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돌아와 숙소에 와보니
와우~~! 제 친구가 보낸 요런 멋진것이 있네요
펼치면 그냥 이렇습니다. 왼쪽으로 조금 덜 찍힌거지요...
배경이 좀 너저분한 숙소이지만 자랑질 할 마음에 ㅋㅋㅋ
가운데 트인 두곳에 팔을 집어 넣으니 판쵸모양의 숄인듯, 조끼인듯...
원단은 이태리의 'GEIGER'라고, 색감도 화려하고 멋지네요
추울때면 평생 품에 끼고 살것 같습니다 !
이런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자꾸 행복해도 되죠?
행복하지 않은 사람.. 눈 째리지 마세욧!
'행복이란 내게 없는것을 바라는게 아니고 내게 있는것을 누리는것이라고' 누가 그럽디다
첫댓글 제주 칼바람에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고 오시니.. 요런 행복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따뜻하고 폭신한 감촉과 보내주신 친구의 맘까지 더해져서 넘쳐나는 행복한 향기가 사진속에 가득합니다.
온 몸을 데워줄 때 마다 친구 생각날테죠?
누군가에게 받은 선물은 이래서 좋더라고요. ^^*
남편과 사한지 벌써 10 여년이 넘어서..해지는 이쁜 친구에요. 요즘은 옷 만드는 재미로 시간을 보낸다고 ..
생각하면 마음이 짠
와~~ 넘 멋스러워요~~^^*색감도 멋지구요~~꽃비님만큼이나 참 멋진 친구분이세요~~^^
자기 옷은 죄다 만들어 입던데..
친구들만들어 주고는 좋아라 하는 재미에 이젠 아주 주문을 받고 있어요
따뜻해보여요~~~
잠깐 걸쳐봤는데 엄청 따시네요
좋~~은 칭구 두셨네 언니! ㅎㅎ 이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모하셈?
근무 한다니깐 벼룩 장 설때까지 내가 지킬테니 어여 자요
저녁8시 꺼정? 설마~~~~~ ㅋㅋ
좋은친구 시군요, 사랑이 담겨 더욱 따뜻하겠어요 ^^
혼자서 세월을 이기느라 종일 꼼지락거리며 손놀림했을 친구..
옷을 짓다 보면 그래도 시간이 잘가니 죽어라고 한다하네요 ㅜㅜ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선물이,
주는 마음,받는 마음 또 바라보는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드네요.^^
참 가볍고 따뜻하고 편해서 마음에 쏙 들어요
꽃비님~! 제주칼바람엔 칼이있던지요? ㅎㅎ
와`~ 따스하겠어요 멋진벗을 두셨네요 누가그랬는지 행복의 의미또한 멋지구요..
바람과 함께사라지다 ~~~!
'좋은 생각' 탁상 캘린더에서...두고 두고 우려먹는 말이에요 ㅎㅎㅎ
와~~ 가라가 멋있습니다. 꽃비언니의 맵씨를 한층 돋보이게 하네요. ^^*
가라 ㅋㅋ
가라...참 오랫만에 듣네요
속에 입은 청보라색 티셔츠도 마춤으로 보내주고...
겨울에 한번 만나면 입고 나갈께요 ㅋㅋ
복많은 언니는 모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받으면 좋은게 선물
언니야~~~~~한 30번 입구 찜놀아 함 하자아...(응근이 욕심나네)
동감 ..벌써 찜 했음.
평생 입는다케찌?
눈독 들이지말고 함 맹길어봐라~~~! ㅎㅎㅎ
얼마나 평소에 복을 많이 지었으면 이런 선물을 받으실까? 이뻐요, 착복식 하세요.
착복식..어제 걸쳤다가 숙소에 벗어놓고 와씨요 ㅎㅎㅎ
가이거 매니아 여기있슴다 엄청 가볍고 무지 따시고 ㅎㅎㅎ
가격은 뿔따구나지만 ㅎㅎㅎ
'가이거'..써놓구는 제대로 맞나 했더니실히 맞네
미희가 아는거믄
아~~~~
이젠 염장샷은 그만.~~
저 가심이 아포요~~~ㅎㅎ
언니~~
행복하시죠? ㅎ
가심에 고 예쁜 바늘방석 달아메고..
염장 지른다카믄 안되지! ㅎㅎㅎ 암만!!
팔 집어 넣는곳이었군요. 그런데 간격이 저렇게 좁은것 같은데 양 팔을 넣을수가 있나봐요 비님은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하신분입니다.
따뜻해보이고 멋지네요.
펼쳐 놓아서 그리 보이는거구요...
위 아래 길이가 있으니까 아무리 뚱뚱해도 잘 들어갈거 같아요ㅋㅋ
트인 두 구멍의 거리를 넓히면 가슴 품이 넓어지겠지요?
바느질 잘 하는 분들은 응용해서 만들어봐도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
아주 따뜻해 보여요.
그리고 팔까지 넣을수 있으니 실용적이네요.^^
녜~~ 그냥 숄에다 구녕 두개를 뚫었다고나 할까.. ㅎㅎ
그런데 감이 두터운 울이라 바느질 솜씨가 좋아야 바이어스 처리도 깔끔하고
마무리를 잘할것 같군요!
행복하신 꽃비님~~~~~
꽃 문양이 아주 멋집니다 ㅎㅎ
첫 눈엔 너무 화려하지 않나 했는데 입어보니
멋쟁이 친구덕분에요
천연동은요
서대문구 금화산 기슭에있구요
금화산은 인왕산 맞은편에 있답니다 ㅎㅎ
인왕산 맞은편이요..서울에 이런 멋진 이름의 동네가 있네요
신혼 시절 구파발, 지금은 고양시라 하지요. 거기 살면서
종로3가로 출근하는길에 신랑이 자전거태워 버스정거장까지 데려다주던 생각이 나네요
연신내 ~ 서대문을 지나 ...아~ 아주 오래된 옛날 이야기입니다ㅎㅎ
호호호 하하하 킥킥킥
츠암 거시기 허네요
천영동 퇴끼 웃음소리는 쪼메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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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가 잘 어울린다카믄 꽤 멋지다는게 분명한겨
꽃비님은 꽃그림이 들어가야 더 멋져요~
친구분의 우정에 감동합니다 ^^*
멋지게 입으시고 건강하세요~~^^**
화려한가라로 나이를 카바한다는...
감기 쫒아냈어요
우와
비님이 을 입었네요샤뱡
멋져요
예~~~ 울긋 불긋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