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본상 수상
제품 성능, 편의성 디자인 돋보여
일본도 LG전자 디자인에 매료됐다.
LG전자는 최근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이 발표하는 현지 최고 권의의 시상식이다.
글로벌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제품 상능을 돋보이게 하는 것뿐 아니라 제품을 설치하는 공간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울트라 HD 360 모니터(모댈명: 32UN880)는 로봇 팔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사용자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모델명:LSAB)와 LED 사이니지 LG LED 블록(모댈명:LSAA)은
케이블리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캐비넷(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단위)이 서로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고,
캐비넷간 별도 유선 연결 필요 없이 레고 블록처럼 이어 붙이는 것만으로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모델명: BU50NST)은 최대 300형 화면에 4K UHD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화면 테두리 12개 지점을 선택해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데다, 상.하.조.우로 렌즈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는 손쉽게 원하는 대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V60 씽큐도 듀얼 스크린 활용성을 인정받으며 본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