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자리(星座) 이야기 *
아쿠아리우스(Aquarius)는 물병자리의 별이오.
카시오페아(Cassiopeia)는 W M字形의 별이오.
시리우스(Sirius)는 큰개자리의 밝은 빛 별이오.
아퀼라(Aquila)는 독수리자리라는 별이랍니다.
꽃처럼 밤하늘을 수놓는 견우성과 직녀성 있죠
이 별은 離散의 가족으로 애틋한 스토리 있어
필연코 통일이 이룩되고말 우리 조국의 미래라
때가 되면 사랑하시는 神이 성취시켜주시리라!
카시오페아자리
카시오페아자리는 허영심으로 딸을 괴물에 바쳐야했던 이디오피아의 왕비 카시오피아의 별자리입니다. 북극에 가깝게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1년 내내 볼 수가 있는 별자리로, 여름에는 북쪽하늘의 은하수에서 완전한 W자 모양을 이룹니다. 그러나 1년에 1회전하기 때문에 봄이 되면 M자로 변합니다. 고대 아라비아에서는 카시오페아자리를 매니큐어를 칠한 다섯 개의 손가락으로 여기고 '헤나(Hanna)의 물들인 손'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으뜸별 쉐달은 왕비의 가슴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별 카프는 허리에, 세 번째 별 루크바는 무릎 부분에 있습니다.
1572년에 이 별자리에 초신성이 나타났었습니다. 금성보다 밝은 신성은 티코 브라헤라는 학자가 독일에서 덴마크로 돌아오던 길에 발견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티코의 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별은 16개월 만에 사라졌지만 1925년 티코의 별이 있던 위치에서 강한 전파원이 발견되어 티코의 별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찾는방법
카시오페아자리는 북두칠성과 함께 하늘에서 가장 찾기 쉬운 별자리입니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W 또는 M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주위에 밝은 별이 많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알아보기
학명: Cassiopeia 약자: Cas 영문표기: Cassiopeia, the lady in her chair 위치/적경: 1h 00m 적위: +60도 자오선 통과/12월 2일 오후 9시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
카시오페이아자리 이야기는 케페우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이야기와 내용이 같습니다. 모두 가족 별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로메다는 이디오피아의 왕 케페우스와 왕비 카시오페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입니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 카시오페이아는 허영심이 매우 강해 자신의 딸인 안드로메다가 바다의 님프(요정)인 네레이드 들 보다도 훨씬 아름답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네레이드 들은 네레우스라는 옛날 술의 신의 딸들로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네레이드 들은 이런 사실을 포세이돈에게 일러바치며 안드로메다를 혼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미녀 네레이드 들이 모욕을 당하자 크게 화를 내며 티아마토 라는 괴물 고래를 이디오피아 해안에 보내 왕비를 혼내주려 했습니다. 괴물 고래는 어부들을 잡아먹고 풍랑을 일으켰습니다. 해안에는 매일 큰 파도가 일어나 고기잡이도 못하고 가축이 파도에 휘말려 사라졌습니다. 그러자 신탁은 안드로메다 공주를 산 제물로 바쳐 이 괴물 고래를 달래도록 명령했습니다.
결국 국왕 케페우스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안드로메다 공주를 제물로 바치기로 결정하고 바닷가의 바위에 사슬로 묶어 놓았습니다. 그러자 온몸에 해초와 조개껍질이 달라붙은 괴물고래는 빨갛게 충혈 된 눈으로 무서운 소리를 지르면서 바위에 묶여 있는 안드로메다 공주를 향해 돌진해 왔습니다.
때마침 메두사를 퇴치하고 그 곳을 지나던 페르세우스가 안드로메다를 발견하였습니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에게 반하여 그녀와 결혼할 것을 조건으로 괴물 고래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영웅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루에서 꺼내자 그것을 본 괴물 고래는 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이미 그녀의 약혼자로 내정되어 있던 숙부인 피네우스도 함께 페르세우스를 공격하였으나, 페르세우스가 내미는 메두사의 목을 본 순간, 그도 역시 돌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약속대로 페르세우스는 아름다운 안드로메다를 아내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메다는 7명의 자식을 낳았으며, 죽어서는 남편 페르세우스, 어머니 카시오페이아 함께 별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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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活字가 작으니 돗보기를 착용하셔서 읽어보셔야 하오니 양해바랍니데이 여러분
별이야기 고맙습니다.
부지런하신 샘골님께는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비나이다
늘뫼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네...멋진 별의 이야기를 주셨군요...
밤하늘의 별을 많이 보고 싶어도 우리를 비워놓지 못한 까닭인지 잘 보이지를 않아서
안타깝습니댜...
멋진 별의 여행에 잘 머물다 갑니다...
淸明한 하늘이 되기를
와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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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뫼님
모르시는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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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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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은 몰라유
수고 하셨습니다. 이야기
덕분에 재미있는
감사합니다.
대단히워유이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