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기강해이와 무책임을 지적하며 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큰 권력을 가지게 되는 만큼, 책임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유능한 인재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영입하겠다며 외연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근 당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발언이 논란이 되자, 당내 입단속에도 나섰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5·18 재조명 토론회'를 개최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촉구 결의안을 민주당 주도로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동의할 수 없다며 불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저녁을 함께 하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당·정·청은 운명 공동체이고 한몸이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전력 질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 특검이 특별검사보 후보군 막판 선별 등 수사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는 선발대 인력도 파견받아 본격적인 출범 준비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 통항을 포함해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해 임시 공동 해상 통로를 개설하고 기뢰 제거 작업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경제 전쟁이 전 세계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며 비난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을 암살하겠다고 위협하는 영상이 올라와 미 경호 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 비밀경호국도 파악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등 5가지 중점 투자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전략적 투자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제조업 회복세에 더해 최근 서비스업의 실적도 개선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살아나 관련 지표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조업 회복세와 함께 비제조업 분야에서도 매출과 자금 사정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 현장 조사를 거부해 결국 조사관이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이 쿠팡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차별적 대우를 하지 말라며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국세청이 사주 전용의 '황제사택'을 제공한 법인들 가운데 기업 전반의 세금 탈루혐의가 중대한 50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법인의 탈루혐의 금액은 약 1조9천억 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에서 실종 100여 일 만에 발견된 시신이 부검 결과 장미란 씨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시기와 원인을 규명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실종됐던 장미란 씨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전에 경찰의 시스템에 이미 '교통사고 사망'으로 입력돼있었습니다. '사망'으로 입력이 되면 실종 사건 목록에서 아예 사라집니다.
■고령층을 노려 100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보이스 피싱 조직이 한국과 중국의 공조수사로 적발됐습니다. 악성 앱을 깔게 해 피해자들의 스마트폰을 장악한 뒤 치밀하게 범죄를 벌였습니다.
■그룹 코르티스의 신곡 가사에 선배 가수 한로로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팬들 사이에 논쟁이 일었습니다. 타인의 이름을 가사에 가져다 쓰는 게 '존경의 표현'인지 '무례함'인지를 두고 생각할 거리를 남겼습니다.
■기후 변화와 심각한 엘니뇨 현상으로 전 세계 바다 온도가 사상 최고치를 또 넘어섰습니다. 바닷물이 이렇게 뜨거워지면 태풍은 계속 늘어나고 무더위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6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와 기관 등에 대해 2차 제재를 부과하는 ‘경제적 추방 작전’을 발표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1.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늘어난 이익을 즉각 나눠달라는 직원들의 요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넘어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 반도체 생태계 전체로 번지는 상황입니다.
■"소부장 생태계 해외에 뺏길 판"…中 CXMT·美 마이크론 웃는다
◇초호황의 역설 … 노사갈등 수렁 빠진 K반도체
◇협력업체 번진 성과급 갈등
◇직원들은 속속 노조 세우고... 사측은 직장 폐쇄 강경대응
◇K반도체 전체 신뢰도 위기
◇"수출 타격땐 직원들이 손해"
◇"성과급 퍼주면 투자 어떻게"
■ 현금에 자사주 섞어서 준다고… 합의안 퇴짜놓은 하이닉스 노조
◇25표差 성과급 합의안 부결
◇성과급 7억 중 주식이 60%
◇그중 2.8억 바로 팔 수 있어
◇사실상 5.6억 현금지급 효과
◇유리한 조건에도 재협상行
2. 10대 그룹의 회사채 발행 잔액이 올해 들어 8개월 동안 11조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회사채 발행 여건이 빠르게 악화된 탓입니다.
대기업들은 일단 회사채보다 금리가 저렴한 은행 대출로 급한 불을 끄고 있습니다.
■ 우량 회사채도 금리 1%P 넘게 뛰어…대출로 돌려막는 기업들
◇차환 부담 커지는 기업들
◇상반기 회사채 발행 31% 줄고
◇은행 대기업 대출은 25조 '쑥'
◇10대그룹 회사채 46조9564억
◇1년안에 만기 앞둬 부담 가중
◇이달 기준금리 추가인상땐
◇기업 자금마련 더 힘들어져
■ 가계·기업빚 합하면 5000조…4명중 1명이 다중채무자
◇민간부채 GDP 1.9배…한은, 27일 금리 결정 주목
◇가계부채 주요국중 최상위권
◇다중채무자비중 23.6% 달해
◇중기 4곳중 1곳 이자도 못벌어
◇연체율 대기업보다 10배 높아
◇금리 인상땐 취약차주 충격파
■ 韓美 금리 불확실성에 … 외국인 '일단 팔자'
◇외국인 1주일새 9.4조 순매도
◇27일 한은 추가 긴축여부 주목
◇28일 美 워시 첫 잭슨홀 연설
◇통화정책따라 변동성 커질듯
◇코스피 박스권에 갇혀 횡보세
◇장중 4%대 급락 딛고 0.6%↑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나 기관에 대한 2차 제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란이 반년 동안 군사적 압박을 버텨내자 이번에는 이란의 자금줄을 완전히 차단해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거래하는 국가에 2차 제재"
◇코인·金 등 감시 강화
◇美, 해운·항공 거래 원천 차단
◇이란 "2년치 경제 대비책 마련...석유 한 방울도 못 빠져나갈 것"
◇中 "불법·일방적 제재에 반대"
4.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기강해이를 질타하고 개혁기구 설치를 전격 지시했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맞물려 장윤기 사건과 장미란씨 실종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의 수사권 남용과 제 식구 봐주기 관행을 뜯어고치겠다는 취지입니다.
◇與 개혁추진단 출범…해법 모색
◇"수사청 신설…정보경찰은 폐지
◇생활 안전은 자치경찰에 이관"
◇제주서부서장 등 4명 대기발령
장미란(37)씨 등 실종 사건 2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모(34) 경장이 25일 제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법원은 이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부 경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스1
◇실적 부풀리려… 절도 1건을 51건 쪼갠 경찰
◇구멍 뚫린 통계·사건 처리
◇실종 장미란 가족엔 “연락됐다”… 내부망엔 “교통사고 사망” 종결
5. 일본 정부가 기업의 비핵심 사업 매각 이익에 대한 과세를 유예해주는 제도를 추진합니다.
기업이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등 핵심 성장 분야로 경영 자원을 재배치하도록 유도해 일본 기업의 경쟁력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꿈쩍않던 日마저…"돈 안되는 사업 접으면 세제혜택"
◇"첨단산업 육성하라"…기업 체질 개선 총력전
◇한물간 전통 사업부 매각 후 5년 내 AI·반도체 투자하면...매각차익 세금 사실상 면제
◇한국도 비슷한 제도 있지만...日과 비교땐 혜택 수준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