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묵호항 인근 동해안 바닷가 갈매기
행복한 마음으로
글 / 김영국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면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고,
화사한 봄꽃이 바람결에 살랑이면
아름다운 사물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한낮의 햇살이 포근히 내리쬐면
마음에 시름 사라지고 평안함이 찾아오니
엄마 품속에 안긴 것처럼 행복합니다.
Photo by J.Y. Kim(니껴바이오 안동 낫또)
Photo by T.Y. Kim / 진달래 화전
(경기광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청정습지에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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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7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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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봄비가 내린 27일 창 밖으로
부산 온천천시민공원에서 활짝 핀 벚꽃 아래 산책하는 시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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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7
(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의 벚꽃이
봄비속에 활짝 핀 가운데, 한시민이 출근하고 있다.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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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목련이 활짝 피어있다.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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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다음달 초 벚꽃시즌을 앞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지 의문이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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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으로 예보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핀 개나리 뒤로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연합뉴스 2020.3.27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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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상청이 27일 올해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이른 개화이다.
2020.3.27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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