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을 잘하는 맛집이 있다고 찾아간곳은 마포역쪽에 있는 외백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이 중국음식점은 맛집을 전문적으로 찾아다니시는 미식가분이시나, 볶음밥이나,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데요.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알음알음 찾아가야 하는 맛집중에 하나입니다. 마포역에서 3분정도 걸어야지 보이는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눈에 띄지 않는것이 흠이죠. 제가 먹어본 볶음밥 맛집이라고는 연남동쪽에 류 라는 중국집 인데요. 마포에 있는 외백의 볶음밥의 맛은 어떤지 한번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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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마포역에 위치하고 있는 외백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예전스타일로써,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양입니다. 잘못보면 음침해 보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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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이군요. 영업시간은 10~11시까지네요. ▼
늦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가니, 회식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술을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층하고 2층으로 있는데 1층에 자리가 2자리 나있네요 구석자리로 앉아서 메뉴판을 봅니다. 마포 외백의 메뉴판. 서울 마포구 치고는 비싼편은 아니고 준수한 편입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수준은 아닌듯. 주문은 가장 무난한 짜장면과 탕수육 작은거 그리고 볶음밥 맛집이라고 하니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작은 생수병이 나오는데요 이거 새거 아니네요. 그냥 쓰던 물병에다가 물을 담아서 나오는데 위생상 좋지 않을꺼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생맛집이라고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입구 큰 물병을 주시면 더 좋으련만 완전 비추인 물병(물병은 뚜껑따면 세균이 금방 번식하는거 아시죠?) ▼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찬이 나옵니다.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 중국집의 기본 삼종세트이죠. 조금 고급인 곳을 가면 자짜이가 나오고요 ^^;; ▼
탕수육 작은 싸이즈 15,000원
메뉴판을 보면서, 탕수육은 하나인가요? 라고 하니 하나라고 하십니다. 망서리고 있는데, 지금 탕수육 다른팀에서 주문했다. 그래서 작은것이 나올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그러니 작은거 드시고 싶으시면 물어보심이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소스는 따로 달라고 요청 ▼
작은 사이즈입니다. 정말 양은 작네요 둘이 먹기엔 적당한 싸이즈이라고 생각드네요. ▼
흔한 양배추에 케첩이 뿌려진 샐러드는 없지만, 탕수육이 이렇게 잘 튀겨져 나옵니다. 고기맛 탕수육이 아닌 고기가 씹히는 탕수육이길 바라봅니다. ▼
일단 바삭하게 잘 튀겨진것으로 확인이 되는데요 기름에 쩔거나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것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
이렇게 튀김옷이 벗겨진채로 나오는 탕수육도 있네요. 한번 튀겨놓은 상태가 아닌듯하게 보여지네요. 고기의 상태는 실해보이면서 압축해서 만든 고기로는 보이지 않네요 반 누드로 계시는 탕수육님 ▼
소스에 찍어먹어보는데요. 소스는 그냥 일반적으로 달달한 맛으로써, 감흥이 크게 없네요. 다른집하고 별반 다를것이 없는 소소의 맛입니다. 고기의 상태는 고기맛 탕수육이 아닌 제대로 된 고기이고 튀김상태도 좋은데요. 소스가 약간 아쉽다 라고 느껴지는 탕수육입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맛볼 수 있는 그런 소스의 맛. 설탕의 단맛이 조금 나는것이 아쉽네요. 고기의 상태는 좋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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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5,000원
아무런 모양도 없는 그릇에 짜장면과 소스 그리고 오이가 담겨져 나옵니다. ▼
묜은 그냥 시제 제품으로써 보통 색갈을 띄고 있는데요. 쫄깃한 맛을 위해서 전분이나 명반을 섞어보이는듯한 색깔. 사실 밀가루 100%는 하얀색을 띄고 있지요. 바로 수타로 칠땐 말이죠. 암튼 면빨의 색갈은 그냥 그렇습니다. ▼
일반적인 짜장면인데도 이렇게 고기가 여러개 들어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의 맛(?)도 약간 느낄 수 있겠네요. 짜장면 먹을때 심심하지 않게 고기를 넣어주신듯 합니다. ▼
일반적인 짜장면의 맛입니다.달달한 맛과 춘장의 맛. 이거는 솔직히 번화가 쪽에 나가면 파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흔하게 맛볼 수 있는 맛인데요. 동네 배달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훌룡하다고 생각은 하지 못하네요. 무난한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대비 딱 그가격 하는 맛. ▼
볶음밥 6,000원 볶음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계란국이 나옵니다. 하나 더 달라고 요청하면 친절하게 하나 더 가져 다 주시는 친절한 센스! ▼
비주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해보이면서 계란후라이가 하나 턱 올라가 있네요. ▼
완숙처럼 보이지만, 완숙과 반숙 사이인 계란. ▼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 ▼
한입 그냥 맛 봅니다. 오. 이집 맛집 맞는데요? 고슬거리는 밥맛과 적당한 간이 되어있는 맛 계란후라이가 있지만 안에 계란을 풀어서 스크램블로 만든 그맛과 채소의 씹힘도 좋네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 괜찮은 맛입니다. 밥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볶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불맛이 나지는 않지만, 느끼하지 않고 적당하게 볶아내면서 그렇다고 너무 질지도 너무 되지도 않는 맛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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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 소스가 아쉽지만, 그냥 먹어도 괜찮다 라고 생각 들정도의 맛입니다. ▼
둘이서 이렇게 많은걸 뭣허러 먹냐고 구박한 지인은 다 드시고 또 드시러 가시네요. 암튼! 이집의 소스는 개인적으로 평균적인 맛을 하지만, 탕수육이나 볶음밥같은 메뉴는 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제가 먹어본 볶음밥중에서는 류 라는 곳이 괜찮다 생각하는데요. 류 와 견줄만하다 라고 느껴집니다.
금연구역이지만, 술을드시면서 담배를 피워도 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기 일하시는 분이 식사중인 저희한테 양해를 구해주시네요. 밥먹을때 담배피는거 괜찮냐고 해서.. 빨리 먹고 나가는 사람들이라 괜찮다고 했네요. 식사할때 담배 냄새가 날 수 도 있으니 싫어하시면 단호하게 담배피지 말라고 사장님께 요청하면 될듯합니다.
위치안내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가든호텔 뒷편으로 가면 gs편의점이 보입니다. 그골목으로 15미터정도에 위치
길찾기-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343-1 (명함이 왜 다 한자인지..) 전화번호 02.712.0985 02.3272.5539
주차어려움 근처 공영주차장 유료로 주차하셔야 함
괜찮은 볶음밥과 튼실한 고기를 맛보고 싶으시면 마포에 있는 외백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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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