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찾아 가다보면 결국 南道
맛 찾아 가다보면 결국 南道
초가지붕이 정답게 어울린 낙안읍성 민속마을(전남 순천시). 남도음
식문화 큰잔치는 성벽(사진 중간) 왼편의 읍성안에서 26일까지 펼쳐
진다.
가을 깊은 남산
서울의 가을이 무르익는다. 남산이 어느 틈엔가 울긋불긋한 단풍 옷으
로 갈아 입었다. 기상청은 23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고
내륙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
“일하고 싶다” 채용박람회 북적
“일하고 싶다” 채용박람회 북적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대에서 열린 ‘2003 충북 채용 박람회’에서
대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이 박람회
에 참가한 160여개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신입사원을
뽑았다.
산사체험
선(禪) 수행 등을 위주로 이루어졌던 산사체험이 최근에는 차를 마시며 스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다담
(茶談), 산행, 새벽 산책 등으로 프로그램이 부드러워지고 있다. 사진은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 산사체
험 ‘새벽숲길’ 프로그램 중 수련생들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왼쪽 앞쪽이 이
절에서 강연을 하는 한북 스님이다.
|
“아이 추워라”
22일 오후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한 바람까지 불자 추운 날씨
를 예상해 두꺼운 옷을 입고 등교한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종종걸음으로 하교하고 있다.
사천 특산물 서울 나들이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은 경남 사천시의 특산물인 감과 고등어,
갈치 등을 판매하는 지방특산물전을 22일부터 이틀간 열고 있다.
"추워요"
서울 교보문고 앞에서 '매월 25일은 책 선물하는 날' 선포식을 홍보하
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쌀쌀한 날씨에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다.
|
나이팅게일 선서하는 간호사관생도
간호인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사관생도들이 22일 대전 자운대 국
군간호사관학교 백합강당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다짐하며 나이팅게
일 선서를 하고 있다.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
21일 오후 경북 봉화군 청량산 관광버스 추락사고 현장. 버스의 차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고 차 주위에는
승객들의 소지품이 널려 있다.
눈물의 환송
22일 새벽 서울 공항에서 이라크 파병 동료를 환송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특전사 여전사들.
한진重 가두행진
3천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2일 부산역에서 한진자본과 노무현 정권 노동탄압 규탄대회
를 마친 뒤 김주익힌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의 영정을 앞세우고 중앙로를 행진하고 있다.
|
6.25 참전국 가족도... 국립묘지 참배
영국,터키 등 6.25 전쟁에 참전했던 4개국 유족 32명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 22일 오전 서울 동작
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
|
평화축전 성공기원 `떼배` 출항
22일 길이 6.9m의 통나무를 엮은 떼배 `남북평화호`가 민족평화축전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주도 남제주군 오조항을 힘차게 출
항, 300여㎞의 대장정에 올랐다.
도쿄 모터쇼 현대 미래형 다용도車 공개
22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도쿄모터쇼에
서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다용도 차량 모형인 ‘네오스Ⅱ’를 공개하
고 있다.
“옆에 주택가… 마땅히 옮겨야” “혐오시설 왜 하필 우리동네냐”
고층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으로 빙 둘러싸인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
(점선 아래). 구로구가 개발제한구역인 천왕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
“불법체류 신고합니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서울출입국
관리사무소 불법체류 외국인 합법화 신고장’에 들어가기 위해 모여
있다. 이날 정부는 이달 말까지 체류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의 임시정부를 만나다
충칭(重慶) 시내에 잘 보존되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김구주
석등 임정요인은 여기서 광복을 맞고 환국했다.
추기경 31명 서품
2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3)에 의해 정식 서품된 새 추기경들이 바
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서품식에 참석, 교황의 집전을 지켜
보고 있다. 이날 교황은 새 추기경 31명 중 30명의 이름을 부른 다음
교황 앞에 무릎을 꿇은 이들에게 붉은 모자를 씌워주는 의식을 거행
했다. 이들 중 26명은 차기 교황을 뽑을 추기경 회의 회원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란 “核개발 포기” 사찰 수용
모하메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가운데)이 21일 테헤란의 사드 아바드
궁전에서 도미니크 빌팽 프랑스 외무장관(왼쪽), 잭 스트로 영국 외무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환담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국가최
고안보회의 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카말 카라지 이란 외무장관(오른
쪽에서 두번째),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오른쪽)도 자리를 함께했
다.
美軍피습 현장 통제
22일 오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의 한 지하차도에서 폭발물이
터져 미군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중무장한 미군들이 현장
을 통제하고 있다.
“로봇 커플 선물하세요”
인터내셔널 로보틱스사가 만든 ‘히스와 허스(His & Hers)’ 로봇 커
플이 미국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선물 카탈로그에 등장했다. 현관문도
열어주고, 책도 읽어주는 키 1m80의 이 로봇 커플의 가격은 약 4억
6000만원.
