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점프하면 3주동안 쉬게 되어 혼자서 이리저리 추위대비해서 원당중학교앞으로 갑니다.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출발합니다. 아마존 항상 그코스를 타고 마지막으로 갈매기님가게옆으로 다운 후 잠시고민... 심미산으로 방향정하고 매조산까지 돌다리가 얼음으로 변해서 엉금엉금 겨우 건너 매봉으로 가 봅니다.
갑자기 밧데리지원이 이상해서 살펴보는데 비닐하우스에서 개 두마리가 나와서 쫒아오네요 (진짜 쫄렸음)
전원 다시켜니 정상작동되어 매봉으로 🐕 피해서 도망....
다시 아마존으로 와서 원당방향 싱글길 내려옴 (누가 다운중간중간 점프할 수 있게 해 둠)
그중국집 가서 백짬봉 시켜서 먹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은 백짬봉 가운데 제일 별루였음. (국물이 깊이가 없고 물에 소금간한 것 같음)
아무튼 서오릉통해 집으로 복귀 아침만 조금 춥고 이후엔 탈만한 날씨였음 (깔창핫팩 넣었더니 발가락 시러운건 없었음
첫댓글 메리크리스마스...추운데 라이딩 하셨네요 언제나 즐라 하시는 모습 좋네요..디친 다리 다 나으면 따라 다니겠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