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3개 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의 내년도 신입생 전형 방안이 14일 확정됐다.
인천체고는 전공중 근대 5종 종목을 제외하고, 일반전형에서 내신 비율을 기존 75%에서 50%로 축소한 대신, 영어듣기와 구술을 25%에서 50%로 강화했다.
인천외고는 특별전형 210명,일반전형 140명 등 남녀 10학급 350명을 선발하며, 학교장 추천전형을 신설했다.
인천해사고는 항해과 3학급(90명), 기관과 3학급(90명) 등 모두 180명을 뽑는다.
인천해양과학고는 학과, 전공 구분없이 10학급 모집정원내에서 선발하며, 인평자동차정보고는 전국 단위 자동차 관련대회 4위 이상 입상자를 자동차과 정원의 2%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정석항공고는 4개과 10학급 남학생 340명을 선발하고, 한진고는 금은세공과 4학급 남녀 120명을 뽑는다.
또 검정고시 출신에게도 응시자격을 주는 강화고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동시에 시행하며, 산마을고는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되 일정기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배점(30점)을 준다.
영종국제물류고는 국제물류과 3학급 남녀공학 90명, 인천기계공고는 6개과 14학급 476명을 각각 선발한다.
인천과학고는 일반전형 평가 요소중 교과성적을 기존 480점에서 400점으로, 총점은 600점에서 520점으로 조정했다.
인천예술고는 미술과의 경우 특별전형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내신반영 과목에서 과학 및 예체능 과목은 제외한다.
자세한 전형안은 해당 학교 교무실로 문의하거나,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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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