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제대로 고루고 찌는 방법
고구마는 수분량이 65%로 감자류나 채소류 중 가장 적은 품종이다.
이는 그만큼 유기 영양분이 알차단 뜻ㅎㅎㅎ
즉, 탄수화물이 약30%로 높고, 녹말이 20%, 설탕, 포도당, 과당이 많다.
고구마는 저장 할 수록 단맛이 진해지는데 베타 아밀라제 때문이다.
그러나 단백질은 1.1%로 감자보단 적다.
고구마를 잘라낸 변에 힌 유액이 나오는데 이것은 수지성분인 얄라핀으로
고구마를 갈변시킨다.
'
얄라핀은 식이섬유와 같이 변비의 개선작용을한다.
고구마는 저온에 약하여 냉장보관은 않된다. 15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다음은 고구마 고르는 방법
잉터냇 스크렙 사진이라 신경써서 보아야한는데 자세히보면 표면이 우글쪼글 거친것이 보인다.
이런 고구마의 껍질 밑은 섬유소가 많아 거치고 당도도 떨어진다.
또 굴은 뿌리가 있는 곳일 수록 심이 강하게 박혀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덜익은 수박 처럼 미성숙한 고구마 역시 꺽질이 두텁다. 물론 당도도 떨어진다.
잘 성숙된 고구마는 보는 것 처럼 껍질이 얇고 살이 많다.
왼쪽은 거친 포면 오른 쪽은 매끈하더 크러스트들은 어는 쪽을 택하실지? ^^
고구마를 삶을 땐 가운데 공기를 업어두고 찌면 물이 마랐을때 그릇 속에 고인 물이 흘러나와 타기 까지의 시간을 연장해준다.
올 가을 물가가 많이 오르고 가을 추석엔 이래 저래 지출이 늘겠다.
잘익은 고구마를 사선 고구마 전과 맛탕은 어떨지 그래도 오손 도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엔 삶은 고구마가 제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