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배기 재래식 고향 두부네요. 분명히 근처 밭에서 직접 심은 백태를 가지고 좀 불려서 맷돌에 가셨겠죠? 간 콩물을 묵은 가마솥에 또 푹 끓여서 부풀어 오르면 간수를 넣고 좀 가라앉으면 자루에 넣어서 짠 것을 틀에 넣어 탈수시키는거 찍으셨네요. 금방 만든 뜨뜻한 두부 겉저리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인데. 보기 좋습니다
간단한 방법 저는 불린 콩을 갈아 풀주머니에 넣어 콩물을 낸 후 ( 이때 들기름을 조금 넣고 두세 시간 삭힌 후 짜면 콩물이 쉽게 나오고 맛도 좋지요) 솥에 넣고 끓이다 끓어오른다 싶으면 불을 끄고 간수를 천천히 넣으며 저어 주면 몽들몽글 순두부가 예쁘게 피어납니다. 뜨거운 콩물 짜는 수고가 생략되어 두부 만들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첫댓글
맛은 어떤가요?
먹고 싶어서 물어보는거 아니구요~
걍~~ 궁금해서요...
말로는 말할수가 ~~
고향의 맛이랄까~~~~
아~~먹고싶네요~~^^
한모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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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0가마씩요. 그거 다 잘 팔렸나요?
모친도 예전에 겨울철 두부 팔아서 겨울을 나셨다고 합니다.
@- 미 손 -
약선두부란게 있군요. 새벽일찍부터 만드셨군요. 지금도 그렇게 두부를 만들어 파시는 분들이 있나요?
@- 미 손 - 그렇겠군요. 기계화, 대량생산화에 따라가기도 부족하고 또 다른 작물들로 눈들이 많이 가기도 하니까 가족끼리나, 이웃끼리 혹은 체험상품으로 만들어 보겠네요
두부 맞나겠네요
나두 만들어 먹고싶은데 솜씨 가 영 ^^ 두부먹고 싶다
두부한모 지금 보내드립니다. 고향의맛.어머니 손맛^^
아~ 진짜배기 재래식 고향 두부네요. 분명히 근처 밭에서 직접 심은 백태를 가지고 좀 불려서 맷돌에 가셨겠죠?
간 콩물을 묵은 가마솥에 또 푹 끓여서 부풀어 오르면 간수를 넣고 좀 가라앉으면 자루에 넣어서 짠 것을 틀에 넣어 탈수시키는거 찍으셨네요. 금방 만든 뜨뜻한 두부 겉저리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인데.
보기 좋습니다
맷돌은 보관하고 분쇄기 까페에서 구입해서 만들었읍니다. 감사^^
우와~~~정말맛나겠어요. 저도 손두부 만들기 함 도전해보고싶은데 어렵나요?재료구하기는 쉬운지요?
소량을 만드신다면 인터넷 검색 하시면 레시피 나와 있읍니다^^ 감사.
간단한 방법
저는 불린 콩을 갈아 풀주머니에 넣어 콩물을 낸 후 ( 이때 들기름을 조금 넣고 두세 시간 삭힌 후 짜면 콩물이 쉽게 나오고 맛도 좋지요) 솥에 넣고 끓이다 끓어오른다 싶으면 불을 끄고 간수를 천천히 넣으며 저어 주면 몽들몽글 순두부가 예쁘게 피어납니다.
뜨거운 콩물 짜는 수고가 생략되어 두부 만들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선선 들기름 사용 용도는 끓일때 넘치는것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사용을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수대신 바닷물을 사용하면 순두부가 무척 부드럽지요
@qnrrmr 오~~~또 새로운 사실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와~~먹고싶네요. 침이 꼴`~~~각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생각 나서 가슴이 뭉클 하네요.도시는 하기 어려워요.
귀농하면 만들려고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
올해 처음으로 콩농사 지어서 메주쑤고
어제는 두부를 만들어 보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카페에서 레시피봐도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어요!
분쇄기로 갈았는데 곱게 갈리지가 않습니다.
콩은 아침에 담궈서 8시간정도 불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콩을 충분하게 불려주시고(만하루정도) 분쇄기 조정이 안되나요 분쇄할때 물을 조금 부어주세요.
분쇄기가 황동으로 만든것을 중고로 구입 해ㅆ는데 조정은 앞에 출구 구멍이 큰것과 작은것 뿐 입니다.
@사인해 안쪽 입니다.
@사인해 이런 모양 입니다.
@사인해 분쇄기가 한계인모양입니다. 2번 분쇄해보는것도 방법이겠죠 실험삼아 조금만^^
@사인해 금강석으로 만든 모터형 맷돌있는데 그걸구입하여갈면 됩니다(대량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단 맛은 손으로 돌리는 멧돌보다 못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먹고싶네요~~
한모 보내드리죠^^
콩물 삻을 솥크기가 궁금합니다 8키로 끓일려고 하는대 솥크기좀 알수있을까요?
큰 가마솥이라 크기를 크기를 알수는 없고 4키로씩 나누어 하심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분쇄기로 두부 하면 허실이 많습니다
맷돌 믹서기여야 합니다
두부 양 반밖에 안 나 옵니다
그렇군요 감사^^
마늘 생고추 분쇄기 같습니다~~~~
떡집 가면 잘게 갈아줍니다. 잘게 갈아야 두부가 되요~~
간수는 어디서 구입을 해야하나요~?^^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참고로 서울은 경동 시장 또는 성남 모란시장
장에 가셔서 상인들께 물어보면 알려주시더라고요
페트병으로 한 오천원 안팎
한병 사면 오래 쓸 수 있어요
아이들 혹시 음료수로 착각 해서 마시지 않게
겉에 해골 모양 ㅎㅎ 그리심이....
@선선 아하~그렇군요.
저는 전남광양 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손두부~~~
입맛이 쩜쩜 먹고싶어라~ㅎ
손두부...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