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와 산업선교(218) - 산업인의 전체 이해(2) - 유아 시절 - 유치부 주일학교 (삼상3:1-18) >
@ 서론 : 전국의 산업인과 중직자들은 한 가지 수고를 해야 한다.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꼭 해야 하는가? 여러분들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어렵지만 전체 메시지의 흐름을 빨리 파악을 해야 한다. 그 수고는 꼭 해야 한다. 제가 볼 때 그것은 여러분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물론 여러분들이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국의 중직자들이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 상임위원회에서 RUTC방송이 생길 때 이정근 장로를 국장으로 세웠다. 이 장로님은 방송에도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현직에 있을 때 아주 바쁠 때도 늘 중요한 메시지에 참석했다. 이분이 키가 크고 머리가 희기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면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대화를 하면 돌아가는 것을 아니까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제가 주일학교를 맡았을 때 학교에서 교육에 뛰어난 분이 계셨다. 이분이 교육자이기 때문에 부장을 시켰다. 그런데 이분이 혼자서 교회가 시원찮기 때문에 답답해하면서 이런 저런 말을 했다. 중심은 이해가 되는데 혼자 답답해하고 있었다. 제가 그분에게 교회가 장소가 없고 한 번에 하려고 하다 보니 그렇다고 말했다. 교회가 시설이 좋아서 아이들이 반마다 들어가서 성경공부도 하면 좋은데 그것이 안 되니까 지금의 상태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이들 가운데 순교자도 나오고 국가의 위기 때 생명 거는 사람도 나왔다고 말했다. 또 한 번은 주일학교 부장을 한 장로님께 맡겼는데 모든 것에 간섭을 해서 주일학교가 잘 안됐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중요한 관찰력이 필요하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관찰력이 없으면 어렵다. 결국 산업인들과 중직자들은 지금 전체 메시지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기획 : 교회에 가서도 전도운동에 대한 기획을 해야 한다. 지금 중직자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찰을 하고 기획을 해야 한다. 목사님들도 그것에 맞추어서 해야 한다. 별로 어려운 것은 아니다. 제가 부산 중앙교회 전도사로 갔는데 그곳은 지식인들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전도사라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이 교회는 주일학교가 잘 되어지지 않았지만 개인 개인은 다들 똑똑했다. 그때 제가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매주는 아니고 한 달에 한 번씩 공무원들이나 군인들이 사무실과 군회의 때 하듯이 차트를 만들어서 보고를 했다. 지금 우리 교회 전체 교인이 얼마인지, 그중에 교회 나올 수 있는 아이는 몇 명인지 그리고 현재 지금 나오는 어린이는 100명이 안 된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우리교회에 왔다가 안 나오는 아이들이 몇 백 명이라는 사실, 아이들이 지역적으로 이렇게 되어있다고 보고를 했다. 또한 주위에 초등학교가 6개있고, 부산 중앙교회가 생긴 이래로 1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모인 적이 없다는 사실, 그럼 왜 아이들이 안 오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했다. 9시가 예배시간인데 믿는 아이들은 몇 명이고 안 믿는 아이들은 몇 명인지 관찰했다. 관찰한 결과 8시30분까지 자는 아이들이 절반이 넘었다. 전도는 고사하고 자는 아이들부터 깨워야 했다. 교사가 20명이 넘는 데 9시 30분이 예배 시작이라면 9시까지 자는 교사가 3분의 1이었다. 그래서 무조건 전 교사는 주일날 새벽예배에 나와서 아이들을 깨우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 이렇게 말하자 교사들이 기가 차는 것 같았다. 다음 주에 교사들이 몇 명 나왔다. 그리고 5, 6학년 아이들을 깨워서 그 밑의 아이들을 깨우는 일을 했다. 나중에 교사가 30명이 됐는데 전체가 새벽예배에 나왔다. 6개 학교 앞에 성경 공부하는 방을 만들고 엘리트들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잠을 깨우는 조를 짰다. 물론 이름은 전도 팀이었지만 잠을 깨우는 팀이다. 이렇게 했더니 몇 달 만에 안정되게 주일학교가 1000명이 모였다. 그때서야 장로님들이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때 김광일 장로님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봤다. 이분이 당장 당회를 열어서 주일학교를 도와주자고 나오게 됐다. 우리가 약간만 기획을 해도, 사실만 쳐다보고 관찰을 하면 얼마든지 있다. 