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제주도 서귀포 수도원으로 소임받고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진한 감귤꽃 냄새! 나중에야 향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때가 518 직후였습니다.
고맙고 착하신 우리 자원봉사자들께서 손님께 드릴 닭을 손질합니다. 기름기 떼어내고, 날개끝과 꽁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습니다. 마늘 넣고 푹 끓이면 맛있는 닭백숙이 됩니다. 대파 송송 썰어 얹어드립니다.
남동공단의 고마운 분이 매달 생닭의 보내주십니다. 아직 한번도 고맙다는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손님들이 닭이 반 마리나 있는 대접을 받고 깜짝 놀랍니다. 이걸 내가 다 먹어도 돼요? 그런 표정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정성스럽게 드시는지요.
민들레국수집 아침 풍경입니다.
손님들이 얼마나 배 고풀까요? 배고프다고 마음대로 사 먹을 수도 없고 챙겨줄 이도 없으니 그저 시간이 흐르기를 바랄뿐입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밥 한 그릇 먹으러 전철을 타고 오는 심정.
첫댓글 이미 지상에서부터 천국을 사시는 민들레 서영남대표님께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평화 안에서...
정말 가난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는 모습에 제 가슴이 짠했습니다.
진정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어주는 모습들... 감동입니다.
민들레 일기를 읽으면 사람 향기가 나서 좋습니다. 아, 이렇게 사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헌신하시는 서영남 원장님과 베로니카님을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름 없이 피어 있는 작은 잡초처럼 아름답습니다..
서영남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메말라버린, 식어버린 저의 가슴에 따뜻하게 불을 지펴 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을 찾았습니다. 내 이웃의 웃음속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속에서...
우리가족 모두 민들레국수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큰 정성입니다..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
민들레 국수집 일상들이 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해주네요.
미숙한 저에게 서영남대표님은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웃사랑을 하기는 하지만 잘 모르거든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짱!!!
행복한 사람이란 나눌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민들레소식을 접하며 느껴요..
맛있는 닭백숙 저도 참 좋아합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민들레수사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늘 따스하고 섬세한 마음을 갖고 계신 서영남 대표님에게서 '사랑'을 배웠습니다.
매일 민들레 일기를 읽는데 모두 소중한 내용들뿐이라 참 좋습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은은한 미소와 함께 깊이 있고 진지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민들레 국수집 풍경이 좋습니다.
힘든 이웃들의 고통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봉사라는 것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고,
가슴 뿌듯한 일임을 보면서 저도 동참하고 싶은 열망이 샘솟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이 시대의 보배입니다!
배고픈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공기 대접하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음을 '민들레국수집'에서 깨닫습니다.
가난하고 배고픈 이들의 작은 쉼터!
민들레국수의 무궁한 발전과 늘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민들레국수집 11주년과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눔이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민들레 수사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위대한 사랑!!
오래도록 민들레국수집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나는 힘이 들때마다 민들레국수집 나눔을 떠올립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시 나이가 드니까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도움주시는 분들, 우리 모두 화이팅!!! ^^
민들레 국수집의 '나눔'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내일 더 큰 행복을 기대하며 뜨겁게 응원합니다!!
사실 일주일 중에 가장 많이 웃는 날이 <민들레 국수집> 칼럼을 읽는 날이예요~
감동해서 웃고, 이제는 가족 같은 수사님을 만나서 반가워 웃고,
VIP손님들과 공통분모를 나누다보니 또 웃지요 *^^* 파이팅~~~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얻은 깨달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소중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민들레 국수집!
저 자신도 서영남대표님처럼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고 싶은 마음이 커져 감을 느낍니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 웃음을 주는 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
민들레 국수집에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는 듯 합니다 ^^
수사님의 차별하지 않고 사람대접하는 사랑이 참사랑이예요.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이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네요. 존경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신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절망인 이웃들에게는 정다운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파이팅!!!
나를 믿어주고 함께해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