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e Traummusik (작은 소야곡) / Norman Candler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ryB5znigydY
소야곡이란
저녁의 음악 이라는 뜻으로 17~18 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연흥을 위한 가벼운 연주곡으로 해거름의 휴식때에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만든음악을 칭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말로는 '세레나데' 라고 합니다.
Norman Candler (노만 캔들러)
Gerhard Narholz (born June 9, 1937)
Norman Candler 악단은 이 연주곡 하나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악단입니다.
단장인 Norman Candler는 1937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197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활동한 작곡가이자 편곡자입니다.
그는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만 캔들러 악단‘을 결성했는데
80명의 단원 중 바이올린 주자만 48명이 될 정도로 현악기 중심의 특이한 악단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독특한 악기 편성을 보면 두 개의 팝 리듬그룹과 24개의 바이올린, 8개의 비올라,
8개의 첼로로 이루어진 두 개의 현그룹(String 그룹)을 배치해서 각각 다른 연주를 하게 합니다.
즉 두 개의 악단으로 하나의 악단 같이 연주하는 것처럼 오케스트라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츰 전자 악기의 음향을 도입하여 가볍고 청량한 사운드를 연주하며,
대중적인 세미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변신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작은 소야곡 "Kleine Traummusik"은 70년대 중 후반
우리나라에서 많은 라디오 프로의 시그널과 배경 음악으로 쓰이면서
무척 인기가 높았던 연주곡 중 하나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남해를 끼고 완만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백사장이 있어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부산의 시민 휴식 공간이자 물놀이 공간으로 1970년대 개장하였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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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야곡
석양과 갈대를 바라보며
들으니 더욱더
가슴깊이 스며드는
아름다운곡입니다
감사드려요
사랑차님 늘 고맙습니다
함께 공유 나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모수계님의 작품들이 다 멋저부러요
그리 멀지도 않은 다대포
한번도 못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고운연주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다녀 오세요
Norman Candler (노만 캔들러)의 작은 소야곡
너무도 아름다운 곡이지요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정감가는 음악입니다
다대포의 갈대풍경과 잘 어울림되는 음악입니다
사춘당님 늘 감사합니다
고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