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열매)의 효능
학명: Comus kousa.
분류: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
과명: 층층나무과
원산지: 한국
꽃말: 견고함
분포: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페루 등
높이 7~10m 정도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가지와 잎은 층을 지어 옆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측맥이 양쪽으로 나와 활처럼 말아 올리며
길이 5~12cm, 나비33.5~7cm, 잎자루는 길이 3~7cm로서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잔물결 무늬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액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줄기는 15m까지 자라며 가지는 층층나무 처럼 층을 지어 옆으로 퍼진다.
어린가지는 회갈색이나 적갈색이며 둥근 껍질 눈이 산재하고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나무껍질은 어두운 흑갈색으로 커가면서 불규칙하게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꽃은 양성화로서 5~6월에 작년에 난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 밑에 3~6cm쯤 되는,
잎이 변하여 꽃잎처럼 보이는 4개의 하얀 포가 달려 곤충을 유인해 수분을 쉽게한다.
꽃은 둥근 꽃차례에 아주 작은 꽃이 20~30개 공 모양으로 달리는데,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9~10월에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연붉은 색으로 익고
지름 1.5~2.5cm이다.뿌리는 직근과 측근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꽃 가운데 하나는 산딸나무이다.
(학명으로: "코너스 플로리다.")
산딸나무(열매)의 효능
산딸나무는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서 자라며,
그 중 한 종류는 "페루"에 살고 있다.
미국 동부에는 산딸나무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사실상 이것은"플로리다"로 부터 남부 "케나다"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캔사스"와 오클라호마"(미국)주에 이르기 까지 널리 퍼져있다.
이것은 관목류로서 12미터 이상 큰 것이 극히 드물다.
산딸나무는 종종 숲속 나무밑에서 자라는 것이 발견된다.
산딸나무에는 약 40여종이 있으며 그 중 14종이 미국에서 자란다.
그러면 미국에서는 왜 나무를 "개나무"(dogwood)라고 부르는가?
그 이름의 유래는 확실치 않으며
전거마다 그 이름이 상용되기 시작한데 대해 달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17세기 초에 영국에서는 "유럽"산 산딸나무 껍질을 엷게 다린 물로
진드기가 붙은 개를 목욕시키는데, 또는 개에 물린상처를 치료하는데,
사용하였음은 잘 알려진 일이다.
그래서 "개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것 같다.
산딸나무의 껍질에는 농도가 다르긴 하지만,
기나피나무에서 발견되는 동일한 성분이 들어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기나피나무에서 "키니네"를 채취한다.
남 아메리카에 스페인 탐험가들이 상륙할 당시,
그것은 열을 내리게 하는데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남북전쟁 당시, 산딸나무 껍질은 부상병들
또는 병이난 병사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강장제를 만드는데 이용 되었다.
그것은 열도 내리게 하고 방부제로도 이용되었다.
산딸나무(열매)의 효능
전설이 담긴 아름다운 꽃,
그러나 "산딸나무'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먼저 그 유명한 꽃이 떠오른다.
그 꽃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 꽃의 꽃잎을 사실은 꽃받침이라고 부르는데,
왜냐 하면 학술적으로 그것은 꽃잎이 아니기 때문이다.
산딸나무의 진짜 꽃은 흰빛
또는 분홍빛 꽃받침에 우아하게 둘러싸여 피는 잔잔한 노란 꽃다발이다.
이 꽃받침 들에는 가장자리로 돌아가면서 녹빛의 테를 두르고 있다.
이 녹빛깔의 장식 때문에 전설이 만들어 졌다.
전설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딸나무에 못박히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산딸나무를 측은히 여기시고
더 이상 못박는 형주로 사용되지 않도록 그 나무가 작아지게 하셨고,
꽃받침에는 예수의 손에 못이 박힌 자국이 나타나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설은 그 꽃받침 가장자리에 둘러 있는 녹빛깔 무늬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이 전설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날 산딸나무를 보게 되면,
바로 그 이야기가 머리에 떠오른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 점은 단지 꾸며낸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성서는 그러한 점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려주는 바가 없다.
산딸나무(열매)의 효능
이용가치도 있고 아름답다.
창조 주께서 산딸나무를 만드실때, 아름다움 뿐 아니라 이용가치도 있게 만드셨다.
그 나무 껍질은 해열제로 사용하는 외에도 "아메리카"대륙 정복 자들은,
그 나무의 단단하고 묵직하고 치밀한 질이 연장 손잡이, 직조기의 북,
조각가의 받침목, 화약 대용으로 목탄으로 사용하기에 우수함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산딸나무 껍질에 황산철을 섞어 훌륭한 흑색 잉크를 만들었다.'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들은 그 껍질에서 추출하여 만든 약을 복용하였으며,
그들은 그 나무 가지를 이를 닦는데 사용하였다.
정복자들은 그 나무의 원줄기들과 굵은 가지들로는 가구를 만들고,
잔 가지들은 화목으로 사용하여 따뜻하게 하였다.
잎사귀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였는데,
그 잎사귀에는 '칼슘'분이 많이 들어 있다.
그 외에도 정복자들은 산딸나무의 뿌리에서 뽑아낸 빛 물감으로
"인디언"들이 자기들의 담요와 허리띠를 염색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산딸나무(열매)의 효능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이 열매의 모양이,
산에서 자라는 큰 나무에 딸기같은 열매가 달린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들매나무, 딸나무, 미영꽃나무, 박달나무, 산여지, 사조화,
소자축, 소리딸나무, 쇠박달나무, 굳은산딸나무, 애기산딸나무,틀낭(제주)이라 부른다.
이렇게 많은 이름이 있는 것을 보면,
재질이 단단한 박달나무 비슷하여 박달이라는 이름,
한방에서 부르는 산여지, 사조화, 소자축
그 외에 나름데로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산딸나무라는 이름으로 모아진것 같다.
산딸나무(열매)의 효능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야여지(野茹枝), 층층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산딸나무의 꽃과 열매이다.
맛은 떫고 성질은 평하다.
수렴, 지혈, 지리, 속골의 효능이 있다.
수렴성 지혈 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고,
이질에도 유호하며 골절상에 활용한다."라고 합니다.
식용 = 열매는 단맛이 나 날것으로 먹을수 있고,
잎은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가축사료로 이용한다.
꽃과 열매, 단풍을 보기 위해서 정원수로 심는다.
목재 =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좋고
가공해 놓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끄러워
조각재로 사용하거나 오보에나 플릇 등 목관 악기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번식 =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응달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해가 잘 드는 곳에서는 꽃이 더 아름답게 피며,
건조에 약하여 공증습도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른다.
얕게 심어야 하고 비료를 주면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약용 = 나무껍질에 키니네가 들어있어 방부제, 해열제, 강장제로 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