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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등이나 꼴통들에게도
놀라운 비밀을 몇 가지 안내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속에 꼬인 문제가 있습니까?
삶속에 정말 골치 아픈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자녀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까?
깨소금이던 주식이 요즘 폭락으로 죽을 맛은 아닙니까?
평생 전 재산으로 산 아파트가 반값으로 폭락 되었습니까?
걱정 마십시오!
본인의 건강과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져도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던 인생의 새벽,
사관생도 시절을 거쳐 보병 소위 임관 후 특전사에 소속되어
공수부대의 특성은 '안되면 되게 하라' 가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화합이 잘되지만 그 중에서 까칠한 부하들을 만났습니다.
차분하게 단 둘이 면담할 때는 신뢰와 친밀감이 가는 부하임에도
돌아서면 공수부대는 헐크로 변하는 부하들이 많았습니다.
그 부하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평시와 달리 술에 취하면 안하무인 격 행동을 하는 부하에게
얼차려 보다는 태권도를 잘하는 그 부하의 장점을 인정해 준다는 의미에서
부드럽게 "참피온, 왜 그래" 그 말 한마디에 그 부하는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애인이 변심했다는 이유로 "자살하겠다"는 부하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 애인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비 오는 밤, 인천에서 서울로 갔습니다.
까다로운 그 부모님의 안방에서 몇 시간동안 안면몰수하고
변심한 애인과 대화를 통해 속타는 부하에게 절망의 죽음 대신
기적과 같이 애인과 결혼되는 경사를 만들었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부하에게는 같이 장기 바둑을 두면서 신중함을
매사에 뺀질뺀질한 부하에게는 무언의 솔선수범으로
잔머리 굴리는 부하에게는 알고도 모르는 척 넘어가고
난폭한 부하에게는 축구 등 운동을 통해 친밀감을
고학력 부하에게는 학문에 관련된 면담을 했습니다.
전역 후 직장생활할 때 걸핏하면 '군발이, 또는 군대식' 이라고
비웃는 사람들에게 홧김에 즉시 사표를 제출하고 싶었지만
일체 대응하지 않고 무표정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답답하면 퇴근 후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독한 담금질로
역지사지의 이해 폭을 넓히면서 서서히 간극을 좁혔습니다.
침묵과 무표정으로 인내한 결과, 대립이 아닌 협력관계로 변했습니다.
학원설립 후 학업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에게 질책의 회초리 보다는
공부하는 목적과 구체적인 방법, 그랬을 경우 기대효과를 설명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마다 만년 꼴등이라고 놀림 받던 학생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토, 일요일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했습니다.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났지만 요즘 중들은 절에 불 지르고 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면 문제될게 없지만 룸싸롱 출입에 흡연, 도박을 중이 하면
사회적으로 지탄되는 사항이며 그 제보자가 바로 중들이라는데 충격입니다.
미투 선풍이 불기 전부터 매스컴에 가끔씩 등장하는 일부 성직자들 . . .
그들도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이해를 합니다
다방의 어항 속 붕어에게 "너처럼 착한 붕어는 처음 봤다" 고 칭찬하면
그 붕어는 불만 없이 유유자적하며 평생을 어항 속에서 살다 갑니다.
오 갈데 없는 붕어라고 무시하면 '어항 깨고 나가는 붕어'를 봅니다.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에게 "아직도 체력이 좋으십니다"
그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을 밤낮으로 운동하게 합니다.
찌질이, 찌돌이 라고 낮춰 질책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질시나 질투보다는 그 성공사례에 대한 연구와 모방을
태생적으로 음치들에게 '천사의 목소리' 라고 추켜세우면
깊고 푸른 밤, 병점에서 약 40분을 승용차로 간 화성시
서해 바닷가는 무대포 발성연습에 소음이 진동합니다.
자네가 있어 나는 행복해!
여보가 있어 나는 행복한 인생이야!
한심이, 네가 피박을 쓰니 나는 고스톱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뻥쟁이, 네가 있어 우리 축구팀이 결정적인 승리를 했어!
꺼벙이, 네가 와 주니 학원 경영이 잘되고 있지!
망태, 네가 와 주니 우리 주점 매상이 가파르게 올라가 고맙네!
칭찬은 지렁이도 하늘로 날게 하고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덜 따스한 날씨지만 조금 더 따끈따끈한 카페를 만듭시다.
남을 탓하기 이전에 자기가 먼저 녹아야 주위도 녹듯이
어느 조직이나 솔선수범, 언행일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백수는 남의 걱정은 잘하는데 본인의 걱정은 하지 않고
푼수는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한 채 좌충우돌하고
진수, 지수, 분수는 수학용어라 개념정리가 필요합니다.
안주가 부족하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안주삼는 것보다
특히 남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하는 심성이 보약입니다.
ㅡㅡ 모셔온 글임 ㅡㅡㅡ
첫댓글 오늘 아랫녁 지방 댕겨 왔는데이란다요
촌뇬이 돋보기 앵경 쓰고서 콧바람 눈 기경해
야가 놀래노자에 경기를 했남 이 시간까지 눈동자
똘망똘망 와
펌해 온 글 링크가 딸려 왔나 훝어봐야 하는데...
가득이나 시력엄청시리 나쁜데 밤 시간이라서
검사는 낼로 미루겠심더
오늘 아침 5시에 인나서 7시 출발해 아랫동네 행사 참여하고
오후 5시 반 귀가 요러고 날밤 새로카나
지두 몰겠심더
심심해 음원 잡아왔구먼예~~~
맞아요 인생의 오르막길 내리막길 참으로 힘겹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있기에 다 헤치고 살아갑니다^^
세상에서 아내만큼 소중한 사람은 없어요
나중에 아내없으면 어찌살랑가 모르겠어요 역시 아내도 내가
없다면 어이 살까요 생각도 하기 싫어요^^
차마두님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넘 인연 부부이지예
백년을 살아도 헤어지는 그 순간부터 남이지예
나이들수록 더 애틋한 맘 드는게 부부의 정이지예
남은 세월 더 많이 사랑해서 행복 하시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