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한강의 맑고 잔잔한 물결과 더불어 곱게 빛난다.
참 아름다운 전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고운 햇빛에 맑게 도도히 흐르는 우리의 젖줄기
큰 강 한강이 오늘따라 붉게 빛나는 동녘의 힘찬 태양빛받고 더불어 너무 정겹게 여겨집니다.
이 시간에 늦잠 자느라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 꾸러기들은 상상을 못할것이다.
<윤슬>의 뜻 말은 햇빛이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입니다. 지금 바라보고 있는 아침
한강물의 지금 전경을 말함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어제는 일정이 너무 너무 바빳습니다. 거룩한 리드십을 세우는 항존직 선거날이었고 8시부터
5시까지 투표하고 참관하고 개표(OMR)기계식으로 정리하고 검표하여 밤 9시 발표를 하는데
경쟁력이 심하고 견제심리도 있어서 장로 7명을 선출하는데 2/3이상을 득표한 중직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아 애초 예상한바데로 다음 주간에 2차, 3차 투표를 해야할 지경에 이르러 이젠 장로
되기도 참으로 어렵게 되었으니 수고만 늘어갈 일이네요.
세상 인심이 어려우니 교회 성도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변형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현상인지, 아니면 나쁜 현상인지는 두고볼 일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남녘에서 돌고래호가 조난 당하여 또 인사사고가 발생되어
온 나라가 시껄벅쩍하네요. 다시금 이런 큰 해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안전부는
,해군,해경은 잘못이 없는지 호사다마라고 모처럼 대통령이 외교로 나라가 좀 평온해지려니
해난사고로 신경쓰이게들 합니다.잘못이 있으면 혼날사람 혼나고 슬픔으로 괴로워해야할 가족은
위로받으며 살아가야할 형편에 즈음합니다.이런일이 정말 없어야 하는 것을 하나님도 무심합니다.
용기내시고 남은 유가족들 최선을 다하시고 하늘의 뜻에 따르기로 합시다. 정말 미안해요.
박대통령은 지레폭발로 다리 짤린 큰 중병 앓게된 장병들을 방문코 위로하셨네요. 고마운일.
살아 있는 우리는 열심히 정직의 영을 달라고 기도하며 오늘 밝은 세상으로 되돌아와서 애써고
힘들이며 즐겁게요. 이번 주말엔 미목모임도 있고요, 전어의 굽는 냄새가 그리워집니다.감사.
첫댓글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간에도 '대박'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하세요.
여러가지 신경 쓰느라 욕 봅니다. 전어 한 접시 잡숫고 힘 내이소.
핵심을 알면 간단한 일인데 다들 초보라 떨리기도 하겠지요.
고시만큼 어렵습니다.프라스 해서 남의 마음을 얻어야 하니까요. ㅎㅎㅎ 한 번 웃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