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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들어오면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즉위하면서,
세상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분쟁과 어려움들이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가오는 재난들
경제, 정치, 종교, 문화, 인종, 사회적인 혼란과 혼란들
거기에 더해지는 자연적인 재난들
세상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방향도 목적도 없이 달리는
고속열차일까요?
인류 80억을 싣고
달리는 이 지구라는 고속열차에
기관사는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탄 역사의 기관차에는 기관사가 계시고,
역사는 그 목적과 방향을 향하여
달려갈 것입니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언입니다.
배가 풍랑으로 인해 침몰될 위기에
모두가 걱정, 불안, 죽음의 공포로 떨고 있을 때
한 사람만은 얼굴에 평안의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왜 일까요?
그는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믿는 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에 일어날 일들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그 어려움의 때에 다른 이들을 붙잡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 27:22-25)
이 혼란스런 세상
풍랑으로 침몰할 것 같은 세상에
우리에게도 그런 위로와 권면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예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언에 대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예언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죠.
“또 우리에게는 더욱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벧후 1:19, 새번역)
이 세상의 어둠을 건너
천국에 갈 때까지 우리의 길을 인도해줄 등불이 필요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우리 인생의 등불이 되어준 말씀이
정작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에
안내가 필요할 때가 없어질까요?
아닙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그 예언의 빛을 알고 깨닫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오늘날 인터넷에 수많은 예언 강의들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예언을 공부하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질 못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고 너무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요. 그래서 예언에 대한 계시록에 대한 두려움이 현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 전체에서 예언에 대한 해석이 몇 가지일까요?
예언을 해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이상주의적 해석: 예언을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사건으로 보지 않고, 은혜롭게 보는 것입니다.
② 과거주의적 해석: 성경의 중요해석들을 이미 과거에 이루어진 사건으로 보는 견해
③ 미래주의적 해석: 성경의 중요해석들을 미래에 이루어질 사건으로 보는 견해
④ 역사주의적 해석: 성경의 예언과 역사를 비교하면서 역사적으로 성취되고 있고, 성취될 것으로 보는 견해
그런데 실제적으로 현재 대중적인 예언해석의 방식은, 기독교 전체에서 예언 해석은 오직 두 가지입니다. 수많은 예언 설교들이 날마다 인터넷에 유튜브에 올라오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해석적인 면에서 볼 때는 두 가지밖에 없다는 거죠. 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진리를 찾는 일이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죠.
오늘 드리는 강의는 비밀휴거와 세대주의 종말론의 첫 번째 강의가 되겠습니다. 오늘 제가 나눌 말씀은 두 예언 해석의 충돌입니다. 예언 해석에는 두 가지인데 역사주의가 있고 세대주의가 있습니다. 자 화면에 보시죠. 역사주의와 세대주의가 있습니다. 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그래서 역사주의 해석이 무엇이고 세대주의 해석은 어떤 것인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른지 무엇이 진리인지 살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예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예언을 분명하게 분별하고 차별화하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 질문드리죠 역사주의 예언 해석은 누가 처음 기초를 놓았습니까?
제일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16세기 마틴 루터와 종교 개혁자들입니다. 그들이 역사주의를 확립했던 것입니다. 그분들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역사적인 순서로 풀이하면서 그들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놀라운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이 이 노선을 따라 적그리스도를 교황으로 지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천주교회에서 예수회를 통해 만든 해석이, 과거주의와 미래주의이고, 미래주의 대표적인 세대주의가 오늘 이 시대에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장>이신 박아론 원장님의 아래 <밝혀진 적 그리스도의 정체>에 대한 추천서는 마음을 기울여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 예언 연구에 있어서 현재 일반적인 경향은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는 것이며, 이 영향을 받은 종말론 서적들이 범람하고 있다. 한국 교회에 큰 문제가 되었던 시한부 종말론도 다름 아닌 세대주의 종말론이다.
이런 상황에 본인의 문하생인 우리 주님의 사랑하는 종 유석근 목사가 성경적 원리에 입각한 옥고를 출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이 책은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 위에 확고히 서서 일찍이 종교개혁자들이 적용했던 예언 해석의 역사주의 해석법을 따라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중요한 본문들을 설득력 있게 해석하였다. 본서에는 저술자의 많은 자료 수집과 집요한 연구의 흔적이 역력하다.
이 책이 오늘날 어지럽게 난무하고 있는 잘못된 종말론을 바로잡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모든 교역자 및 성도님들의 일독을 쾌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이 한국 교회와 이 땅의 모든 교회 위에 성경적 종말신앙이 확립되는 일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또 하나의 예언 해석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세대주의입니다. 그래서 19세기도 이후 지금까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이 두 개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세대주의가 기독교 전체를 굉장히 많은 비율로 지배하고 있죠. 종교개혁자들이 세워놓은 그 가르침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 빛을 붙잡고 있는 것이 저와 여러분입니다. 승리의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역사주의를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주의를 확립한 분들은 다 천주교인 사제들입니다. 천주교에서 이 빛을 붙잡고 나온 사제들이 개혁자가 된 것이죠. 그들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다가 그 예언이 역사적인 순서대로 기록되었고 순서대로 성치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건 정말 하나님께서 종교 개혁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서 그들에게 주신 특별한 빛이었습니다.
