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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6회
 
 
 
카페 게시글
경인교대 6회 사랑방 46년 만의 만남
오늘도 문학산 추천 0 조회 98 15.09.18 21: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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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8 22:43

    첫댓글 하이구.... 깨알처럼 조목조목 빠트리지두 않고 쓰셨네... ㅎ
    그날의 감격이 새로워집니다.

  • 15.09.26 17:28

    역시 작가님 다운 섬세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정훈 친구와 그당시 동인천에서 배다리, 참외전 거리, 도원동고개를 거쳐서 숭의동 까지 48년전 자주 만나서 등교했떤 추억이 있습니다. 같은 1반 이었고 현재는 인천의 진산 문헉산을 매일 바라보고 이웃 단지에서 거주하며 자주 만난답니다. 어제 저녁 승학회 (1985년 문학초 모임)에서 류성근,윤용익을 만나서 식사를 했어요. 윤용익은 얼마전 동 유럽 여행을하고
    돌아왔답니다 .옆의 모임에서 건강한 모습의 유지영도 만났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21 15:58

  • 15.09.20 06:57

    역시 문학가의 필체는 감동적이다. 산행하면서 한 이야기를 하나도 빠치지 않고 서술한 내용이 감탄스럽다.
    정말 보고 싶었던 얼굴을 보니 옛날 학창시절 순수했던 마음이 살아나느듯 했다 인천교대에서의 추억과
    현장와서도 인쳔교대 졸업을 자랑스러워 하며 타교대에 대해 우월감을 가지고 교직을 42년간 했었지
    박한석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야 지금은 건강하여 산행도 4년째 같이 하고 있지만 강원도 인제군 남편 산골을 찾아갔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몰라 그 때의 만남을 글로 써서 문학 동인지에 발표했었지 홍사철 이야기도 수필로 써서 수원의 동창들 전화번호와 같이 보내 주었어
    영원한 동심을 일깨우는 인천교대 6회

  • 작성자 15.09.21 15:50

    20대 초반의 팔팔한 청년들이 고희가 다 돼서 만났으니 어찌 그동안에 사연이 없겠소, 조용현의 소설 "보리 언어"에 보면 60전후인데도 몸이 건강한 사람은 그 자체로 성공한 인생이다. 갖가지 삶의 풍파를 겪다 보면 병들게 되어있다. 어떻게 보면 병들어야 정상이다. 그런데도 환갑의 나이가 넘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마음의 도를 제대로 닦은 성공한 인생에 틀림없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박한석과 홍사철이 유독 그리운 것은 이 때문인가 봅니다. 요즘 일교차가 장난이 아닙니다. 건강챙기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면 어떨까요?

  • 15.09.22 14:03

    대학 졸업후 처음 만난 반가운 일정을 상세히 그려준 님에게 감사합니다. 참 반가운 얼굴들이었고 새로운 기억을 살려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홍사철 친구가 먼저 저세상으로 간 것이었습니다. 좋은 생각들을 올려줘서 잘 읽고 있습니다만 누가 쓴 글인지 아는 별명은 알겠는데 본명을 쓰면 좀 더 알기 쉬울 것 같아 감히 의견을 제시합니다. 글을 쓴 다음 끝에 그이름도 거룩한 본명을 써 주심 좋을 것 같혀 정만구

  • 작성자 15.09.23 20:47

    본명을 쓰면 좀 더 알기 쉬울 것 같다는 정 망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글을 다 읽지도 않고 정 망치가 정동길인줄 알았습니다. 실명을 쓰니까 이런 오해가 없어 좋습니다. 당진농부나 여행의 낭만은 익히 아는 인물이라 친근감이 있는데 가끔 댓글을 다는 친구들을 보면 '이 사람은 누굴까?' 할 때가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글을 다 쓴 다음 끝에 금융실명제처럼 실명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훈.

  • 15.09.24 17:52

    @오늘도 문학산 정훈씨 내 생각을 이해해 줘서 고마워유 오늘도 문학산이 당신인줄 이제 알았소이다.

  • 15.09.22 22:15

    망치님!!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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