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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덕중 16회 둥지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서울생활을 마감하면서
안종화 추천 0 조회 443 12.01.16 16: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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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6 20:12

    첫댓글 우리들의 현대사입니다...........^^* 종화친구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강릉생활이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1.17 09:34

    감사드리며,아들 며느리 딸 사위에게 보낸메일을 우리카페에 올린것입니다.부끄러운 면도없지 않지만 자랑스럽고 떳떳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합니다.강영우 현용수박사의 교육철학이 우리손주들의 교육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12.01.17 13:51

    친구야 우리들의친구라는게자랑스로울정도로 대견하구나 어려운환경속에서홀로서기에 무척이나힘든나날이였던과거가있엇것만 넌 지금도 서울의깍쟁이같은모습은전혀찿아볼수없는게 순수하고 어진성품이 오늘의 널 만들엇구나 가까이온다하니 환영한다 농부의아들이라 시골생활 잘 적응하리라 생각하며 행여 보따리싸는 일이 없도록.......

  • 작성자 12.01.17 16:50

    환영해주어 감사드리고, 친구나 우리 친구님들 모두 나와같은 환경이 였다면 다들 잘 혜처 나갔을거야 ~ 이쁘게 봐주어서 고맙소! 잘 적응할수 있도록 친구와 친구님들의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합니다.

  • 12.01.18 20:53

    ㅎㅎㅎ 지나온 옛날을 더듬어 오셨구려 장하고 대견하고 이제 이순을 맞이한 우리 마음속을 누구에겐가 털어놓고 숨김없는 친구의 마음을 조금 알것같은 동질감?
    그래 열심히 잘 살아냈어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과 바탕으로 이제 부터 시작이야 옛날은가고 없어도 지금부터 시작이야 좋은 환경과 물질적인 부분도 잘 갖추어진 지금
    이남숙 여사님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웃어가며 즐겁게 잘 읽었어

  • 작성자 12.01.19 10:29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과연 어떻게 남은 여생을 사는것이냐? 인데 우선 즐겁고 행복해야 된다는 전제를 했을때, 행복은 재미가 있어야 행복하다고 하니까 재미있는 삶은? 자연의 순리를 거슬리지 않고 순리를 따르느는 삶?과연 어떻게 사는것인가? 나는 농사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먹고살기위해서 농사를 짓으면 힘들어서 못하고 나누기위한 농사! 비료,농약 안주고 자연농법(기무라 아키노리 방식)으로 자연의 순리대로 옛날 우리 부모들이 짓던 방식과 같이.....

  • 12.01.20 00:21

    대도행심의발원으로인생의항로을사랑하며지키어온친구종화님과가정의축이되여행복과사랑이충만하도록이끌어온이남숙여사님;친구님의가정의복되심진심으로축복의박수을보내내'.가슴저리도록지나온길 ,길마다눈물과아품,주마등처럼 인생에서의행복이라는꽃,소중한것을아는사람만이거둘수있음을사랑하고사랑하는친구님에가정에가득가득하기를바라며강원도비탈에입성하면내면의당신을안고져하네,지나온길 눈물겹도록감사한마음으로접하였네,,,,,,,들넠에도황금빛이있음에또항해해하지,,,

  • 작성자 12.01.26 10:41

    이쁘게 봐 주어서 감사하이, 우리세대의 숙명같으것 아니겠는가? 옥화씨가 염여 했드시 보따리 싸는일 없도록 친구님은 귀향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부탁함세! 가자미 낚시도 함께하면서 세월을 낚으며 막걸리한잔에 기분을 추스리고 우리가락에 흥겨운 날을 기약하면서... 살아감세! 글구 세해에는 뜻한바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 12.01.20 13:23

    어려운 역경을 딛고 우뚝선 당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나역시 마읍에서 태어나 근덕중으로의 유학, 삼척, 서울에서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고생도 했지만 친구에 비하면 훨씬 좋은 조건이었던 같다. 친구에 대해 모르던 것도 많이 알았고 탐독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 감동 그 자체다. 산좋고 물좋은 강릉에서의 새로운 생활 멋지고 후회없는 삶보내렴. 친구야 화이팅!

  • 작성자 12.01.26 10:32

    고맙네,동해 여러곳을 둘러 보았지만 마읍같은 곳이 흔하질 않아요.귀향 후보지로 생각했던 곳인데 자네가 마읍에서 태어났구먼! 많은 친구들이 염여해주고 격려해주는 덕분에 새로운 강릉에서 삶이 설래이네- 친구는 상계동에서 20년 넘게 사는것 같은데... 환경을 바꾸어서 새로운 곳에서 둥지를 틀고 살아보시길 권하네 처음에는 낯설고 하지만 좀 지나면 괜찮아 지고.. 긴장도되고 삶에 활력이 생기는것 같아요.서울생활은 자식들을 위한생활이였다면 강릉에서의 생활은 부부중심이 될것이니까 노후를 후회없이 즐기면서 살려고 합니다.강릉에 오시면 꼭 들려주시고 박사장님도 뜻한바대로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12.02.04 20:15

    친구 종화/벌써인가 생각 했더니 세월이 많이 흘렀네 그려/강릉 온다는 소식 들었네.나도 서울에서 동아제약에 근무하다가 강릉지점 발령받아 강릉온지/ 어언 37년/강릉이 제2의 고향이 되었네.참 파란만장한 여러 일들 많았제/환영하네,,,진심으로...나 또한 할말 많지요. 자넨 노후설계 멋있게 설계했구나..난 이제 시작이라네 열심히 일하고 있네.나의 인생좌우명은 멋있게 살자는것일세/할일 넘넘 많아서 좋다네/그동안 수고 많았고,이젠 남은 삶을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봄이 또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것이야...기다릴께 친구/연락주게 강릉에서 진수

  • 작성자 12.02.05 18:43

    감사드리고, 친구는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신학대학나와 목사안수 받고 강릉으로 내려갔나 했었는데.... 강릉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었구먼! 난 강릉은 지나만 다녔지 잘 몰라요. 앞으로 강릉에서의 삶에 대하여 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을 부탁함세.그럼 내려가서 보세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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