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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아게시판/Q&A 스크랩 (경기) 개인적으로 임팩 대신 사용하는것
비니.D 추천 0 조회 388 08.04.28 12:0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사람들이 임팩 임팩하고 외치고 있을때, 저는 1미터짜리 긴 소켓렌치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지금와서 보면 무개념하게 싹 분해해버린 메세지의 사진입니다. 첫번째 실습의 제물이 되서 복원은 커녕 올 분해해서 분해조립 스킬향상과 레어아이템인 '볼트류'와 전구류를 제공해준 고마운 녀석이죠. 아직도 쌩쌩한 타이어가 달린 앞뒤휠을 아직 보관중입니다.

 

이정도 토크면 웬만해서는 임팩렌치를 쓸 일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걸로 못 풀 정도면

1.이미 볼트 머리가 작살나 있거나 (일명 빠가난다)

2.볼트가 끊어져 있거나나(이것도 빠가난다고 하던가;;)

3.나사산이 흐물어져 있거나(일명 야마났다)

4. 아예 고착돼서 돌아가지 않지요.

 

원래 나사라는건 특이한 일이 없는이상 힘 한번 주면 그 이후로는 쉽게 풀리는게 정상입니다.

(풀림방지를 위해 나사산에 플라스틱이나 고무등이 끼워져있거나, 와셔/스프링와셔등이 끼어져있는녀석은 예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리가 어려운(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써줘야 하는) 전동공구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에 샀던 충전식 해머드릴과 보쉬 IXO드라이버를 완전방전(!)시켜버린 이후로는 충전식 공구 자체를 거들떠보지도 않고있습니다.

적어도 업무와 관계해서 자주 쓸 일이 있지 않는한 DIY용 전동공구류는 개인적으로는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면서 구입을 말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그럴 여력이라면 차라리 방치해도 고장 안나는 특수공구류를 구입하거나 부품을 한개 더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임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을때, '과연 나는 얼마나 자주 임팩을 쓰게 될까?'를 먼저 고민해봐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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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8 12:49

    첫댓글 그냥 편안하게 문명의 혜택을 받으십시요~ㅋㄷ

  • 08.04.28 14:41

    앗! 비닐디님 여기 회원이시군요. 전....팬입니다 ^^ (오타쿠나 헨따이 아님)

  • 08.04.28 15:18

    전 깔깔이에 파이프 물려서 사용합니다. 사실 임팩이라는게 좋기는 한데 잘못쓰면 또 볼트를 왕창 날려먹기도 하는 놈인데다가...(물론 첨쓰는 분들이나ㅡ.ㅡ) 지하주차장에서 임팩돌리면 1층에서 쫒아내려옵니다. 켁~ 어지간한건 그냥 다 발로 밟아서 한번에 팍 힘드면 빠지고, 그래도 안된다 싶음 파이프 물려야죠 ㅎㅎ 파이프 안대도 지렛대만 잘 대줌 어지간한건 다 풀리구요 ㅎㅎㅎ 머...지게차나 트럭 바퀴도 파이프로 빼는데요 ㅎㅎㅎ

  • 08.04.28 15:18

    근데 전동임팩 쓸만한가요ㅡ.ㅡ;;;900와트라고 하는데 몇번 돌리고 또 베터리 앵꼬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08.04.28 15:57

    뭐든지 수작업이 제일 좋다는거 ^^

  • 08.04.28 16:18

    저는 오일필터도 손으로 풀고 손으로 조인다는거...손이 최고여~~

  • 08.04.29 12:45

    임펙 사용법을 잘 모르신분이 사용하시면 볼트 및 블럭나사선 부분의 회손(빠가)에 영양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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