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페럴 1,2
쪽수 : 756쪽(누적 쪽수 : 34323쪽)33567
책에 대한 감상
페럴은 동물과 말을하고 교감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이다.
주인공 커는 블랙스톤에 사는 까마귀페럴이다.
자신의 부모님이 거미페럴인 스피닝맨과 싸우다 죽으면서 부모님의 페럴이 커에게 물려졌다.
스피닝맨은 블랙스톤을 지배하기 위해 다른페럴들과 연합해 반란을 일으킨다.
스피닝맨은 그에 대항하는 다른 페럴에 의해 죽게 되고 그 후로 블랙스톤에 잠시 평화가 찾아왔지만,
스피닝맨의 추종자들이 교도소를 탈출해 죽은자의 땅으로부터 스피닝맨을 다시 불러들인다.
커는 주위사람들과 힘을 합쳐 스피닝맨을 무찌른다.
그 후 어느 날 커는 부모님과 살던 집을 찾아갔따가 미드나잇스톤을 받게된다.
이 돌은 다른 페럴의 초능력을 빼앗기도 하고 사라진 계보를 잇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까마귀페럴에 의해 지켜져 내려온 돌이다.
파리페럴인 신시아 대번포트가 이 미드나잇스톤을 탐내게 되는데,
더럽고 추잡스럽다는 이유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계보를 무시당한 분노를 해소하고자
미드나잇스톤을 손에 넣어 블랙스톤을 지배하려 한다.
결국 파리페럴은 능력을 잃고 커에게 패배한다.
아직 발간중인 책이라서 결말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읽어서 재미있었다.
줄거리에서 커가 다른 페럴들과 사우는 장면을 생략했지만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이다.
어렸을 떄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엇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페럴이라는 능력이 악당과 싸우지만 않는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 소년이 도시를 지키고 부모님의 적을 물리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