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갑니다만 저는 왼쪽으로 갑니다.>
<왼쪽의 녹색 펜스를 따라 갑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뒷길입니다.>
<녹색 철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직진하면 과천야생화학습장으로 이어집니다만 길은 좋지 않습니다.
<오른쪽의 산불감시탑능선-녹색의 산불감시탑이 보입니다.>
<직진합니다.>
오른쪽길은 계곡을 통해 6-3봉능선 상부와 연결됩니다. 작년 여름에 한번 가 봤던 길입니다.
<삼거리에서 처음으로 이정목을 만납니다. 지금 올라온 길은 이정목 표시에는 없는 길입니다.>
<얼굴바위>
<올라 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왼쪽부터 6-3봉, 6-2봉, 6-1봉>
올라 가는 능선은 6-3봉 근처로 이어집니다.
<쉼터>
<배바위-이 곳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 가면 숨은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발가락바위>
<버섯바위 혹은 우주선바위>
<코주부바위>
<6봉능선>
<너럭바위>
<올라온 능선>
<왼쪽의 수술바위능선>
<왼쪽의 능선들>
<오른쪽의 능선들>
<오른쪽으로 내려가 암장을 보고 다시 올라 옵니다.>
오른쪽 길은 산행 초입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오는 길입니다.
다시 돌아 나와 가던 길을 갑니다.
<산소2기-누구의 무덤인지는 모르지만 외롭지는 않을 듯합니다.>
<올라온 능선>
<두번째이자 마지막 이정목>
왼쪽길로 가도 되지만 오늘은 직진합니다. 길이 좀 험해 보이지만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왼쪽의 관양동능선>
조금전 이정목에서 왼쪽 우회길로 가면 파란색 길을 따라 6봉 국기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좁은 홈통을 밝고 올라 갑니다.>
<6-3봉>
이제 다 올라 왔습니다.
<부부바위>
<저번에는 저 아래의 Y자형 나무사이로 올라 왔는데 오늘은 왼쪽의 우회길로 올라 왔습니다.>
<부부바위-오른쪽 바위는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바람이 불면 넘어질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6봉국기봉, 6-5봉, 6-4봉>
<6-4봉>
<6-4봉>
<올라온 6-3봉능선>
<어느새 다시 막걸리를 팔고 있습니다. 수요가 있으니 단속해도 없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6봉국기봉>
<운동장능선>
<케이블카능선>
주능선을 타고 연주암 방향으로 갑니다.
<불성사>
<팔봉능선과 불성사>
<팔봉능선 갈림길-연주암 방향으로 갑니다.>
팔봉능선으로 내려 갈까 하다가 그냥 연주암으로 갑니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와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팔봉능선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불꽃바위>
<KBS 송신소 아래-연주암 방향으로 갑니다.>
<빙판길이라 줄을 잡고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효령각>
<연주암>
<천수관음전>
<천수관음전 소나무>
케이블카능선으로 갑니다.
<두꺼비바위>
이왕 여기로 하산길을 잡았으니 저번에 못 찾았던 거북정을 다시 찾아 보기로 합니다. 두꺼비바위 오른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길이 희미합니다.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두꺼비바위 아래-여기서 보니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이곳 저곳 찾아 보아도 거북정은 보이지 않는 군요. 저 아래 계곡 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길은 없습니다. 대강 내려 가고 있습니다.
<해파리바위>
<생쥐바위>
<해파리바위-옆모습>
조금 더 계곡쪽으로 내려오니 찾아 헤매던 거북정이 보이는 군요. 생각 보다는 쉽게 찾았습니다.
<거북바위>
<거북정>
<거의 길이 없는 사면길을 내려 온 셈입니다.>
<아래 계곡으로는 길이 뚜렷합니다.>
<계곡길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좋은 길입니다.>
<오른쪽에 계곡을 두고 진행합니다.>
이 계곡길은 케이블카능선과 마당바위능선 사이의 길로서 문원폭포 마당바위에서 KBS 송신소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계곡>
<U자형 소나무>
<이제 부터는 잘 아는 길입니다. 계속 따라 가면 됩니다.>
<계곡에는 꽤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거리>
<육봉능선>
<쉼터-여기서 커피 한잔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오네요.>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문원폭포로 갑니다.>
<문원폭포 아래 계단>
<문원폭포>
지난주에 보았던 얼음은 거의 다 녹고 폭포수가 세차게 떨어 지고 있습니다.
마당바위로 나왔습니다.
<거인발자국>
<문원하폭포>
<내려가는 길에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성묘>
<세심교>
<교육원로>
이상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그 동안 찾아 헤매던 거북정을 찾아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눈이 많이 올거라고 하니 서둘러 차를 몰고 집으로 갑니다. 지금 조금씩 내리던 눈이 밤사이에 16cm 의 폭설로 변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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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은 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주상
첫댓글 궁금하던 것을 알아내서 아주 즐거운 산행 이었겠습니다....사진으로만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 하십시오.
일요일 눈이 오후 일찍부터 왔군요, 전 집에만 있어 저녁늦게부터 온줄 알았네요.
거북정이 시산제를 지내는 곳이었군요. 거북이가 목을 쭉 내밀었네요.
제가 가보지 못한 관악산의 또 한 비경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산행 막바지에 눈이 오더군요. 그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폭설로 변한 모양입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오.
저는 관악산을 가면 한코스로만 계속 다녔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코스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악산도 등산길 하산길을 조합하면 상당히 많은 코스가 있습니다.
항상 즐안산 하십시오.
찾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축하해요..
연주암에서 케이블능선으로 올라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들머리에서
다섯번째 철탑 방향으로 가는 둘레길로 가다보면 두꺼비바위지능선 하단부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답니다..
저번에는 못 찾았는데 이번에는 쉽게 찾았습니다. 다음에는 둘레길로 한번 가봐야 겠네요.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오.
좋은코스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즐안산 하십시오.
관악산에서 유일하게 가본곳이 6봉과 8봉, 문원폭포
덕분에 관악산의 여러곳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진여님 덕분에 전국 명산을 두루 즐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오.
갔다 오신 코스로 올라가 봐야겠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하십시오.
예전에 사당주능을 타고 6봉에서 하산하려는데, 산불조심기간이라고 못내려가게 해서 올라가신길로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내려오니 중앙공무원교육원이었어요...
제가 가야헐 거북정길을 또 가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저는 이날 태백산 갔다가 사람구경만 실컷하고 왔네요...
안산, 즐산하세요~~~
그렇셨군요. 태백산 설경도 좋았을 것 같네요.
항상 즐산하십시오.
시산제를 하는 명소가 있다는 걸 첨 알았네요.....항상 감사합니다....
기꺼이 기회가 되면 찾아 봐야 겠습니다....구정연휴 잘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하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상세한 설명고맙습니다. 관악산도 일부구간은 봄철산불예방기간은 입산금지하는것같던데,혹시 날짜와 코스좀 알수있을까요?
작년 봄에는 입산금지 기간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 잘 모르겠네요.
항상 즐산하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관심 가지고 본다면 모든 산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겠지요.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이코스를 강추합니다
고맙습니다. 한번 가 볼 만한 코스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기술표지원 쪽문을 산방기간에 닫혀있었는데.. 요즘은 열어 놓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에는 항상 개방되어 있더군요.
항상 즐산하십시오.
6-3에서 기술표준원 방향 하산길 정말 위험합니다 우천시나 잔설있을시 더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