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이야기
성경학교 주제곡
1절
아침 해 웃으면서 솟아오르면
종소리 크게 울려 우릴 부른다
즐거운 여름학교 믿음의 동산
주님의 귀한 말씀 배우러 가자
2절
새 노래 함께 배워 모두 부르면
오늘도 씩씩하게 자라는 새싹
즐거운 여름학교 소망의 동산
진리의 귀한 말씀 배우러 가자
3절
시원한 종소리에 발을 맞추어
새 동무 손목 잡고 교회당으로
즐거운 여름학교 사랑의 동산
생명의 귀한 말씀 배우러 가자
주님의 귀한 말씀 배우러 가자
엄문용 장로님의 말씀>
감리교 어린이 찬양 편집위원
1940년대 여름성경학교는
2주일 동안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여름 방학에 맞춰서
14일 동안 교회에서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찬양을 배우고
물놀이를 하고
소금을 넣고 삶은 감자를
간식으로 먹으며
기쁘고 행복한 천국잔치가 열렸습니다.
교회 종소리가 울리면
10리, 20리 걸어서
선생님의 손을 잡고
농촌교회에도 100명~ 150명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어울려
신나게 찬양, 율동하고 예배하고
성구 암송, 맛있는 점심식사,
퀴즈를 맞추면 선물도 받고
기뻐 뛰는 감동의 학교,
은혜의 바다!
이른 새벽 시간은 아니지만
새벽기도, 오전, 오후로
이어지는 여름성경학교!
성경학교 중
오침 시간이 있었는데
한 아이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도 피곤 하시죠!
잘 주무세요!
그럼, 저도 잘게요!
여름성경학교는 학교교육을 대신하는 거룩한 학교!
아버지, 어머니 이름 쓰기
한글교육을 비롯하여
위생교육,
합창, 그리기, 웅변, 동작반(레크레이션) 등
찬양 한 곡 소개
주만 믿으오
주만 믿으오 주만 믿으오
모든 것 가능케 해 줍니다
주만 믿으오 주만 믿으오
/
여름성경학교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며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
하나님 말씀 듣고 열정으로 찬양하고,
부르짖는 뜨거운 기도에
하늘로부터
거룩한 성령의 불이 임하는 곳!
철부지 아이들도 눈물로 기도하는 예배당!
한국교회는 내일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희망!
/
1922년 정동감리교회
첫 여름성경학교 개최
어린이 200명 참석!
성경학교 교가
1절
흰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 해 명랑하게 솟아 오른다
손에 손을 마주 잡은 우리 어린이
발걸음 가벼웁게 찾아가는 길
즐거운 여름학교 하나님의 집
아 진리의 성경말씀 배우러 가자
2절
매아미 매암 매암 숲에서 울면
우리도 랄라라라 노래부르자
배우는 시간 시간 너무 재밌어
웃음이 얼굴마다 넘쳐 흐른다
즐거운 여름학교 하나님의 집
아 희망의 성경말씀 배우러 가자
3절
모이면 서로서로 친구가 되고
약하던 우리 마음 튼튼해진다
사랑이면 이 세상도 평화의 동산
사랑의 어린이를 길러내는 곳
즐거운 여름학교 하나님의 집
아 사랑의 성경말씀 배우러 가자
어린이 찬양
연못가에 자라는
최영일 작사, 김두완 작곡
1.연못가에 자라는 한송이 백합
천사같은 흰 옷을 입고 싶어서
맑은 샘물 거울에 몸을 비치며
푸른 하늘 우러러 기도 합니다.
2.높고 높은 하늘에따뜻한 사랑
포근포근 구름엔 은혜의 단비
백합처럼 우리도 기도 하오니
예쁜 웃음 봉오리 피게 하소서.
3.맑은 물은 졸졸졸 멧새는 쫑쫑
하나님의 큰 사랑 너무 고마워
우리들은 입벌려 노래 부르고
백합화는 향기로 찬송합니다.
담밑의 봉숭아
1.담밑의 봉숭아 어여쁜 봉숭아
그누가 날마다 키우시나
하늘에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언제나 쉬잖고 키우신다.
2.꽃찾아 날으는 어여쁜 나비는
그누가 날마다 키우시나
날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
온세상 만물을 키우신다.
아름다운 토끼나라
1.아름다운 토끼나라 산속의 나라
하나님이 지어주신 선물의 나라
도토리와 알밤먹고 뛰노는 나라
아름다운 토끼나라 주님의 동산
2.즐거운 매미나라 숲속의 나라
하나님이 지어주신 선물의 나라
이슬 먹고 즐거웁게 노래 부르는
즐거운 매미나라 주님의 동산
3.축복받은 우리나라 즐거운 나라
하나님이 지어주신 선물의 나라
아시아의 등불되어 복음 전하는
사명받은 우리나라 주님의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