여러분 교회의 교인들 사정과 각 파트 훈련을 모르면 관찰을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고스럽겠지만 훈련에 가지 못하면 테이프라도 들어야 흐름을 알 수 있다. ⑴ 황금어장: 지금 현재 황금어장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아야 한다. 당회장 목사님이 안하면 장로님이라도 나서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냥 나가라고 하면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 ⑵ 주일학교 기관, 구역: 주일학교 기관, 구역을 보면 그 중에 구역이 비어있다. 교회 안에 전문인들이 몇 명이고 도표를 만들어서 이 지역에 누가 갈지를 정하는 것이다. 군인들이 몇 명인데 군인들이 모이는 전문교회를 누가 가야할 것인지를 말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가게 되는 것이다. ⑶ 문화, 전문인, 나라: 지금 현재 문화 차원에서 우리 교회는 어떤 파트가 있는지, 교회 내의 전문인들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인 도표를 보고 이곳에 누가 갈지를 정해야 한다. 지금 우리 교회 안의 군인이 몇 명이다. 군인들을 위한 전문인교회를 세워야 하는데 누가 가겠는가? 이럴 때는 말을 하지 않아도 가게 되는 것이다. ⑷ 나라: 무조건 선교만 말하지 말고 각 나라의 7개 분야에 밭이 많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전쟁하듯이 도표를 만들고 기획을 해야 한다. 중직자들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한곳만 해도 대 역사가 일어난다. 물론 잘되는 교회도 있겠지만 작은 교회들도 중직자들이 일어나는데 빨리 그렇게 해야한다. 내가 처음에 영도에 왔을 때도 그렇게 했다. 17군데의 아파트 군이 있었다. 큰 학교만 해도 5곳이 있었다. 또한 영도 안의 공장지역이 7개가 됐다. 그리고 절은 몇 개인지, 천리교는 어떤지, 무당은 몇 명인지를 말했을 때 청년들이 파고들었다. 교회당과 건물이 상관없이 금방 1000명이 모였다. 이런 어마어마한 축복이 장로님들의 손에 달렸다. 중직자들이 일어난다면 교회는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께서는 삼상3:19의 말씀처럼 한마디도 여러분의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개인사업과 기도들은 되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 본론 이런 가운데 오늘은 유치부 주일학교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치부는 중요한 부분이 어떻다고 생각되는가? 제일 좋은 것은 성경을 보면 된다. ※ 밭: 전문성을 찾기 전에 전문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밭을 보여주는 것이 유치부다.
1. 유아 시절의 중요성 (1) 창37:1-11 :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통해 요셉이 현장, 형님, 집안 사정을 실제로 보게 하는 역할을 시키셨다. (2) 출2:1-10 : 이미 어린 모세를 왕궁에 집어넣어서 보게 만드는 것이다. (3) 삼상3:1-18, 19 : 어린 사무엘을 보게 만든 것이다. (4) 빌3:1-8 : 어릴 때 바울이 많은 것을 본 것을 고백했다. (5) 딤후1:1-5, 3:14-15 : 디모데에게 어릴 때부터 뭔가를 보게 했다는 것이다. 본 것이 없다면 전문성을 개발할 수 없다. 어릴 때 고물 같은 컴퓨터를 빌게이츠가 보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사람이 한 시대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지 않고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가능했지 만약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못 봤을 것이다. 유치부들은 뭔가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2. 중요한 축복이 형성되는 시간 : (1) 영적 정서 : 이럴 때에 우리에게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에게 영적인 정서를 심어주는 것이다. 사무엘뿐만 아니라 성공한 렘넌트들이 다 그랬다. (2) 복음적 정서 : 이들에게 복음적 정서를 심어주어야 한다. (3) 삶의 정서 : 유대인들의 책을 보면 공통점이 무엇인가? 유대인들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은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뭐든지 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절기가 되면 장막을 만들 때 함께 만들게 하고 유월절 절기가 되면 같이 떡을 먹고 함께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영적, 복음적, 삶의 정서를 빼먹으면 안 되는 것이다 .제 손자가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조용히 보니 미국의 교육이 확실히 앞섰다. 조그마한 아이들이 아이스하키를 한다고 말했다. 1학년 때 축구 시합을 한다고도 했다. 속으로는 가르쳐 주고나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말을 들어보았는데 자신은 풀백을 하고 작전도 생각해 놨다고 말할 정도였다.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주었다. 엘리트들이 가야할 코스를 체험하게 해주었다.
