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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목화솜
자온 추천 0 조회 204 15.10.05 15: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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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5 18:36

    첫댓글 목화솜 이불을
    알지못할 나이 인듯싶은데
    어떻게 이리도
    자세히 알지요?


    재주꾼 입니다
    못하는게 없고
    모르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

    아침저녁 솜이불 생각날 정도로
    쌀쌀해요
    감기 조심 하세요

  • 작성자 15.10.05 19:59

    목화솜이불 알 연식 맞습니다 ㅎ
    좀 시골스럽게 살았던 추억이 많거든요

  • 15.10.05 19:26

    어렸을때 언니들 시집갈때
    엄마가 집에서 직접 솜 두어가며 이불 만들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보았어요
    편한밤되세요

  • 작성자 15.10.05 20:00

    귀한 이불이고 비싼 이불이죠
    좀 무겁긴해도 아주따뜻했죠 ㅎ

  • 15.10.05 20:00

    에고 내추억도
    그곳에 있네요
    일찍 엄마여윈 내게
    목화솜 할머니~~~♡♡♡

  • 작성자 15.10.05 20:02

    ㅎ 예전엔 목화솜이불하나로 온식구가 서로 따뜻히덮으려 용쓰며 잠들던 기억이 저도 있어요

  • 15.10.06 03:37

    자온님~♡ 마자요
    글을 보니깐 예전에 친정엄마가
    저리 하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어쩌면 님의 기억의 창고에선
    빛바랜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
    꺼내도 꺼내도 무한정 나오는
    참, 신기한 아줌일세 ~ㅎㅎ
    꿀잠 자는 동안 다녀가요

  • 작성자 15.10.06 16:16

    힘들었던 추억일수록 그리우니 어찌된일일까요..

    우리는 만나야한다 여인아~노래가 흘러나오고
    조금은 가라앉은 이시간

    단감 깍아묵고있슴다
    올해 첫 먹어보는 단감
    생각만큼아니여도 맛이들었네요

  • 15.10.06 22:18

    목화솜-구름이불~
    우린버얼써 꺼내서 덥고자용

    어쩜이리~고운추억~
    엄마손길 한땀한땀~
    밤새혼수만들어
    고이-담아~시집보낸울엄마
    천방지축가서 잘견디고 잘살아야되는디~
    늦은밤~한숨쉬며-눈물훔친
    울엄마~~
    자온은~워찌게-이케
    글올릴때마다~
    뭄클하는~감동을주는겨~

    고것이-자온가슴에-
    깊이묻인 보배라~
    자온만캐낼수있는~보물이라~

    이긍-브러버라~
    나의 글벗자온~

    늦은밤~댕겨가용

  • 작성자 15.10.06 23:18

    어릴적은 왜그리 이불에 오줌을 쌌는지 머리에 그거 쓰고 소금 얻으러도 많이가고
    그래도 볼기짝 하나 안맞았어 아버지가 완전 자온편이였거든
    엄마도 맘 약해 소리한번 지르지 않으셨꼬

    찌른내 난다고 오빠가 투덜투덜 ㅎ 오줌싸게라고 놀리고
    아 울오빠 짠한 오빠

  • 15.10.07 01:00

    ㅎㅎ~오줌싸게~
    하지만 추억은 -별빛처럼
    세록세록~
    짠한오빠~-울오빠~~

    난~어려서~울집 구박덩이
    하도-말썽부려서
    사내인지-계집앤지~
    울-엄니-아부지 애간장녹였는디

    젤~~탈읍시 잘살아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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