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퇴근 아침식사. 글고 백천 복지관 강좌 참석. 도전 출품 한국화 체본 채색 과정 참관하다. 치량 고장여부 문제 카 센터 가다. 마후라 딘락이라고 한다. 오후 네시 전후로 다시 오기로 하다. 집사람전화 통화 아직 산이 아니란다. 같이 산으로 가다. 가는 도중 나 혼자 짬퐁밥 한 그릇 싸 먹다. 밭 도착 옷 갈아 입고 돌탑 쌍기 작업 계속하다. 가슴 높이 정도 까지 오르다. 제법 있어 보인다. 이탑 만드는 이유는 아들 놈기원 주기 위해서다. 물론 내 마음 다잡기는 당연이고. 짝 잘 찾기 힘주기. 허리 어깨 다리 팔 부담감이 오기도 한다. 뭐 대수ㄹ고 무시하며 작업 한다. 돌 자갈이 부족할 것같다. 완성을 위해 새 설계를 잡이야 할 것 같다. 화단 아님 담금주 장독 진열... 연구 중이다. 집 사람 아이들이랑 조사장 차로 먼저 하산 귀가. 난 한 시간 정도 더 일 하다. 카센터로 가다. 마후라 교체 약 30분소요. 비용이 아이구 약34만냥 이나. 엔진 오일도 한통 4만냥 거금이 지출 되다. 이달 지출이 참크다. 한달 급여 수준이다. 귀가 백씨 문병도 가야하는데 뒤로 미루고 있다. 오전 잠을 자지 못해 극 피곤 잠이 온다. 대회 치룬 아이들이 왔다. 얼굴만 보고 자다. 19시경 기상. 한국화 첫 습작 색칠 그림 작업하다. 한국화 명칭으로는 첫 작품이다. 한데 수채화랑 구분이 좀. 첫 작품에 의미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