3. 중직자(부모)의 기도와 참여가 필요한 이유 (1) 창37:11 요셉이 한 것을 보고 요셉의 말을 야곱의 마음에 두었다. 저는 뮤지컬에서 만들어 보라고 했다. 요셉이 잡혀가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야곱은 무슨 꿈을 꿨을까? 요셉이 감옥에서 고통 중에 있을 때 야곱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마음에 두었다고 했는데 이말은 보통 말이 아니다. 요셉이 죽을 위기에 쳐했을 때 야곱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 (2) 출2:1 레위 남자가 레위 여자에게 장가를 갔다고 했다. 이 말이 보통 말이 아니다. (3) 삼상1:1-11. 삼하2:1-10 사무엘이 중요한 것을 본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보게 만든 한나와 엘가나의 기도가 보통 기도가 아니다. (4) 빌3:1-8 바울이 큰 인물로 나오기 전에 부모가 이렇게 했다는 것은 부모가 보통 부모가 아니다. (5) 딤후1:1-5 디모데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할머니에게서 배운 믿음이 나왔다. 이런 어마어마한 기초를 심는 것은 이 때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그것은 아닌 것이다. 그것은 다른 기회이다. 사람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60대 된 사람이 대학에 간다고 하면 뉴스는 되겠지만 기회는 아니다. 유치부와 태영아부, 초등부에게 각각 기회가 있다. 이런 것을 알고 교역자들과 장로님, 중직자들이 기획을 해야 한다. 이렇게만 해줘도 굉장한 역사가 일어난다. 제가 부산 중앙교회에서 지식인들이 있기 때문에 엘리트 기획을 해서 정말 성공을 했다. 다음주일에 이야기 하겠지만 초등학생, 유초등부는 엘리트 의식을 심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렇게 산업인들과 중직자들은 중요한 분들이니까 전체를 빨리 보시고 축복을 누려야 한다. 다 아는 것이라고 말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기능, 기반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많은 것들을 보면서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꼭 필요한 말은 아니지만 참고할 것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성은 도구가 되는 것이다. 중직자들은 모든 경험이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늘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제가 말한 것 중에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것을 주장한 것은 어느 순간 맞을 수 있지만 다는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주인의식을 갖되 주인은 아니다.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또 주일학교를 해보면 장로님들이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규모와 좋은 것은 가르치되 너무 카테고리 속에 넣으려고 하면 안 된다. 그것은 눈에 안 보이는 큰 실수를 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얼마나 미래를 가지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을 기초로 해야만 아이들이 세상에서 바르게 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적비밀을 심는데 지장이 되서는 안 되고 놓쳐서도 안 된다. 마지막으로 가르쳐야 할 것은 아이들은 교인이다. 우리의 자녀들이다. 그리고 제자들이다. 그러나 반드시 명심할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제가 PK들에게 제일 먼저 한 말이 있다. 목사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이다. 여러분의 자녀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제가 이런 메시지를 산업선교에서 하는 이유는 전국과 세계에 중직자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체 중직자가 일어나야 한다. 전국과 세계에 있는 중직자분들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요 약 -
<공동체와 산업선교(218) - 산업인의 전체 이해(2) - 유아 시절 - 유치부 주일학교 (삼상3: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