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중이염이면 애덜이 걸리는거 아냐?
오늘 꽃사들고 문병갈께 줄 것도 있구.. 설마 아픈데 늦게오진 않겠지?
오늘 끝나고 곧장 갈테니까 저녁 밥 해줘~ 이왕이면 맛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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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
소화제 과다복용을 해도 아직 소화가 안되거야? ㅋㅋ 재밌는데?
그럼 맛난 저녁은?? 정말 이런 병명은 모야??
난 요즘 나이들어선지 별병에 다걸려..
나두 오늘 집에서 종일 누워 잤지..
휴가내고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난 체질인가봐 노는게.. ㅋㅋ
이유에선즉 어제부터 귀가 좀 아프길래..(누가 내 욕하는겨??)
괜찮겠지 싶어서 밤에 누웠는데 4시 반까지 잠도 못자고 ..
진통제 먹고 나서 좀 누웠다가 인나 아침에 눈 시뻘게져서^^ 병원에 갔는뎅
그 병원이 워낙 유명하다고 일찍 가라길래..
머 하도 아파서 일찍 갈 수 밖에 없었지만 중이염이랴..
나보고 어제 잘 잤냐고 하더라구..염증이 넘 심해서 안아펐어여??
그래서 그냥 피식 웃어줬지..
사실 어제 밤에 헬렌켈러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꼈지 (아~ 그언닌 그게 아니지...^^;;)
지금은 좀 괜찮지만 한쪽이 막혀있어서..잘 안들려
그래서 상대적으로 큰소리로 말하나봐 식구들이 화났냐구 물어보더라궁~
웃기지??
낼 회사가서 이김에 소리소리 다 질려줘야지.....아싸~~
여직 자서..난 모하고 널지?? 아.....명단 작성해야겠꾼..ㅋㅋ
다들 좋은 꿈꾸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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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해결이당~
ㅋㅋㅋ
요 몇주간 나를 괴롭히던... 멜이 있었당~
항개는 회사일루 외국서 받은...
다른 항개는 사적인....
그때부터 나는 신경성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하여간... 그것들에 대한 회신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스러워서... 구랬던거 같다.
짐 생각해보니...ㅡ,.ㅡ
마침내!!!
회신을 보냈다. 어찌보면 임시방편이지만...
구래둥 한 일주일간은 편안할거 가타~ ^^*
군데...
짐 이 소화불량의 원인은 모지???
저녁에 맛난거 머그러가는데 이러면 아니되는뎅~
어쩌나 ㅡㅡ^
나 벌써, 한알만 머그라던 소화제 세알 먹었는뎅~
아즉두 속이 안 조아~ ㅜ.ㅜ
한알 더 먹어야되나??
애들아 소화제과다복용의 부작용은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