중세기 어둠을 끊고 암흑 시기를 끝내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마틴 루트와 종교 개혁자들을 불러일으키셔서 예언의 빛을 주신 것입니다. 그 빛이 뭐예요? 역사주의 해석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기별로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더 강력한 폭발력을 가졌던 것은 예언해석법이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어떻겠어요. 다니엘서에서 여러 제국들이 일어나는 역사적 순서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그 가운데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난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바벨론이 멸망당했고 페르시아가 나타났고 그리스가 나타났고 로마제국이 나타났고 로마가 10개 부족국가로 분열되면서 중세기 천년기에 이 암흑시대가 시작되면서 그 속에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작은 뿔이었습니다. 그것이 그래서 다니엘 7장에 나타난 이 적그리스도의 아홉 가지 특징을 이 작은 뿔의 특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세대주의를 따라가는 교회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개신교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밝혀놓은 이 예언의 등불 때문에 수많은 개신교회가 생겼는데 그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대주의를 통해서 말이죠. 이것을 이해해야 됩니다. 개신교 신앙을 일으킨 원동력이 뭐예요?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별이요. 그보다 더 강력한 충격을 주었던 축이 있는데, 그것이 예언의 역사주의 해석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해석을 사제들에게 주셔서 종교 개혁을 운동 일으키셨고 개신교회를 일으키셨고 결국 마지막 여자의 남은 자손에게 그 빚을 전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지금 이 시대의 적그리스도가 누구시고 바벨론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여자의 남은 자손이 어떻게 생기고 사탄이 마지막 시대에 어떻게 끌어가는지 전체를 계시의 눈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무엇을 통해서요. 역사주의 해석을 통해서 그런데 참 무서운 것은 세월이 흐르고 19세기가 되면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역사주의 해석을 완전히 뒤집는 전혀 다른 해석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것이 세대주의입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되시면 이제 두 해석의 이해가 되시죠. 자 그렇다면 우리가 질문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의의 치명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는 질문을 우리가 할 수 있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다섯 가지로 좀 압축해 보았습니다. 다섯 가지 문제 이렇습니다.
세대주의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성경절 몇 개를 뽑아서 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많겠죠.
두 번째 세대주의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전체를 해석하지 않습니다. 역사주의 특징 전체를 해석합니다. 다니엘서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마지막 절까지 한 줄도 빠지지 않고 해석합니다. 왜요 모든 예언은 역사적인 순서로 성취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죠. 아주 단순합니다. 예언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대주의는 다니엘서와 요한 기술을 한 절 한 절 읽으면서 해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대주의로 들어가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대부분의 장들과 말씀들이 해석되지 않은 채 남겨지게 됩니다.
세 번째 특징 세대주의의 세 번째 문제점 세대주의는 모든 초점이 중동 지방의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이것도 참 특이한 것입니다. 세대주의를 믿는 사람들은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중동 지방에서 무슨 전쟁이 일어나는지 테러가 일어나는지 거기도 무슨 성전이 짓는지 전체가 중동 지방에 올인되어 있는 것이에요. 특별히 유대민족에게 그렇다 보니 어떻게 돼요. 요한계족과 다니엘서가 말하는 수많은 역사들과 일곱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교회 같은 작은 뿔에 대한 이 엄청난 예언들이 무시되고 소홀히 되는 것이죠. 완전히 이 예언의 전체 흐름에서 벗어나 버린 것입니다.
네 번째 세대주의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는 원리가 시대마다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는 방법도 시대마다 달라진다고 가르칩니다. 자 이건 좀 어려운 얘기처럼 들리지만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보죠. 이것이 지금 오늘날 기독교에 깊이 들어와 있는 사상이에요. 구약 시대는 사람들이 율법을 철저하게 순종해야 구원받는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 시대는 그런데 신약시대로 넘어오면 구원의 기준이 달라져서 율법과 상관없이 순종과 상관없이 계명과 상관없이 은혜로만 사랑으로만 구원받는다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시대마다 달라진다 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역사의 마지막 주인공이 혈통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입니다. 또 초대 교회로부터 2천 년 동안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기독교회를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나지만 말세가 되면 시대가 달라지면 교회의 역할은 끝나고 거기서부터는 그 역할이 유대인들에게 넘어간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천 년 동안은 교회가 책임지고 나머지 말세는 유대인들이 또 책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임이 끝났어요. 저와 여러분은 지금 개신교인들이죠. 기독교인입니다. 이제 우리 책임이 끝나버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환란에 들어가면 우리 책임이 없어요. 전부 유대인들이 거기도 맡아서 세상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14만 사천이라는 해석이 나오게 되는 것이에요. 정말 그게 가능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다섯 번째입니다.
세대주의 종말론에서 강조되는 것은 가장 강조되는 것은 그럼 무엇일까요? 유대민족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 유대 민족입니다. 이것이 세대주의입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개신교회가 여기에 지금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도 여러분 이 세대주에선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 요한계시록의 주인공이 누구예요? 유대민족입니다. 그래서 14만 사천도 유대인들이어야 되고 유대인들이 마지막 7년 환란의 주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세상 복음사업을 마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 같은 개신교인들은 할 일이 뭔가요 비밀휴고로 다 하늘에 올라가는 것이에요. 마지막 환란이 오기도 전에 비밀휴거를 통해서 다 올라가기 때문에 이 땅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누가 전해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대주의입니다. 참 이상하죠. 어떻게 유대인들이 지금 전혀 지금 주님께도 관심이 없고 신약 성경에도 관심이 없고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는가 하는 질문은 세대주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적적으로 앞으로 언젠가 이스라엘 국가 전체가 민족 전체가 국가적으로 회개하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때 그들이 주님을 영접하면서 온 땅에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14만 사천이 되면서 지구 역사가 끝난다 이것이 세대주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잘 부탁합니다. 유대인들 우리는 이 땅에 살다가 휴거되어서 올라가겠습니다. 이 패턴입니다. 마지막 반란에 대해서 전혀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기독교 안에 잘못된 가르침과 잘못된 예언을 줄 때는 의미가 있고 목적이 있는 것이에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서 전혀 준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대사명을 완수하게 하시고, 영광스런 재림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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