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부드럽게 삶는법 있을까요?

[심정우(서울)]

말린 시래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삶아서 껍질 벚기는거는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자주해먹기
어렵잔아요
서울 종로에있는 시래기국밥집은 시래기 껍질을
벚기지 않고도 부드럽게 삶아서 나오던대
어떻게 이케 부드럽고 질기지않게 삶냐고
물어도 안가르켜 주던대요

회원님들 시래기 껍질 벚기지 않고도
부드럽게 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정숙(서울)]

저도껍질을까서먹기는해요.. 부드럽게하려면 시래기 삶을때 소다를 조금넣으면되는대 양은잘모르겠네요

[심정우(서울)]

소다가 건강에는 좋지 않지요
그래서 국밥집에서 안알려주었나 보군요

[심미숙(포항)]

식소다라고 있어요.그걸 한스푼 넣음 되세요.

[심정우(서울)]

감사합니다

[김권자(아네스)]

소다를 넣어도 안무르던데요....
너무 바싹 말려서 그런지요...삶아서 까지않고 그냥 말려서 그런건가요....

[심정우(서울)]

감사합니다

[김옥남(예닮)]

시래기~부드러운거로 국도 나물도. 생선찜 등 ..해 먹음 맛있죠~잘못 산건 아무리 오래 물에 담그고 삶고 압력솥~등의 방법~고수님들의 비법으로 해도 못먹을거라서 한박스다 버렸어요...좋은 시래기 살수있음도. 참 다행이더군요.

[심정우(서울)]

저도 너무 질겨서 버린적 있어요ㅜㅜ

[이정희(능금)]

삶는 비법 알켜드릴께요 여기는 단체 급식이라 자주 삶아요
뜨거운물이 넉넉하게 잠길 만큼 팔팔 끓으면 마른 시래기를 바로 넣어 주어야 빨리 무릅니다 좀 끓으면 불을 조금 낮추어 주세요
찬물에 담궈 넣고 찬물에 넣어 삶는것 보다 더 빨리 삶을수 있어요

[심정우(서울)]

저는 물에 하루전에 불려놓은걸 물끓을때 넣고 삶았는대 불리지않고 삶는다니 제가 모르는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종님]

물에 담구었다가 삶으면 시래기가 물르지 않아요 담구지 않아야 해여

[이정희(능금)]

무청시래기는 단무지 무청은 아주 부드럽고 빨리 삶깁니다 총각무 보다는 큰 무시래기가 빨리 무르죠 키울때 땅이 메마른곳에 열무 종류는 질깁니다

[김희영(청주)]

시래가 삶아 보니 엄청 오래 삶아야 하더라구요..
근데 시래기 자체가 억세고 질긴 건 삶아도 그러니까
시래기 살 때 부드러운 걸 사세요.

[심정우(서울)]

부드러운 시래기를 사고싶은대 우린 봐도 모르겠더라구요ㅜㅜ

[김용분]

시래기용 씨앗이 따로 있습니다 시래기용 무우청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리고 삶은 물을 헹구지 말고 그대로 좀 두세요

[김현순(서울)]

물에 밀가루를 조금풀고 말린시래기가 잠기도록 물을부어 팔팔 끓으면 불을끄고 그대로 두고 다음날 또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너무너무 부드러운 시래기가 됩니다.

[심정우(서울)]

네 나중에 기회되면 밀가루를 넣고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심정우님~
제가 시래기를 삶는 방법을....
7893번에 이향희님의 질문에 답을 한것 복사해서 답글로 올렸어요.
300자 이상이 되어서 여기에는 못쓰고...
아랫글 확인해 보세요~

[심정우(서울)]

네‥박영순님 올려준 게시글 잘보았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박영숙(경북의성)]

네에~~ ^^*

[류영자(남양주)]

시레기를 한참 삶아도 부드럽지 않아서 뜨거운 채로 뚜껑닫아 세탁실에 밀어놓고 하루동안 방치
다음날 다시 삶으려고 열어보니 하!! 햐! 놀라워라~~~.

[심정우(서울)]

다음날 열어보니 잘익었다는 말이지요 ? ㅎ

[최재정(송파)]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압력솥에 밀가루 1T정도 넣고 삶으세요. 딸랑 딸랑거리면 끄고, 김이 빠지면 봤다가 질긴듯하면 다시한번 더 하세요.
그러면 부드러울겁니다. 밀가루를 넣고 삶으면 시레기 특유의 냄새도 많이 안납니다.

[심정우(서울)]

압력솥은 생각 못해보았는대 감사합니다 다들 노하우들이 대단하세요

[노옥자(청주)]

저도 시래기 질겨서 못 해먹고 버리고
또 버리고 했는데~~~
저는 밀가루 넣고 압력솥에 해 봐야겠네요

[이명우(천지)]

시래기 만들때 재료를 부드러운걸로 해보세요,,,
무우청 시래기도 열무조금센것으로 만들어 두면 껍질 안까도 아주 부드럽게 간편하게 할수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