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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음식 |
한국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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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의 식습관
- 카자흐 민족은 유목민족이었기 때문에 주식이 양고기나 말고기, 소고기였으며, 구워서 먹는 방법이 별로 발달하지 못해 주로 삶아 먹었고, 그와 함께 같이 먹던 음식이 빵과 차였음.
- 현재 카자흐스탄 대부분의 음식들은 짜게 해 먹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든 빵과 함께 먹는 것이 습관화돼 있고, 식후에 항상 차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임.
- 카자흐스탄은 밀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위도 45~55도, 강한 햇빛과 큰 일교차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빵을 많이 생산할 수 있음.
□ 현재 제빵 시장 현황
○ 제과점에서 카페를 겸업하는 경우
- 현재 한국에서는 카페에서 빵을 함께 파는 경우보다, 제과점에서 카페를 겸하는 경우가 많음. 빵을 먹을 때 함께 마시고자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프랜차이즈를 통한 대중의 신뢰를 얻고 그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했기 때문임.
- 카자흐스탄에서 빵을 파는 카페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개인 카페임. 이는 카페 프랜차이즈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대체로 개인 카페이기 때문에 매출이 낮아 사람들이 주로 찾는 음식(차, 빵)을 겸하면서 판매를 하고 있음.
카자흐스탄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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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 한국 대형마트의 경우 마트 내에 제빵 브랜드가 들어와 빵을 만드는 것부터 판매까지 일괄적으로 하고 있음. 혹은 기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빵을 한쪽 코너에서 팜.
- 카자흐스탄 대형마트의 경우 현지의 큰 제빵 업체가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해 유통하고 있음.
카자흐스탄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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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전문 빵집
- 한국에는 프랜차이즈 전문 빵집이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빵뿐만 아니라 커피나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겸업하고 있음.
- 카자흐스탄에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라고 할 만한 회사가 없음.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 2개 지점을 운영하는 수준이며, 현지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음.
□ 밀의 공급 및 수요
○ 밀의 총 공급량
(단위 : 천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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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
2010 |
2011 |
카자흐스탄 |
16,558 |
20,466 |
14,502 |
21,308 |
한국 |
4,281 |
5,633 |
5,876 |
6,201 |
출처 : 미국 농무부(http://www.usda.gov)
○ 국내 밀 소비량
(단위 : 천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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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
2010 |
2011 |
카자흐스탄 |
7,500 |
7,800 |
6,700 |
7,900 |
한국 |
3,050 |
4,450 |
4,300 |
4,500 |
출처 : 미국 농무부(http://www.usda.gov)
○ 2011년 1인당 밀 소비량은 카자흐스탄 475㎏를 소비해 한국(89㎏)의 약 5배 이상임.
□ 카자흐스탄, 대도시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전략 펼쳐야
○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이미 프랜차이즈를 통해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한 기업들이 상당수 있으며, 이는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가진 이점이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줌.
○ 카자흐스탄에서 자주 문제시되는 위생 문제, 서비스 문제를 교육, 개선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해야 함.
○ 카자흐스탄 국가 특성상 인구 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아직은 아스타나, 알마티 등 대도시에서만 가능한 전략임.
○ 카자흐스탄에 유명한 프랜차이즈로는 미국의 KFC, Pizza Hut, 터키의 Doner Kebab, 그리고 한국의 Domino Donuts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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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카자흐스탄 통계청, 미국 농무부, 국가통계포탈 KOSIS, KOTRA 알마티무역관 보유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