우주선일까 자동차일까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7회 도쿄 모터쇼에 등장한 1인승 컨셉카. 도요다
에서 개발한 이 차는 `PM`이라는 자동차로 우주선처럼 수직형태로 되어
있으며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둥근 타원형에 45도 기울어져 제
작됐다.[AFP]
부러진 '아시아의 자존심'
아시아컵 예선 오만과 경기에서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선수들이 지친표정으로 운동장에서 걸어나오고 있
다.한국 대표팀은 악체인 베트남에 이어 오만에도 패하면서 코엘류 감독의 진퇴가 거론되는 상황에 몰렸다. |
|
박용수 NHL 시즌 첫골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네소타 와일드의 라
이트윙 박용수(미국명 리처드 박·왼쪽)가 22일 캘거리 플레임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미네소타
가 캘거리에 2-3 패배.
‘굿샷’
국내 최초 성대결을 앞둔 박세리가 2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
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 프로암대회에
서 티샷하고 있다.박세리는 올시즌 139만달러를 벌어들여 LPGA 상
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생애 처음이자 올시즌 마지막 성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천수 많이 컸네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천수가 22일 원정경기로 벌어진 유럽 챔
피언스리그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전에서 세계적인 스타 잠브로
타의 밀착마크를 받으며 볼을 컨트롤 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4-2로
이겨 조1위, 래알 소시에다드는 조2위로 밀려났다.
얼마나 좋으면…
22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
조 예선경기. 디나모 키에프선수들이 잉글랜드의 명문구단 아스날과
의 대결에서 골을 성공시키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디나모
키에프가 2-1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공 점프슛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시범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의 신인 재비스 헤이즈(오른쪽)가 애틀랜타
호크스 재크 반의 마크를 뚫고 점프슛을 던지고 있다. 워싱턴이
99-86으로 승리.
이숭용, ‘결승타’ 환호
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현대 5회
초 무사 2.3루에서 이숭용(왼쪽)이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
하고 있다.
대형곤충의 정동진 습격?
해돋이 명소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에 예술을 테마로 한 공
원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정전기 방지 스타킹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온은 물론 정전기 방지까지 되는 기능성 스타킹
이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매장에서 소비자
들이 스타킹을 고르고 있다
할리우드 추월 “큐!”
미스월드 출신의 여배우 라이.
뉴질랜드 패션주간
22일 뉴질랜드 패션주간 행사에서 한 모델이 IPG 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40여명의 뉴질랜드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모델형 가수?
R&B 가수 Mya가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Men of the Year` 시상식에 참
석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로이터]
안방극장 복귀하는 이혜영
내달 7일부터 방영되는 SBS 시트콤 `형사`에서 터프한 여형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혜영은 다시는 가수를 하지 않겠다며 연기자로서
의 포부를 다지고 있다. (사진은 이혜영누드화보집의 한 컷)[뉴시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년간 조사한 인기드라마 시청률 상위 50위에서 총 여섯
개의 작품에 출연해 최다 주연 탤런트가 된 최진실.[뉴시스]
`무서운 영화3`의 한 장면
공포영화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유명한 코메디 영화 `무서운 영화3`의 한
장면. 오는 10월 24일 미국 상영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상영될 예정이
다.[로이터] |
|
|
엽기적 머리스타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안 헤어 올림픽 경기에 참가한 모델들이 칼
라풀한 머리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로이터]
키를 50cm정도 높여주는 머리스타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패시픽 헤어 올림픽 경기에서 한 헤어디
자이너가 자신이 디자인한 층을 이룬 머리를 유심히 바라보며 마무리 작
업을 하고 있다.[AFP] |
붉은 여우털로 만든 의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붉은 여우털로 만든 의
상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스는 붉은 여우털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
하기 위해 한해동안 약 4만여 마리의 붉은 여우들을 사냥해 의상을 생산
하고 있다. [AP]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야한 포즈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녀의 라이브 콘서트에서 포르노에서나
볼수 있는 야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로이터] |
|
|
모델이 아니라도 이정도 쯤이야"
독일 대통령 영부인 크리스티나 라우가 주최한 자선 패션쇼에서 독일 슈
퍼 모델 Heidi Klum의 자매이며 MTV 뮤직방송 캐스터인 Johanna Klum
이 자신의 한 쪽 가슴을 드러낸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로이터]
'이것이 곡선미'
같은 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리엔트 특급' 2003-2004 겨울 패션쇼에서
터키의 디자이너 일디림 마이루크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빛 조명 아래 드러나는 매력적인 여체의 곡선에 관람객들은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사진|로이터> |
그쟈
첫댓글 오늘도 만국기 같은 삶의 단면을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시는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