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가장 안쪽에 위치한 가게.
전북도에서 지정한 착한가격 가게라는 표지판.
안에 정육점이 위치한 정육형 식당입니다.
내부는 홀 형태이며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주말이라 대기시간이 약 20분 걸렸던 것 같아요.
고기 가격입니다.
식사 가격입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찬. 양파 절임이 고기와 쌈먹을때 좋더라구요.
기본으로 나오는 선지국. 추운날씨에 따듯한 국물도 좋고 선지도 많이 들었습니다.
기본인 기름장 쌈장 파채.
주문한 갈비살입니다. 평소에 소고기는 먹어본적이 없는터라, 겉모습만 보고는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ㅎㅎ. 다만 사람이 많으니 회전율이 좋아 싱싱한 고기를 쓰지 않을까 이정도만 예상했어요.
돌판위에 한지(?)같은 종이를 깔아주시고 중간중간 바꿔주시더라구요. 판도 깔끔히 유지되고 간단해 좋은 방법 같습니다.
양파랑 마늘도 같이 구워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고기는 오래 안익혀도 되는점이 전 좋더라구요. 맛난거 빠르게 먹을수 있어서요 ㅋ.ㅋ
다먹고 비빔채 1인분 시켜서 먹었습니다. 무난한 맛. 이때 가스가 다 떨어졌음에도 돌판에 남아있던 뜨거운 열기에 바삭 익혀지더군요.
평소 소고기를 밖에서 사먹을 때가 거의 없는지라, 이게 가격이 싼편인지 비싼편인지, 맛이 있는곳인지 없는곳인지도 비교가 안돼지만. 제 입맛엔 충분히 맛났던 곳입니다. 다만 모악산 입구쪽에 위치해서 거리가 좀 멀다는게 단점이네요.
첫댓글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다시 한번 더 방문을 해야겠네요...
오랜만에 한번 들러보세요^^
모악산 드라이브 자주 가는데 함 들려봐야겠ㄴ네요..
이집도 사람 많던대, 그 보다 아래쪽에 소야라는 곳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맛나게 보이네요
넵 ㅎㅎ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저분들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요 ㅋ
고기 참 좋네요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모악산 안가본지가 언제인지 ㅎㅎ
저도 모악산 등산은 한 2년된듯해요 ㅜ,ㅠ
올겨울에는 꼭 가봐야것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