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정촌유기농원(카페촌)
청라은행마을 내 위치함
방문일 2024.11.9.
은행나무잎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요.
카페엔 커피. 은행빵.은행 등을 팔고 있습니다.
카페 안 풍경
2014년, 2018년에도 왔었구요. 2023년에도 왔었답니다.
첫번째 왔던 해는 단풍잎이 얼마나 많이 매달려 있던지 지금 이 마당 하늘을 뒤덮듯 했답니다.
너무 신기하고 황홀하고.. 올해는 심한 여름 더위 때문에 나뭇잎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은행 알을 사면 구워도 줍니다. 은행 알도 까 먹으면서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카페 앞문쪽
보령은행빵도 파내요.
착각하면 카페촌을 못 찿고 신경섭 가옥만 보고 가는 경우도 있으니 주소를 잘 메모해 가야합니다.
청라은행나무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신경섭 전통가옥'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41
정촌유기농원에서 걸어서 5분. 자동차로 7분 거리(차 길은 돌아 가니까)에 위치
대문에 임금이 내린 편액
주렁주렁 감이 매달려 있고요.
조선 후기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가을에 더욱 고상해 보입니다.
신경섭 전통가옥 담장 주위 풍경
은행마을에서 성주산 휴양림 까지는 22분 거리 15km
휴양림으로 들어가기 전에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나는 회전교차로 2시 방향쯤에 붙어 있고 주차장이 눈에 잘 띄는 중국집에서 얼큰한
굴칼국수를 먹었는데 참 맛있었답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하고 편백나무 숲을 향해 가는 길 안내도는
잘못 되어 있는지, 0.7km 올라가면 편백나무 숲이 나온다고 되어 있어 올라 갔더니
중간에 편백나무로 가는 길은 따로 있어서 덕분에 조금 등산을 했지요.
중간에 만난 아름다운 단풍.
단풍을 보기에는 조금 늦었지만 아직도 단풍잎이 더러더러 남아 있었지요,
아 ~ ! 가을!
또 다른 주차장에서 0.7km 올라가면 나옴
길 따라 산행을 조금 더해도 좋음
편백나무 아래서 휠링하는 사람들
정문 방향으로 내려 오는 길 옆에 설치된 '편백나무 방'
편백나무 향기가 나고 있슴.
휴양림 입구에 멋진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